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의효능
숯 활용법
◐ 숯이란? 숯이란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서 구워낸 검은 덩어리”로 재가 되기 이전의 탄소덩어리를 말한다. 목탄(木炭)이라고도 한다. 재료로는 일반적으로 재질(材質)이 단단한 나무가 사용되는데 참나무류가 주로 사용된다. 숯은 순수한 우리말로 신선하고 힘이 좋다는 뜻이며, 영어로는 '차콜(charcoal.중국을 뜻하는 차이나(china)와 좋다는 쿨(cool)의 합성어)' 인데, 중국에서 숯을 약으로 먹는 것을 알고, 서양인이 복용해본 후 몸이 좋아져서 이렇게 말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 숯을 이용한 생활속 웰빙 아이디어
[맛있는 김치 맛을 오랫동안 즐긴다.]
김치에도 백탄을 넣어주면 유효미생물의 활동을 돕고 나쁜 세균의 번식을 막아서 오랫동안 시지 않고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 물김치에도 숯을 넣으면 미네랄 성분이 용해되면서 광천수 김칫국이 되어 맛이 더욱 좋아진다. [애완동물 냄새나 해충을 없애준다.] 백탄을 집안에 두면 곰팡이, 진드기, 바퀴벌레 등의 해충이 말끔히 사라진다. 여름철 곰팡이가 많이 끼는 신발장이나 옷장 등에 숯을 넣어두면 방습효과가 있고 철 지나 신지 않는 신발 속에 작은 숯덩이를 하나씩 놓아두면 탈취제나 방습제가 필요 없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집에서도 숯을 이용하면 애완동물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없어지고 특유의 동물냄새도 사라진다 [요리할 때 숯을 넣어 음식 맛을 돋운다.] 밥을 지을 때 백탄을 10~20g 정도 넣으면 밥맛이 차지고 좋아질 뿐 아니라 쌀속에 있는 농약 성분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전기밥솥에 밥과 함께 숯을 넣어두면 누렇게 변색되지도 않고 처음 밥맛을 유지해준다. 튀김을 할 때도 기름에 숯을 넣으면 열전도율이 빨라져서 재료 속까지 골고루 바삭하게 튀겨진다. 과일, 야채도 숯을 담근 물에 10~20분 놓아두면 농약성분을 상당히 제거할 수 있다. [냉장고나 싱크대에 넣어 탈취제나 흡습제로~] 냉장고와 싱크대 칸칸마다 백탄을 놓아두면 쾌쾌한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특히 냉장고의 채소칸에 숯을 넣어두면 채소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김을 보관할 때도 숯 조각을 함께 넣으면 언제나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옷장 속의 곰팡이를 없앤다]
잘 씻어 말린 숯 2∼3kg 정도를 천으로 싸거나 주머니에 넣어서 옷장이나 이불장의 바닥에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를 없애준다. 시중에서 팔고 있는 습기제거제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도 이용된다]
수돗물을 그릇에 받아 숯을 한두 개 정도 넣은 다음 과일과 야채를 씻은 후 1시간 정도 담가 놓는다. 그런 다음 꺼내서 물기를 털고 먹으면 농약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쌀통에 숯을 넣어 두면 내부의 습기를 흡입하고 신선도를 유지하여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튀김기름이 산화되지 않는다] 튀김 냄비에 넣으면 기름이 잘 산화하지 않고 요리의 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될 뿐만 아니라 튀김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다 사용한 것은 분쇄하여 화분이나 정원에 뿌려준다. [장마철 습기를 제거한다]
눅눅해지기 쉬운 여름철 나무바구니에 담아 텔레비전이나 콘솔 위 등에 놓아두면 장식효과도 있고 습기도 제거한다. [공기 청정 효과가 뛰어나다]
통기성이 좋은 바구니에 숯을 담아 집안 곳곳에 둔다. 거실, 신발장 속, 침대 머리맡, 소파 뒤, 화장실 변기 위, 주방의 싱크대 주변 등 냄새나기 쉬운 곳이나 구석에 두면 나쁜 냄새를 빨아들이고 실내 공기를 맑게 해준다. 집안에 공사를 했거나 페인트 등을 칠해서 휘발유, 시너, 페인트 등의 냄새가 심하게 날 때도 숯을 놓으면 금방 냄새가 사라진다. [차 맛이 좋아진다]
찻물을 끓일 때 숯을 넣으면 차 맛이 훨씬 좋아진다. [야채실의 과일을 싱싱하게 보존한다]
야채, 과일, 꽃은 스스로 에티렌 가스를 발생하는데 이 에티렌 가스는 본래 식물의 성숙, 낙엽, 개화, 흡수 작용을 재촉하는 호르몬 숯은 이 에티렌 가스를 흡착하여 야채나 과일의 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여 준다. 그러므로 냉장고의 야채실 바닥에 숯을 놓아두고 신문지 등으로 덮은 후 그위에 야채나 과일을 넣어두면 오래도록 신선함이 유지되면서 냉장고의 냄새까지 없애주는 일거이득의 효과를 얻게된다. [술맛을 부드럽게]
술을 마실 때 술잔 안에 조그만 숯 한 조각을 넣어 두고 마시면 술맛이 부드러워지고 술의 독성을 제거하여 준다. [자동차 엔진소리를 부드럽게]
숯 약3kg 정도를 작은 바구니 등에 담아 자동차 의자 밑에 놓아두면 바로 자동차의 엔진 소리가 부드러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숯에서 발산되는 음이온의 영향으로 운전자의 피로가 덜하며 차안의 공기까지 정화가 된다. [코고는 병을 고치자]
침대 밑이나 침실 안에 숯을 놓아두면 코를 골지않고 수험생의 머리맡에 숯을 놓아두면 머리가 맑아져 학습에 도움이 된다. [전자파 차폐]
가전제품 근처에 약 1kg 정도의 숯을 용기에 담아 놓아두면 전자파를 흡수하며 가전 제품의 성능도 좋아진다. [주거병 방지]
콘크리트로 사방이 둘어 싸여 생활하는 주부들은 신경통, 관절염,두통, 가슴 답답함 등의 주거 병이 유발 되는데 숯은 좋지 못한 물질과 습기를 흡수하여 주거 주거환경에서 오는 질환을 해결해 준다. 집을 건축할 때 마루바닥에 숯을 깔거나 천장에 넣어두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1평당 1Kg을 기준으로 집안 곳곳에 놓아둔다. [수도물을 광천수로 만들자]
나무는 자랄 때 대지로부터 자기성장에 필요한 광물성 영양분을 섭취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많은 영양분을 골고루 갖고 있다. 그런 나무가 숯으로 구워지면 미네랄 성분이 숯에 농축되고 숯은 통수성(通水性)이 생겨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수돗물에 잘 녹으면 미네랄이 녹아 알칼리성 광천수가 되는 것이다. 더구나 숯에는 냄새제거 효과도 있고 미생물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 된다. 또한 숯에는 원적외선 기능도 있기 때문에 몇 개의 덩어리로 되어 있는 물의 분자를 잘게 나눈다. 그러면 산소량이 많아지고 그 결과 물을 마시면 몸에 흡수가 잘되며 순하면서도 맛있는 느낌을 주게 된다. [사용한 숯가루는 화분에 뿌려 거름으로 활용]
사용하고 난 숯은 그냥 버리지 말자. 조리시 사용한 숯은 6~7회 정도 사용한 후 분쇄하여 부직포에 담아 냉장고 탈취제나 쌀통의 방충제로 사용한다. 이렇게 사용한 숯가루를 화분에 뿌린 다음 흙과 섞어 거름으로 사용한다
[서재에 숯을 둔다]
장마철에 서재에는 눅눅한 특유의 종이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도 숯이 효과적. 서재뿐 아니라 습기가 많이 차는 벽장이나 창고에도 유용하다. .◐ 숯으로 지키는 나만의 건강비결
[변비가 심할 때] 여성들에게 흔한 증상인 변비도 숯가루(활성탄)로 해결할 수 있다. 숯가루 탄물을 마시면 대장 속에 자리잡고 있던 숙변이 제거되고 설사는 멈춘다. 숯가루탄물은 변비, 설사, 두통처럼 흔한 증상은 물론 위궤양 같은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처, 화상을 입었을 때] 피부에 상처가 났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칼에 배었을 때도 연고 대신 숯 (활성탄)으로 팩을 하면 감쪽같이 낫는다. 이때 숯팩을 바로 바르면 까만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제를 대고 바르도록 한다. 이외에 발을 삐끗했을 때도 숯팩을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회복이 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할 때]
욕조에 숯(백탄)을 넣고 목욕을 하면 해독 작용으로 신경통, 아토피성 피부염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들의 냉증이나 초기 감기를 치료하는데도 숯 목욕법이 효과적이다. [축농증이나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
숯가루(활성탄) 탄 물을 1주일 정도 복용하면 가라앉는다. 다른 방법으로는 녹말가루와 숯가루를 1:4의 비율로 섞어 쑨 풀을 가제에 발라 코를 충분히 덮은 다음 비닐을 씌우고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편도선염도 같은 방법으로 목 부위에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숯을 이용한 미용 & 건강법 ♡매끈매끈! 상쾌한 기분♡
피부가 매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등 숯을 이용한 미용, 건강법도 인기다. 밀가루와 숯가루를 섞어 팩을 하거나 숯가루를 복용해 건강을 유지하는 등 숯을 이용한 미용법과 건강법을 소개한다. 1.숯가루로 팩을 하면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미용용 숯가루를 구입하여 밀가루로 풀을 쑨 뒤 숯가루를 첨가하여 팩 재료를 만든다. 밀가루풀과 숯가루의 비율은 2 : 1로 잡으면 적당하다. 깨끗이 세수를 한 다음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숯팩을 바른다. 몇 시간 있어도 되고 하룻밤을 자도 되지만 불편하다면 숯팩이 마른 뒤 물로 씻어내면 된다. 그런 다음 화장수와 로션을 발라 마무리한다. 숯팩은 어느 피부 타입에나 사용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두 번만 사용해도 효과가 크다. 2.머리를 맑게 해준다 침대 밑에 숯을 놓아두면 머리를 맑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고, 취침 중에 생기는 노인들의 탈수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준다. 3.숯 매트는 원적외선 효과가 있다 숯을 넣은 매트를 깔고 잠을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다. 적당한 크기로 천을 자른 다음 숯가루를 넣고 박음질하면 매트를 쉽게 만들 수 있다. 4.올리브유와 섞어 먹으면 변비에 좋다 숯가루 10g에 올리브유를 약간 섞어서 복용하면 장을 깨끗이 하는 역할이 있다. 식간이나 최소한 식사 30분 전 공복에 복용한다. 분말 그대로 복용할 경우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가루 그대로 넘기는 것은 절대로 해선 안 된다. 5.욕조에 넣으면 온천욕 효과를 볼 수 있다 잘 씻은 숯 1.5kg 정도를 부직포에 넣어서 욕탕 한쪽에 두고 목욕을 하면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간다. 스트레스와 피로도 빨리 풀린다. 냉증, 대하증, 치질 등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수돗물을 받아 숯을 넣어두면 물이 정수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세수하고 샤워할 물도 미리 받아둔 다음 숯을 넣어두면 물이 정화된다. 6.진통을 완화시킨다 숯을 환부에 대면 고열이나 진통이 멈추고 숯을 욕조에 넣고 목욕하면 신경통과 요통이 낫는다 ♧숯가루 요법♧ 숯가루 요법에는 복용법과 물에 숯가루를 풀어 발을 담그는 각탕법과 목욕법, 환부에 붙이거나 찜질하는 등의 외용법이 있다. 복용법 건강한 사람은 1일 1회 밥숟갈로 한 술(약 10g) 정도를 아침 기상 직후나 저녁 취침 전에 복용한다. 식전 최소 10분 전에 먹는 것이 원칙이지만 식중독이나 독물의 해독, 소화불량 등에는 식후에 복용한다. 질병 치료가 목적이라면 하루 3회 이상, 1회 2∼3술씩 먹는다. 숯가루는 보통 물과 함께 복용하는데 가루가 기도로 들어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컵 내지 1컵 반 정도의 물이나 무즙에 타서 마시거나 적은 양의 물에 개어 먹은 뒤 물을 마시는 방법도 있다. 꿀이나 야채 효소 등에 섞어 마셔도 된다. 각탕법 과로가 심할 때 숯가루 각탕을 하면 좋다. 전신에 열이 나거나 두드러기, 식중독, 신경성 피부염 같은 증상에는 함께 숯가루 목욕을 하면 좋다. 욕조에 숯을 넣고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완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숯 목욕이 좋다. Well-being Life Tip 1. 숯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Well-being Life Tip 2. 숯 종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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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mpas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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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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