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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때 그시절 피서철 풍경[1963-1983]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08. 7. 28.

 

 

 


 
이제 휴가철'이 시작 되씨여유,,ㅎㅎ
근디, 고생이 시작되능그  알쿠 는 계시져?,,ㅋㅋ
그려두, 앙 가믄 앙디쿠여,,ㅍㅍ
혓튼, 무탈혀시게 잘 다녀 오시쿠여
존 추억 망그러 오샴염~... 
아래능 옛날 까까때 빠캉쓰'?의 사진을 올렷슴다
오늘날과 비교하심뚜 솔솔헌 재미 일검네다,,ㅋㅋ...  튱성~!
 
 

우리 시대의 역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작아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라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일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은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 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빠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 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ㅠㅠㅠ

 

 

 

 

 

 

 
 
 
 

 

 그때 그시절 피서철 풍경[1963-1983]

 

 

 

여치집 파는 행상 / 1963. 06. 01
 


한강 뚝섬 피서 인파 / 1966. 07. 01
 


입안이 얼얼한 팥빙수 / 1966

 

시골의 여름 / 1966. 08. 18

 

한강물과 함께 출렁이는 광나루의 인파. / 1967. 07. 29

 

폭염으로 얼음이 귀했던 1967년 여름
 


해운대 피서 인파 / 1970. 08. 10
 


인천 송도해수욕장 / 1971. 08. 08

 

난간에 매달려 가는 승객들로 인해 위험스런 만원인 교외선. / 1972. 06. 11
 


피서인파 150만 - 구식증기기관차까지 동원된 임시열차도 초만원. 위험을 무릅쓰고
 열차위까지 몰려 타고 있는 피서인파. / 1972. 07. 23

 

한강 뚝섬 물놀이 인파 / 1964. 08. 01
 


만원 교외선의 행락객들 / 1972. 08. 01
 


여름 어린이 물놀이 / 1973. 07. 01
 


무더위로 급수차 호수로 땀을 씻고 있는 어린이. / 1973. 07. 20
 


대천해수욕장 피서인파 / 1973. 07. 25
 


어린이들의 물장난(전남 장성군 황룡강) / 1974. 08. 08
 


얼음 배달꾼 / 1974. 08. 01
 


한강 광나루유원지 피서인파 / 1974. 08. 12


완행열차, 흥겨운 행락객들 / 1975. 06. 01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아가씨들.(대천해수욕장) / 1975. 08. 08
 


한강 뚝섬 물놀이 인파 / 1964. 08. 01
 


해운대해수욕장 행상 - "달고나 사이소" / 1977. 08. 01
 


 船遊도 불볕피해 - 서울뚝섬유원지의 선유객들.
강위에 배를 띄우고도 불볕을 피해 성수대교
 아래 그늘에 머물고 있다. / 1978. 07. 29
 


원두막의 어린이 / 1980. 07. 24
 


탈도시 꿈꾸는 대합실 인파 풍경 / 1981. 07. 29
 


여름을 이기는 골목 아이들 / 1982. 08. 01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 행락인파 / 1982. 08. 01
 


모기장까지 등장한 숲속의 피서 / 1983. 08. 12.
 
 
 

 

여름노래 모음 

 

 

 
<출처;eroom.korea.com/b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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