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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교 댕길땐 호랑이 선생님 이었는데 지금은
같이 늙어가는 처지인듯~~
왜 저렇게 젊어지는지 알수 없군!!
옛날엔 별명이 간난이 였었다나??
지금은 어엿한 선생님으로 우리곁으로 돌아온 송병무!!
건배제의중!!!
얼마만인가??
인옥이가 동창회에 참석해준것이!!
한동네에 살던 정자와 인옥이 넘 다정해보여염.
명희여!!
사진지우라는 요청 안들어준다.
지우라고 허지마라잉!!
여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기사 최기용!!
이내창선생님 딱 걸렸슈!!
얼마나 일찍 주무실길래 밥상앞에서 하품을 하신대유?
나에게도 청춘은 있다.
넘 줄거운 모습에 제자가 재롱잔치했습니다.
이해허시지유?
안하시면 안되는뎅 ㅠㅠㅠㅠ
그많던 백댄서들은 어디로???
출처 : 탄천초등학교46회
글쓴이 : 자연인&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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