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이해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고 뼈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무릎부위에서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주 증상으로는 관절이 붓고 물이 차고 걸을 때 시큰거리고 아프다.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는 이유는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과 그 주변의 뼈와 근육, 인대의 노화 때문이다. 노화로 인해 무릎을 지탱하는 뼈, 관절, 인대와 근육이 필연적으로 약해지는데, 이는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어려워지고, 지속되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겨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한다.
잘못된 자세와 비만도 하나의 원인인데, 이는 관절에 큰 부담을 주어 관절이 약해진다. 또한 관절의 혈액순환이 방해가 되면서 영양성분 공급이 어려워진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치료를 받으면서 반드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쪼그려 앉거나, 양반자세, 계단오르내리기 등은 피해야 한다. 또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주므로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평지걷기, 수영, 정지형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으로 관절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평소 교원질이 많은 껍질째 먹는 생선, 곰탕, 도가니탕, 아귀, 복어등을 먹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술과 담배, 소금은 퇴행성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영양성분을 빠져나오게 하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출처 : ♡ 관절건강의 아름다운 동행 ♡
글쓴이 : 연세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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