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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창고·´″°³оΟ♡/아름다운♡산행77

시산제 한 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는 대부분 한 해가 시작되는 1~2월 초에 행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산제를 지내는 산악회도 더러는 있습니다. 원래 제례란 가문과 고장에 따라 제수, 축문, 절차 등이 모두 다르듯 산악회 성격에 따라 시산제의 절차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대부분 유교식 제례순서인 강신(降神), 참신(參神), 초헌(初獻), 독축(讀祝), 아헌(亞獻), 종헌(終獻), 음복(飮福)으로 이어진다는 원칙에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1. 강신이란 신을 내리게 한다는 뜻으로 초헌에 앞서 향을 피우고 술을 잔에 따라 모사 위에 붓는 일을 말하며, 2. 참신이란 신주(神主)에 참배하는 것이며, 3. 초헌은 제사 때 첫잔을 올리는 일이며, 4. 독축은 제주가 축문을 읽는.. 2012. 3. 1.
보행용 스틱(지팡이)사용법 보행용 스틱(지팡이)의 능률적인 사용법은? 알파인 스틱(alpine stick) 사용은 보편화되어 단순 지팡이 용도를 넘어 필수적인 운행용 등반도구로 발전했습니다. 알파인 스틱(이하 스틱)은 기복이 심한 산악 지형에서 사용하면 양다리로만 의존하던 힘을 약 30% 정도 양팔에 분산할 수 있어 체력소모를 줄일 수 있고, 보행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 손잡이 잡는 요령 스틱은 겨울철 눈이 쌓인 비탈길이나 지면이 불균형한 울퉁불퉁한 산길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 하기에 좋고, 특히 비탈길을 하산할 때 무릎관절의 충격을 완충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관절통증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스틱의 사용을 권하고 싶습니다. 스틱은 스키폴과 달리 2단이나 3단으로 그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휴대 또한 간편합니다. .. 2012. 3. 1.
산에서 힘들지 않게 걷는 10가지 비법 산행의 가장 기본은 걷기다. 걸어서 시작해서 걸어서 끝나는 게 산행이니 등산에서 걷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산을 힘들지 않게 오를 방법은 없다. 아무리 산행 경력이 오래된 베테랑이라 해도 산을 오를 때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그 러나 힘을 덜 들이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바로 운동에너지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제부터 소개할 10가지 보행기술은 하나 하나 놓고 보면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작은 습관과 노하우가 쌓여 큰 결실로 돌아온다. 이렇게 얘기하면 “내가 대간에 정맥까지 타고 산행 경력 몇십 년인데……”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의외로 히말라야 고봉을 오른 등반가나 고난도 5.10급 암벽 등반을 한다는 클라이머도 산에서의 보행법에는 무지한 경우가 있다. 아무리 낮은 산이.. 2012. 3. 1.
산행·운동 뒤 `무릎 통증` 혹시 관절염? 산행·운동 뒤 '무릎 통증' 혹시 관절염? 30대 중반의 회사원인 P(35)씨. 상당히 수준급인 테니스를 주말마다 즐기는데 최근 무릎이 슬금슬금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테니스를 할 때만 통증을 느꼈는데 차츰 평일에도 아프기 시작했다.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이처럼 야외 운동이나 산행 등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었지만 이에 대한 후유증일까. 다음날부터 무릎이 계속 아프기 시작한다. 이처럼 흔히 무릎이 아플 경우 보통 관절염을 떠올린다. 그러나 무릎이 아프다고 모두 관절염이 아니다. 잘못된 운동이나 산행 습관 등으로 유발되는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 무릎 통증이 있다면 관절염보다는 슬개대퇴 증후군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슬개대퇴 증.. 2012. 3. 1.
등산의 운동 효과 등산의 운동 효과‥ 우울증 예방에 정력 증진까지? 1 다이어트 효과 등산은 최소 2~3시간 유산소운동을 하고 보통 5000~70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시간당 에너지 소모량은 마라톤에 비해 낮지만 마라톤보다 3~4배 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전체 칼로리 소모량은 크다. 일반적인 운동을 할 때는 1일 섭취량을 1200~1700kcal로 권장하지만 등산은 3000kcal를 권장한다. 등산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지방 감량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된다. 2 근력 강화, 심폐기능 향상 등산을 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행을 하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2012. 3. 1.
등산할 때 발 앞뒤 하중은 고르게… 등산은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가을철 대표 유산소운동이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행하면 몸과 마음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등산은 비교적 에너지 소비가 높은 운동이므로 자칫 무리하면 각종 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기 쉽다. 대표적인 것이 족부질환이다. 실제로 등산과 같은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족부질환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척추 전문 연세사랑병원에서 최근 2년 동안 족저근막염 환자 857명, 무지외반증 환자 1553명을 대상으로 ‘족부질환 월별 분포도’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857명 중 9~11월에 병원을 찾은 환자가 318명,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3~5월이 31%로 족저근막염 환자의 약 70%가 .. 2012. 3. 1.
건강 보행법 건강 보행법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行補)가 낫다’. 이 말은 명의 허준이 동의보감에서 밝힌 건강법이라고 하는데.....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 게 더 좋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좋은 음식이나 약보다 걷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것을 선조들도 이미 인정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내 몸에 맞는 건강보행법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무조건 걷기만 한다고 효과를 볼까.같은 시간을 걸어도 최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걷는 속도는 시속 6~8㎞가 적당하다. 평상시 걸음의 속도는 시속 3.5㎞. 이보다 빨리 걸으면서 땀이 나고 숨이 차는 속도가 걷기 운동에 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2011. 10. 14.
물에 젖은 등산화 관리 하는 방법 물에 젖은 등산화 관리 하는 방법은? ①사용 전, 후에 장식(D-Ring Hook), 끈 등이 이상이 없는지 등산화 모든 부분을 점검해 다음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②산행 후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브러시 등으로 오물을 제거한 후 보관하고, 갑피부분은 되도록 물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혹여 등산을 통해 신발에 물이 들어갔다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하여 신발이 변형되지 않도록 한다. 합성세제를 사용하여 세탁시에는 합성세제의 표백제 성분과 형광제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나 탈색이 발생할 수 있다. ③산행 후 신발이 젖었거나 물 세탁 후 인위적으로 난로, 히터 등을 사용하여 건조시에는 신발의 변형이 올 수 있으며, 신발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건조시켜 준다. 햇볕에 .. 2011. 8. 28.
여름철 산행정보 여름철 산행정보 (탈수증) 여름에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하루에 1.5리터(1.5Kg)의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간다. 그러면 등산과 같은 운동을 하면 얼마나 빠져나갈까? 등산의 경우 1시간에 1리터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그리고 땀 속에는 0.3~0.4%의 염분이 들어 있는데 4시간 등산을 하면 4리터의 땀이 빠져나가니 몸 속의 염분도 자동적으로 12~16그램이 빠져나가게 된다. 사람이 물을 찾게 되는 갈증은 보통 체중의 0.8~2% 이상 탈수가 됐을 때 느끼는데, 그러나 자신이 탈수상태인지 잘 모른다. 사실은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상태이다. 탈수는 필요한 수분양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공급 받은 상태를 말하는데, 대게 체중의 1%이상 수분이 부족할 때를 탈수상태라고 한다. 탈수상태가 진행되면 '.. 2011. 8. 19.
스틱 사용 스틱 사용하면 걷는 재미 두 배! 스틱은 어느덧 등산의 필수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등산할 때 스틱을 잘 사용하면 다리로만 집중되는 무게를 30% 정도 팔로 분산할 수 있어 무릎 관절을 보호할 수 있고, 힘을 절약하고 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고 말한다. 스틱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정확한 사용방법을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I자 3단 스틱을 기준으로 알아보자. 1. 스틱 길이 조정 스틱의 하단부 폴을 왼쪽으로 돌려 풀고 한계선(스톱라인) 전까지 뺀 후 오른쪽으로 강하게 조여준다. 중간 폴을 풀어 자신의 키에 맞춰 길이를 조정한다. 바르게 섰을 때 팔꿈치가 90도 정도면 적당. 스틱의 구조상 옆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약하므로 항상 한계선의 3~4cm이하 까지만 빼주는 것이 스틱의 파손을 .. 2011. 8. 19.
약이 되는 등산, 독이 되는 등산 약이 되는 등산, 독이 되는 등산 | 장·노년층 행복한 산행법 심장질환·고혈압 있으면… 심박수 1분 130 이하로 천천히 걷길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3㎞ 미만 완만한 흙길을 1시간내로 등산·하산·귀가 4:3:3 체력안배를 당뇨병 환자는… 식사후 1~2시간 지나 산행 시작해야 요통 앓으면 하산후엔 온욕으로 근육 풀어줘야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이다. 그러나 등산을 잘못하면 몸을 망친다. 에베레스트 및 K2 원정대에 참가했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스포츠의학회 부회장)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장·노년층이 봄에 준비 없이 등산을 갔다가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며 건강 효과를 최대화하는 방법을 정 교수와 제일병원 정형외과 안재용 교수(대한산악연맹 등산.. 2011. 5. 30.
배낭 착용 방법 및 관리 방법 [배낭 착용 방법] ❶ 허리 벨트를 헐렁하게 하고, 어깨의 멜빵을 조금 여유 있게 풀어서 채운다. 멜빵 길이의 여유가 너무 없으면 손을 멜빵 사이로 끼워 넣기가 어려워 불필요한 힘을 쓰게 되고, 멜빵에 스치면서 팔뚝이나 어깨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❷ 허리벨트는 등을 구부려서 배낭을 살짝 들어올린 후 바짝 졸라맵니다. 벨트가 너무 조여서 아픈듯한 느낌이 들어야 비로소 잘 매진 것으로 봐야 하고, 허리 벨트는 허리에 매지 말고 골반 뼈 위에다 걸치도록 메야 무게중심을 분배 할 수 있다. ❸ 허리 벨트를 채운 후에는 양쪽 겨드랑이 아래의 멜빵 길이 조절 끈을 당겨 멜빵 길이를 조절한다. ❹ 배낭이 등에 달라붙게 하려면 멜빵 어깨 부분 위쪽에 달려 있는 배낭 위 당김 끈을 45도 정도가 유지되게 하여 당.. 201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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