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연구가인 김동극 박사가 오늘의 주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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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지키는 데는 좋은 음식이나 보약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도 더 필요한 것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영양식이나 보약보다 마음의 보약을 더욱 중요시 한 것이다. 노인의 건강법으로 유명한 것이 ‘일소오다(一小五多)’의 방법이다. 한 가지는 적게 하고 5가지는 많이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일소오다이다. 우선 많아야 좋은 5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다동(多動) : 많이 활동해야 된다는 것이다. 노인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노인회, 노인대학 등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회합에 참여하여 언제나 움직이는 것이 건강비결의 첫째이다.
② 다접(多接) : 어린 아이들은 아침에 눈만 뜨면 친구들과 만나느라고 야단들이다.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하게 되면 그게 바로 늙은 징조다. 되도록 많은 접촉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다접이다.
③ 다설(多泄) : 다설이라 함은 많이 배설하라는 것이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보(輔)도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사(瀉)도 필요하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들면 배설 능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체내에 노페물이 축적되어 신경통, 성인병 등이 생기게 된다. 소변, 대변, 땀을 잘 나오게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 된다. 언제나 깨끗한 냉수를 마셔서 소변을 맑게 하고 변비증을 없애고 적당한 운동과 목욕 등에 의해 피부로부터 땀을 통하여 배설이 잘 되게 한다.
④ 다망(多忘) : 다망이란 많이 잊어버리라는 뜻이다. 건망증이 되라는 뜻이 아니고 지나간 일을 가슴속에 꽁꽁 묶어 두지 말라는 것이다. 누구든 그러하지만 특히 나이가 들면 지나간 이야기, 그것도 유쾌한 것이면 좋을 텐데 기분 나쁜 넋두리가 많아 지는 게 보통이다. 지나간 것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올 일도 미리 걱정하지 말며 오늘 현재만을 최선을 다해 살도록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⑤ 다휴(多休) :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뜻이다. 잠을 잘 자는 어린애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수면을 잘 취해야 한다. 종일 누워만 있는 사람에게는 밤잠이 시원치 않다. 낮에는 열심히 활동하고 무언가 목표를 위해 뛰다보면 잠이 잘 오게 마련이다.
그리고 일소(一小), 즉 한 가지 적게 해야 좋은 것은 다름 아닌 식사다. 매일 끼니 때마다 식사를 잘 하는 것이 건강의 으뜸인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나 식사를 잘한다는 것은 식탐(食貪)이 있어 과식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르다.모든 병은 너무 많이 먹는 데서 생긴다. 아무리 식욕이 좋더라도 언제나 모자라는 듯한 아쉬운 심정으로 수저를 놓을 수 있어야 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질병 상태에 따라 적합한 ‘맞춤운동’ 특정질병이 있는 환자라면 운동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운동종목, 시간, 강도 등을 조절하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암 : 규칙적인 운동은 식이요법과 함께 암의 위험요소를 줄이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직업적으로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사람에 비해 대장암이 생길 확률이 낮다고 한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운동이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며 소화선에 서 대변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적게 하여 암종이 직장세포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암은 운동을 통해 80%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 당뇨병 : 적합한 운동은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조깅,에어로빅 등을 꼽을 수 있다. 가급적 운동시간은 식후 1~2시간 후 40~60분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오랫동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경우에는 15분부터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운동시간을 5분씩 늘려 나간다. 운동강도는‘약간 힘이 든다.’라고 느낄 정도가 적당하며 주 3~5일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운동전 혈당치가 300mg이상이면 운동을 미뤄야 하고, 이에 반해 운동전 혈당치가 100mg이하일 경우에는 운동 전에 약간의 간식을 먹고 운동하는 것이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저혈당을 막아 줄 수가 있다.
■■ 고혈압 : 보통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달리기와 같이 약간 강도가 높은 운동보다 혈압조절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걷기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가볍거나 조금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시작하며 점차 강도를 증가시켜 나간다.운동의 목표는 1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이 적합하다.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낮은 강도의 에어로빅 등의 운동도 좋다. 또한 가벼운 중량운동 역시 혈압조절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거운 중량으로 할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 고지혈증 : 어떤 형태의 운동을 해도 도움이 되지만 대체로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속보,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산, 에어로빅 같은 몸의 큰 근육이 사용되고 리드미컬한 운동이 좋다. 덧붙여 신체활동을 통해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도록 한다.
■■ 골다공증 : 체중이 부과되는 운동인 걷거나 자전거 타기, 조깅, 가벼운 중량을 이용한 근력운동이 적합하다. 이에 비해 체중이 덜 부과되는 운동형태인 수영은 골밀도에 효과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빈도는 1주일에 3~5일 정도, 운동시간은 20~60분 정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중년 이후의 여성들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여 골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절염 : 관절염의 증상이 있을 때 활동을 줄이거나 포기해서 는 안되고,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관절위주의 근육, 인대, 뼈 등을 강하게 해야 한다. 관절에 과잉 스트레스(줄넘기, 뜀뛰기, 달리기)를 주는 운동은 금물이며 체중이 적게 부과되는 스트레칭 체조, 수영, 수중걷기,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이 권장된다. 증상이 심할 때 누워서 하는 운동도 좋다. 특히 수중운동은 안전하게 근육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물 속에 있는 동안 물의 부력으로 몸을 뜨게 하여 하지와 다른 관절에 주는 체중부담이 적고 통증이 적은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운동시간은 약 15분씩 하루에 두 차례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강도는 통증이 느껴져도 참을 수 있을 정도라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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