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반 상식> DUPONT과 TORAY에 관한 업체 설명.

DUPONT과 TORAY 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적 화학기업들이다. 듀폰은 1882년 화학 기업으로 출발해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1935년에 합성섬유인 나일론을 세계 최초로 발명한 미국 기업이다. 그 후 1938년 섬유 보호 기능의 TEFLON을 발명했고 1959년 STRETCH의 대명사인 LYCRA 개발 등 수많은 제품을 개발, 생산했지만 현재는 에너지, 섬유 등 과거의 주력사업을 변환시켜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기술의 혁신을 통해 과학기업 으로 표방해 나가고 있다.    2004년 초일류 화학기업인 듀폰은 미국의 석유 에너지 기업인 콕사의 폴리에스터 사업부에 섬유사업부문을 매각하면서 섬유사업부는 듀폰에서 분리되어 인비스타로 재탄생 되었다. 세계 최대의 폴리머, 섬유 및 중간재 회사인 인비스타는 200여 년 동안 듀폰에서 쌓은 탄탄한 기본기에 콕의 자금력을 더해 전 세계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콕사는 미국 내 매출액만으로는 월마트를 앞서는 초대형 기업으로 25년 전 설립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개인회사이다. 도레이 그룹은 세계 화섬업체 중 기술력과 영업력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이다. 1926년 1월 설립되어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19개국에서 100여 개의 사업체를 경영(연매출 약 14조원)하고 있는 초대형 글로벌 그룹이다. 또한 의학, 의료, IT(정보기술)소재 등 첨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고 특히 탄소섬유(철의 무게 1/4, 강도 및 탄성과 내성도 철에 필적)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면서 세계 최고의 첨단재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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