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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아TV프로그램에서 비법을 훔치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0. 3. 13.

 

유아TV프로그램에서 비법을 훔치다
내 스타일에 맞게 아이를 가르쳐라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 한글 공부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엄마들에게 <뽀뽀뽀 아이조아> <TV 유치원 파니파니> 등 TV 유아 프로그램은 친절한 선생님이 된다. 인성 발달을 꾀하는 것은 물론, 한글과 외국어 등을 엄마와 아이가 집에서 손쉽게 따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이다. 체험 교육, 통합 교육을 강조하는 유아 프로그램들 중 내게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방법과 활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한글이 야호!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직접 가르치고 싶은 홈스쿨링맘

<한글이 야호>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작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막 읽기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말하기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한글 떼기 커리큘럼을 적용했다. 통문자 교육의 기초 단계인 단순 어휘 반복에서 벗어나 자모음 체계를 바탕으로 한 음운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한 것이 특징.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과학적으로 결합해 만든 한글은 체계가 간단하고 단순하면서 1자 1음의 대응이 규칙적인 문자. 이러한 결합 원리를 이해하면 처음 보는 글자나 의미를 모르는 글자라 하더라도 정확한 발음으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게 된다. EBS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40분

“처음 보는 글자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현순영(이루다 아동발달연구소)
아이가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면 바로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글이 야호>는 전개되는 이야기와 제시되는 문자가 아이의 언어 이해력, 어휘력, 발음 능력 발달 순서에 따라 진행되므로 문자 학습은 물론,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글자 전체를 하나의 그림처럼 단순하게 반복해 외우는 암기 학습법이 아니라, 아이에게 문자의 형성 원리를 이해시키기 때문에 처음 보는 글씨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knowhow from the program
01 자음이 아니라 모음부터 가르친다 먼저 모음을 익힌 후에 자음을 하나씩 결합해나간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시간에는 자음 ㄱ을 활용한 ‘가, 갸, 거, 겨, 고, 교, 구, 규, 그 기’라는 글자를 만든다. 이 글자로 고기, 가구 등의 단어를 만들어보고, 만들어진 단어로 전래동화를 꾸며보거나, 하나의 글자를 다시 자음과 모음으로 쪼개 보기 등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다.
02 배운 어휘를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가 배운 어휘를 활용해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의 집중력과 듣기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글이 야호는 어휘별로 전래동화의 구조를 빌려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고,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동화책 자료를 다운로드해 집에서 손쉽게 동화책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스토리가 익숙한 전래동화에 담긴 한글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03 챈트(chant)와 노래를 활용한다 챈트는 학습을 위해 만든 반복적인 리듬의 노래로 주로 외국어 교육에 사용되어왔다. <한글이 야호>는 챈트와 ‘말놀이송’을 한글에 적용해 아이들이 말하기에 흥미를 느끼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준다. 그날 배운 단어로 짧은 문장을 만들어 간단한 리듬을 붙인 후 부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된다. 아이는 챈트를 따라 부르며 단어의 정확한 발음도 익힐 수 있다.
04 생후 48개월 전후로 한글 교육을 시작한다 말하고 듣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생후 48개월 전후가 한글을 배우기에 최적의 시기다. 글자를 읽을 수 있어도 그 의미를 모른다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단어의 수준을 높여가며,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라면 기본 음절표 전체를 보여주기보다는 매주 아이가 익힌 진도만큼의 음절만 보여줘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한다.
05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느끼게 한다 자음과 모음을 결합시키는 게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질 수 있게 한다. 온 가족이 팔을 벌리고 다리를 벌려 몸으로 글자를 만들어보자. 디카로 촬영한 사진은 어휘를 복습할 때 사용해도 좋고, 온 가족의 재미있는 추억이 되기도 한다. <한글이 야호> 홈페이지에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그려진 색칠공부 자료를 다운로드해 아이와 함께 그려보거나 음절이 쓰여진 블록을 직접 만들어 단어를 조립해보는 것도 한 방법.

한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합니다

<기적의 한글학습> EBS <한글이 야호> 프로그램의 자문 교수로 활동하고, 오랫동안 한글 교육법을 연구해온 최영환 교수가 집필한 맞춤형 한글 학습 프로그램 교재. 자음과 모음을 시작으로 낱말을 찾아보고 문장을 읽으며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깨칠 수 있다.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 세상에는 6천여 종류의 언어가 존재하지만 모든 언어가 글자를 가진 것은 아니다. 그 가운데 글자로 쓸 수 있는 말은 2백여 종류이며,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글이다. <한글 우리말을 담는 그릇>은 한글의 의미와 창제 원리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쓴 그림책으로, 모음의 조형 원리와 자음의 조형 원리를 글과 그림으로 세세하게 설명한다. 남경완 글 | 정성화 그림 | 책읽는곰



 


뽀뽀뽀 아이조아
수학, 경제 교육을 해주고 싶은 경제맘

MBC의 간판 유아 프로그램이자 장수 프로그램인 <뽀뽀뽀>가 2008년 4월 <뽀뽀뽀 아이조아>로 이름을 바꾸고 논술 교육, 통합 교육 등을 재미있는 버라이어티 쇼 형식으로 풀어낸다. 대표적인 코너는 논술 능력을 키우는 ‘생각이 자라는 이야기’, 추리로 수학적 원리를 알려주는 ‘수리수리 낸쑥’,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공부하는 ‘꼬마 경제 프로젝트’ 등이 있다.
MBC 월~목요일 오후 4시

knowhow from the program
01 돈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돈은 단순히 과자를 사 먹기 위한 것, 게임 CD를 사기 위한 것으로 여겨지기 쉽다. 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물건을 사거나 팔 때 사용하도록 ‘약속’이 되어 있다. 돈을 모으고 사용하는 법보다 먼저 돈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02 아이의 이름으로 저금통장을 만든다 돈이 생겼을 때 저금할 수 있도록 작은 저금통을 마련해주고, 저금통에 모인 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은행에 가 저금하게 한다.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이나 선물을 구입할 때 꺼내어 쓰게 해 저축의 개념을 스스로 깨닫게 한다.
03 생활 속에서 아껴 쓰는 습관을 길러준다 유아기 경제 교육은 자신의 물건을 아끼는 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룰 줄 알아야 돈도 소중하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양치질을 할 때 물을 잠그거나 휴지를 아껴 쓰는 등 일상생활에서 절약을 생활화하는 것도 경제 교육의 첫걸음이 된다.
04 돈을 쓸 때 계획하는 습관을 들인다 5~7세 정도면 아이는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돈을 사용할 때 계획하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다. 사고 싶은 물건이 꼭 필요한 것인지, 혹시 다른 사람이 갖고 있어 떼를 쓰는 것은 아닌지 이야기를 해보고, 불필요한 소비를 절제할 수 있게 한다.
05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 하게 한다 마음이 가난한 부자와 참된 부자의 차이점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 있느냐 없느냐이다. 베풀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부자가 진정한 부자다. 가난한 나라에 사는 아이들이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기부 등 그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유아 경제 교육에 유용한 사이트 모음

기획재정부 어린이 청소년 경제교실 kids.mosf.go.kr

기획재정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경제 교육 전문 사이트로 우리 집 경제, 금융 이야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경제 교육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교육 어린이 경제마을 www.bokeducation.or.kr
화폐를 발행하는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경제 교육 사이트.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를 경제 퀴즈왕, 화폐 퍼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풀어내 흥미를 유발한다.
어린이 경제세상 하나시티 www.hanacity.com
가상의 도시 ‘하나시티’의 시민이 되어 저축,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를 배울 수 있는 사이트로 하나은행에서 운영한다.



TV 유치원 파니파니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며 오감을 키워주고 싶은 튼튼맘

파니파니는 ‘판을 벌여 신나게 놀아보자’는 뜻으로 걷고 뛰고, 신나게 놀며 인지. 정서. 사회성 등을 동시에 발달시키는 통합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펀지처럼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는 ‘놀면서 배우는 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달려라 트니 친구’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신체놀이로 표현 능력과 대근육 발달을 도와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다. KBS2 월~금 오후 4시 40분

knowhow from the program
01 노래와 율동 따라 하기부터 시작한다
아이와 놀 때 중요한 것은 엄마도 아이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재미있는 동요를 들으며 팔을 흔들며 엉덩이를 씰룩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고 엄마를 따라 한다. 처음에는 엄마의 동작을 따라 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라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금세 해낸다.
02 엄마가 추억하는 전통놀이를 해 본다 얼음땡, 비석치기, 씨름놀이, 제기차기….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한 놀이지만 집에서 온 가족이 즐겁게 할 수 있고 온몸을 사용하는 놀이라 운동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추억이 담긴 전통 놀이를 하기 전, 전래동화나 엄마가 옛날에 놀던 이야기를 들려주어 공감대를 형성한다.
03 특별한 교구 없이 몸을 충분히 활용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몸놀이는 특별한 교구가 없이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고, 아이의 건강도 발달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로 발바닥을 마주대어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서로의 힘을 느껴볼 수 있고, 신체의 균형을 잡는 능력과 유연성,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04 아이의 체력을 측정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민첩성 테스트(준비물 고깔 2개, 고리, 줄자)
① 3m 사이에 고깔을 두 개 놓는다. 고깔이 없으면 방석이나 베개 등을 이용해도 된다.
② 한쪽 고깔 앞에서 고리를 주면 다른 쪽 고깔까지 뛰어가서 고리를 걸고 돌아온다.
만약 고리가 없다면 작은 인형을 여러 개 준비해 이용해도 된다.
③ 20초 동안 몇 개의 고리를 거는지 알아본다.
* 민첩성은 주위 자극에 재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운동 능력을 말한다. 평균적으로 5세는 6개, 6세는 7개, 7세는 8개를 할 수 있다.
*협응력 테스트(준비물 훌라후프)
① 두 발을 모아 선다.
② 훌라후프가 발뒤꿈치에 닿게 한 후 훌라후프를 앞으로 돌린다.
③ 두 발을 모아 뛰어 훌라후프를 넘는다.
④ 두 발이 동시에 같이 뛰어넘은 개수만 센다.
* 평균적으로 5세는 3개, 6세는 7개, 7세는 10개를 할 수 있다. 협응력이 좋은 아이는 신체 여러 근육의 힘을 합쳐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다.

(TV 유치원 파니파니) 200% 활용하는 법

월간 (TV 유치원 파니파니)를 이용하면 교육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교재, 오디오 CD, 엄마를 위한 육아 교육 정보지 <키즈맘>으로 구성돼 있어 TV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5~7세를 위한 와 4세를 위한 <저연령 유아를 위한 TV 유치원 파니파니> 두 종류로 발행된다.

문의
www.kbs123.com

 
빵빵! 그림책버스
책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은 이야기맘

사고의 틀이 자유로운 만 5~7세 아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스토리를 그림으로 그려보거나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 하나의 소재를 정한 뒤,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져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되고, 이야기에는 아이의 순수함과 창의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EBS 월, 화 오전 8시 40분

knowhow from the program
01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선정한다 엄마와 함께 책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겐 놀이이자 학습이 된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 함께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엄마와 아이의 관계도 좋아진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볼까?” “무엇으로 그림을 그릴까?” 등 아이와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창의성과 사고력도 길러진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자기의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
02 이야기를 들려준 후 그림을 그리게 한다 아이가 어리다면 짧은 동화 한 편을 재미있게 들려준 후 떠오르는 그림을 그리게 해본다.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그림을 그대로 그려내기 어려우므로 엄마가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밑그림을 그려주고 색칠을 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03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그림책을 만든다 아이가 그린 그림, 오려 붙인 색종이, 색색의 털실이나 길거리에서 주워온 솔방울, 조개껍데기, 전단지 등 생활 속 모든 사물이 그림책을 만드는 소재가 될 수 있다. 전단지나 색종이를 찢어 만드는 콜라주 기법, 미니 팝업북 등 다양한 형식을 사용해 만들면 더욱 특별한 나만의 그림책이 될 것이다.
04 아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그림책 만들기는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를 지어내는 능력뿐 아니라 디자인과 집중력까지 키울 수 있다. 책을 만들며 그림과 글은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고,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책을 만들기 때문이다. 더욱 전문적으로 책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책 만들며 크는 학교(makingbook.net)’ 등을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책 만들기 강좌를 들어보자.

진짜 그림책으로 만나는 <빵빵! 그림책버스 :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내가 만든 그림책>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과 기발한 창조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중심이 되어 직접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빵빵! 그림책버스 :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내가 만든 그림책>은 EBS 프로그램 <빵빵! 그림책버스>에 소개된 이야기 가운데 아이들의 참여가 가장 높았던 작품을 선정해 그림책을 엮은 것. 그림책을 읽은 후 느낀 생각이나 감정을 글이나 그림, 말하기 등으로 표현하면 독서의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EBS 빵빵 그림책 버스 기획|백희나 등 글|삼성출판사


방귀대장 뿡뿡이
궁금한 건 못 참는 호기심맘
2008년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방귀대장 뿡뿡이>. 폐품,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도울 속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놀이 소재와 놀잇감으로 아이의 신체, 언어, 정서, 사회, 인지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창의성을 키워준다. 평소 집에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몰라 고민했던 부모가 함께 보면 좋은 프로그램이다. EBS 월~금 오전 9시 15분

knowhow from the program
01 언어표현력을 기르는 손가락 인형놀이 손가락 인형을 이용해 대화하면서 다양한 언어 표현을 경험해 표현력을 기르는 놀이. 손가락 인형은 종이를 접거나 종이 위에 기린, 강아지 등의 모양을 그려 넣어 손가락 크기로 오려 만들 수 있다.
02 음감을 발달시키는 타악기 놀이 쓰레기통, 냄비, 도마 등 두드려 소리가 나는 생활 소품을 모아놓고 낡은 국자나 주걱으로 쳐보자. 이때 간단한 리듬 패턴을 엄마가 먼저 들려주고 따라 하게 하면 리듬감이 발달한다. 다양한 소재의 사물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 표현해보면서 표현력도 키울 수 있다.
03 폐품을 활용한 셰이커 만들기 간단한 소품을 이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악기 중 하나가 쉐이커. 빈 요구르트 병에 내용물을 넣어 셰이커를 만든다. 플라스틱, 철재, 유리 등 빈 통의 재질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고, 콩, 쌀, 모래 등 내용물의 크기나 재질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난다.
04 창의력을 키우는 말놀이 ‘애벌레가 움직이는 모습은 꼬물꼬물’ ‘개구리는 폴짝폴짝’ 등 주변 사물, 동물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표현하는 낱말을 알려주고, 몸으로 표현해보게 한다. 다양한 동물의 움직임을 몸으로 따라 하게 유도하면 언어 표현력과 창의성이 발달한다.
05 심미안을 키우는 털실놀이 작거나 낡아서 못 입게 된 털옷의 털실을 풀어보면서 촉감을 느껴보게 한다. 색색의 털실은 심미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털실로 된 찾게 하는 놀이는 탐구심을 갖게 한다.


야무야무 참참
잘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요리맘
편식하는 습관을 방치하면 영양상태가 불균형해져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야무야무 참참>은 멸치, 고구마, 애호박 등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식재료를 이용한 간단한 요리법도 나와 집에서 응용해 만들어볼 수 있다. EBS 수~목 오전 9시 35분

knowhow from the program
01 아이가 싫어하는 반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가 음식을 먹기 싫어할 때 엄마는 왜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지를 말해주어야 한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튼튼해진다”라고 막연히 말하는 것은 소용없다. 재료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주는 등 편식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02 같은 재료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다 채소, 김치, 된장 등 싫어하는 음식이 많은 아이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아이 성장에 필요한 좋은 음식이라 안 먹일 수 없다. 아이가 싫어하는 채소를 잘게 썰어 채소전을 구워주거나 햄과 섞어 김치볶음밥을 하는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해보자.
03 아이가 직접 만들면 더 맛있어 한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게 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는 자부심 때문에 더욱 잘 먹기 때문이다. 부침개를 만들 때는 직접 뒤집어보게 한다든지 채소를 만져보고 직접 썰어보게 하는 등 음식을 준비할 때 옆에서 거들게 한다.
04 밥 먹기 전에는 간식을 피한다 밥 먹기 전에 먹는 간식은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밥을 더 안 먹게 된다. 간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편식을 초래할 뿐 아니라 건강이나 성장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식품의 단맛은 소화기 계통의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편식이 더욱 심해지게 하니 군것질은 되도록 삼가게 한다.

식품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을까?
미역
미네랄과 요드, 칼슘이 풍부해 유아의 성장과 기억력 발달을 도와준다.
멸치 생선 중 칼슘과 인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이 들어 있고,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소도 풍부하다.
호박 비타민과 카로틴이 풍부해 신체의 면역 반응과 성장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두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고, 밥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의 흡수가 더 잘된다.


남다른 생각을 키우는 창의성맘
어릴 때부터 틀에 박히지 않은 유연한 사고를 길러줘야 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란다. <딩동댕 유치원>은 아이들이 딱딱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창의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동이, 알라퐁, 빙고, 별이 4명으로 구성된 딩동댕 밴드가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시트콤 형식으로 진행된다. EBS 월~금 오전 8시

knowhow from the program
01 직접 보고 느끼게 한다 TV 프로그램이나 동화책에서 본 다양한 동식물을 실제 동물원과 식물원에 데리고 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체험은 능동적인 호기심을 유발하고, 사물에 대한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워준다. 과학 소재의 TV 프로그램을 보았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실험을 해보거나, 시장놀이 등 다양한 놀이의 주제로 삼아본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주말농장, 생태공원 등에 자주 데려가는 것도 좋다.
02 창의력은 생활 속에서 자란다 창의력을 키우는 데 다양한 교구나 교재는 없어도 된다. 엄마 아빠와 보내는 하루의 일과, 주변에 널린 다양한 사물과 상황이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교구가 되기 때문이다. 함께 목욕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거나 요리를 하는 등 큰돈을 들이거나 힘들게 노력하지 않아도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03 다양하게 생각하게 한다 책을 읽고 원래의 제목 대신 다른 제목으로 바꾸어보거나, 아이의 상상력에 맡겨 다른 결말을 내게 한다. “만약 다르게 행동했으면 이 이야기는 어떻게 됐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아이가 자유롭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한다.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게 해 얼마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찾아내는지 체크해보자.
04 손을 많이 사용하게 한다 아이의 창의성은 주로 표현 활동을 통해 길러진다. 크레파스나 연필 등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하는 등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유도한다. 그림을 다 그린 후에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하게 발표하게 해보는 것도 좋다.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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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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