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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창고·´″°³оΟ♡/아름다운♡산행

배낭 착용 방법 및 관리 방법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22.

[배낭 착용 방법]

 

❶  허리 벨트를 헐렁하게 하고, 어깨의 멜빵을 조금 여유 있게 풀어서 채운다.

    멜빵 길이의 여유가 너무 없으면 손을 멜빵 사이로 끼워 넣기가 어려워 불필요한 힘을 쓰게 되고,

    멜빵에 스치면서 팔뚝이나 어깨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❷  허리벨트는 등을 구부려서 배낭을 살짝 들어올린 후 바짝 졸라맵니다.

    벨트가 너무 조여서 아픈듯한 느낌이 들어야 비로소 잘 매진 것으로 봐야 하고,

    허리 벨트는 허리에 매지 말고 골반 뼈 위에다 걸치도록 메야 무게중심을 분배 할 수 있다.

❸  허리 벨트를 채운 후에는 양쪽 겨드랑이 아래의 멜빵 길이 조절 끈을 당겨 멜빵 길이를 조절한다.

❹  배낭이 등에 달라붙게 하려면 멜빵 어깨 부분 위쪽에 달려 있는 배낭 위 당김 끈을 45도 정도가 유지되게 하여 당겨야 하며

    너무 바짝 당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❺  배낭이 자기 몸과 하나가 되어 움직이기 위해서는 허리 벨트 바깥쪽 좌, 우측에 달린 허리 벨트와 배낭 몸체를 잇는 당김 끈을

    바짝 당기고 가슴벨트를 적당히 조여주면 힘의 균등으로 더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❻  친구나 주변인의 도움으로 하네스 등판 각도를 조절하면 보다 완벽한 피팅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멜빵스트랩]

 올바르게 멘 배낭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상단의 배낭 등판과 몸의 각도가 45도를 유지하고있고,

 멜빵 하단의 웨빙끈은 멜빵과 본체와의 거리가 10~15센티를 유지하여 배낭이 뒤로 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①첫째, 대다수 사람들의 배낭을 메고있는 모습을 보면 상단 멜빵스트랩을 바짝 당겨 멜빵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멜빵이 어깨에 누르는 압박감 때문에 장시간 워킹시 상당한 고통이 따릅니다. 멜빵 상단의 멜빵상단 스트랩은

         배낭이 뒤로 쳐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절대로 무리하게 당겨서는 안됩니다.

②둘째, 멜빵 하단 웨빙을 너무 길게 늘여뜨려 놓습니다.

         멜빵 하단의 웨빙끈은 멜빵과 본체와의 거리가 10~15센티(멜빵 길이와 신체사이즈 때문에 배낭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다.) 를

         유지하여 배낭이 허리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야 만이 배낭이 뒤로 쳐지는 것을 방지하며,

         상단 멜빵 스트랩의 각도가 유지됩니다.

         쿠드배낭 뿐만 아니라 모든 배낭은 배낭이 허리 아래로 쳐지지 않게 메어야 만이 올바른 배낭 착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낭관리 요령 및 세탁요령]

 ❶  배낭관리요령

산행 후에는 배낭을 완전히 뒤집어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으며, 쓰고 난 장비들은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하고 정리해놓아야

불필요한 장비를 계속 배낭에 넣고 다니는 불편함을 예방할 수 있고 다음 산행에도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배낭의 점검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은 멜빵끈의 박음질 상태다.

산행 중에 끈이 떨어지면 낭패이므로 조그만 이상이라도 발견되면 수선을 해둔다.

흙 등으로 더럽혀진 부분은 마른 솔로 털고 그래도 닦이지 않으면 물을 묻혀 솔질을 한다.

완전히 말랐다고 판단이 되면, 봉제 선을 따라 방수액을 발라주고,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배낭을 보관할 시에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습기를 피하며, 탈색을 피하기 위해서 온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이 드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자주 세탁을 하게 되면, 배낭의 원단을 상하게 하고, 방수효과를 저해하게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산행 후에 배낭 멜빵에 스민 땀을 그대로 방치하면, 스폰지의 탄력이 약화되어 수명이 단축되므로 산행이 끝나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면, 더 오래 도록 배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❷  배낭세탁요령

먼저 배낭 속에 있는 돌가루, 먼지 등을 털어내야 합니다. 그대로 세탁할 경우 원단이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대야에 물을 풀고 배낭을 담근 다음 솔이나 스폰지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는 배낭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손빨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배낭 원단의 뒷부분을 보면,

비닐과 같은 부분의 방수 코팅된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비벼 빨면 방수효과가 떨어지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깨끗한 물로 비눗기를 완전히 뺀 다음 말릴 시에는 반드시 뒤집어서 거꾸로 달아 햇빛이 들지 않는 양지에 말리시기바랍니다.

이렇게 해야 탈색을 방지하고, 구석구석 잘 말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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