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커피믹스 봉지로 커피 젓는 당신! 납·인쇄성분이 몸속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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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민경자 기자]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써도 될까?<BR><BR><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B%9D%ED%92%88%EC%9D%98%EC%95%BD%ED%92%88%EC%95%88%EC%A0%84%EC%B2%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8154708195" target=new><FONT color=#0b09cb>식품의약품안전청</FONT></A>은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젓게 되면 납과 인쇄 성분이 용출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5월18일 밝혔다.<BR><BR>흔히 일회용 커피믹스를 탈 때 마땅한 스푼이 없으면 커피믹스 봉지로 휘휘 젓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자칫 납 성분까지 유입될 수 있어 자제해야하는 습관이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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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5/18/bntnews/20120518154708156.jpg" width=300 height=218></P></DIV>
<P>식약청은 커피믹스, 과자, 라면 등 봉지로 널리 사용되는 다층포장재의 오용 사례를 정리한 '다층 식품포장재에 대해 알아봅시다'를 Q & A 형식으로 제작해 소개했다.<BR><BR>커피믹스 봉지나 과자 봉지는 눈으로 보기에는 한 겹으로 된 필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산소, 수분, 빛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PP(폴리프로필렌), PE(<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F%B4%EB%A6%AC%EC%97%90%ED%8B%B8%EB%A0%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8154708195" target=new><FONT color=#0b09cb>폴리에틸렌</FONT></A>),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C%EB%A3%A8%EB%AF%B8%EB%8A%84%EB%B0%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518154708195" target=new><FONT color=#0b09cb>알루미늄박</FONT></A> 등 2~3겹 이상의 필름을 합쳐서 만든 다층포장재를 사용한다.<BR><BR>커피믹스 봉지의 경우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 부위에 약간의 납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어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체에 매우 유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BR><BR>뿐만 아니라 식약청은 라면봉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바로 조리해 먹는 것도 부분적으로 물리적인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사진제공: 식약청)<BR><BR>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A hre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