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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부강정 (두부 / 양념통닭소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0. 5. 10.

 

 

 

두부만 있으면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 간식, 두부강정~!!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두부를 처치하기위해 레시피를 찾다가 발견, 바로 이거닷!!

바로 만들어봤는데 의외로 든든하고 맛있었던 두부강정..!!

 

 

 

재료

 

두부반모(약300g), 허브소금, 밀가루+녹말가루, 땅콩분태

양념 : 육수50ml, 고추장1T, 케찹1T, 올리고당2T, 간장1T, 맛술1T, 다진마늘1/2T,  

녹말물(물2t+녹말가루1t)

 

 

 

 

마트에 가면 꼭! 하나씩 집어오는 '오늘만 두부'..!!

600g 1,280원짜리 요거 하나면 찌개에 넣어먹고, 부쳐먹고 몇일은 먹을 수 있다는..^^

그런데 특별세일이라면서 970원에 팔길래 욕심내서 2모나 사다놨더니 유통기한이 간당간당~

 

 

 

 

두부를 한입 크기로 깍뚝썰기하여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최대한 뺀 다음

허브소금(or 그냥 소금이랑 후추가루약간)을 뿌려 밑간을 해둔다.

 

 

 

 

양념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만들어 둔다.

(나는 깨랑 매실엑기스를 넣어 양념해둔 고추장을 사용했더니 깨가 둥둥..)

 

 

 

 

밑간해둔 두부에 튀김옷을 입히는데 밀가루 레시피도 있고 녹말가루 레시피도 있고..

나는 밀가루랑 녹말가루를 섞어 사용했다.

비닐랩에 밀가루랑 녹말가루 적당량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밑간해둔 두부를 넣고 비닐을 살살 흔들어서 두부에 가루를 고루 입힌다.

 

(너무 세게 흔들면 두부가 깨질 수 있으므로 조심...

넓은 그릇에 가루를 담고 두부를 하나씩 돌려가면서 가루를 입혀도 됨..)

 

 

 

 

가루를 입힌 두부를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라이팬에 돌려가며 튀기듯이 부쳐준 뒤

튀긴 두부를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기를 빼준다.

(튀기느라 정신없어서 튀기는 과정은 사진찍는걸 깜빡했다는..--)

 

 

 

 

만들어둔 양념을 팬에 끓여 졸이다가 녹말물을 넣어 농도가 맞춰지면

 

 

 

 

불을 끄고 기름기 뺀 튀긴두부를 넣어 고루 섞어준다.

 

 

 

 

양념에 고루 버무려지면 두부강정 완성~!!

 

 

 

 

접시에 담고 고소한 땅콩가루(깨)를 골고루 뿌려준다.

 

 

 

 

고추장과 캐첩을 함께 넣어서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양념이 참 맛있었당~

그런데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빼주지 않아서 그런지 튀김옷이 잘못됐는지 완전 바삭한 맛은 없었다..

두부 속도 약간 흐물거리고.. 두부를 한번 데쳐서 사용했어야 했나?

그래도 식구들이 워낙 두부를 좋아해서 그런지 두부와 양념맛으로 맛나게 먹었다는..^^

 

탕수육처럼 튀김옷에 달걀도 넣어서 제대로 만들고, 

두부도 후라이팬에 부치지않고 충분한 기름에 더 바삭하게 튀겨서 만들었다면

두부 속은 부들부들~ 겉은 바삭바삭~ 거기에 양념까지 완전 맛있었을듯..^^

다음에 기회되면 제대로 더 맛있게 만들어서 먹어야지,,ㅎㅎ

 

 

 

 

 

완성작이 기대했던것만큼 잘 나와주질 않아서 블로그에 올릴까말까 망설였던건데

이렇게 메인에 올라가다니 쫌 창피하다는..ㅎㅎ

어쨌거나 클릭해서 방문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고 가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출처 : 원`s blog
글쓴이 : 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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