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
얼핏 글 제목을 읽으면 어디서 많이 들은듯 한 ,,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하나 " 곡명 같죠 ?
쓰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
사랑은 아무나 할수있을지 몰라도 패턴은 "아무나" 할수없다는 저의 지론입니다
그 "아무라"란 바로 패턴을 제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을 말함입니다
자격중에 제일의 조건이 봉제의 경험 (미싱)을 들고 싶습니다
옷에는 수 많은 각도의 곡선과 직선이 결합하며 그 마다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봉제시 원단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시접문제 , 봉제 방법의 문제 , 여기에서 야기 되는
선의 흐름과 늘음 혹은 줄음의 작용 본봉과 오바의 특성과
어느곳에 본봉을 또는 오바를 왁끼,인타를 적용할지 ,
또는 적용해서는 절대로 않되는 부위
예를 들면 오바로 R/에리 미까시를 달면 보나마나 허접한 옷이 만들어 질테니까요 , 등등
수 많은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되여 져야 만 그 목적에 부합하는 패턴이 탄생한다 생각합니다
학원, 또는 대학에서 전공한 분들이 현실 업무에서 난감, 애를 먹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입니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할것 같은데 , 실무에서는 엉뚱한 현상이 나오기 때문이죠
패턴이란 만들고자하는 옷의 설계도 입니다
설계가 허술한데 시공자가 아무리 애를 써 본들 허사 아닐까요 ?
넘처나는 패턴사
패턴에 일가견있다고 뽑내는 " 아무나 " 패턴사
쌤플이 없으면 패턴제작을 전혀 할수없는 얼치기 패턴사들이 수두룩 합니다
또 시접 없는 소위 데끼패턴을 제작 공장에서 알아서 하라는 자신의 소임도 남에게 미루는 배짱좋은 패턴사
봉제시 꼭 필요한 중요 포인트 시루시 없이 패턴을 제작하는 엉터리 패턴사
사진이나 스케치를 넘겨주면 몇 시간이고 허우적 거리는 패턴사
쌤플 종이위에 올려놓고 송곳질하는 패턴사
간지는 고사하고 각부의 길이도 못 맞추고 찜바 투성이 패턴제작 하는 패턴사등
제가 보기에는 웃기는 종자들입니다
자격미달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모두 패턴사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참으로 얼치기가 통하고 설치는 우리나라 봉제업의 현 수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본인이 채촌 제도해서 직접 재단,시다 , 봉제 ,마도매를 거쳐 시야기 까지 ,,
후 채촌 당사자에게 입혀 본 다음 전체적인 선의 흐름과 맞음 상태를 확인 반복을 거듭 ~
여러 장르의 옷을 적어도 10여년 이상 경험을 해야 제대로 된 패턴이 탄생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즉 인체 선의 흐름을 알수있는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있습니다
패턴이란 선의 흐름이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가혹한 경험을 요구 한다고 생각하나요 ?
팔 다리만 들어간다고 패턴이 아니란 말이구요
패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노력하잔 말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결과물도 좋습니다
기초가 없으면 앞판 중간 절개해서 주름 70% 잡는 패턴도 이마에 땀이 비오듯 흐름니다
더우기 난위도가 조금 있다 하는 옷은
하루 종일 주물러서 패턴을 제작해도 결과물은 간지가 0점입니다 !
빵을 봉제업으로 해결하는 우리 봉제인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판매를 하는 동대문 의류도매 상들과의 수직관계에서 수평 관계로 전환 될수있으며
나아가 역 수직도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간지 똑소리나고 봉제 잘나오면
매장에서 꼼짝 못하죠 ( 장당 3~5 백원만 더 받아도 하루 300장 X 500원 X 25 일 = 375 만원 )
허접한 글 읽어 줘서 감사 합니다 !
이글을 읽고 거부 감이 드는 분들께는 미안 합니다 @!
다 같이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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