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 허리통증과 다리에 쥐가나요

• 허리통증과 다리에 쥐가나요
•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에 님이 원하시는 답변의 글이 포스팅 되어 있어.. 스크랩 해드리니 참고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자생한방병원 한의사 김한겸입니다. 아주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몸도 안좋고 해서 뜸했습니다. 관리를 안하니 역시나 사람이 줄어드는군요 ㅎㅎㅎㅎㅎ 쪽지가 또 와서 간단하게 정리좀 할 겸 해서 포스팅합니다. 사실 의학 이야기를 포스팅할 때는 많이 고민이 됩니다. 한방에서 잘하는 종목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한방적인 치료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아서이죠. 논란거리가 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침이나 약, 그리고 뜸이나 부항등의 치료를 한다면 2단계정도, 그니까 가벼운 정도의 변성은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절강이 좁아져서 완전히 유착되어버린다면, 통증을 조절하는 수준에 머물거나, 통증이 심할때는 무릎 치환술을 하는 방법이 있겠죠. 그러나 무릎수술이라는 것도 10년 15년을 쓴다면, 그 뒷일을 생각해야합니다. 좋은 부품을 써도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재수술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아주 가끔 병원에 젊은 나이.... 그니까 50세전후로(이런 분들을 수술하자고 해서 수술하신 선생님들은 종종 무섭습니다..)하신분들은 요새 60살 살고 말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 잘하셔야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직딩처자에요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