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법 10가지
.1.우울할 때는 단 음식을 먹어라 흔히들 우울할 때는 설탕이나 초콜릿처럼 단 음식이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틀린 얘기. 물론 처음 단 음식을 먹었을 때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지속적이지는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함과 우울증이 더 깊어지는 것.
2..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라 우울증 환자들은 특히 체내에 오메가3 지방산이란 물질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런 성분이 많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우울증 해소에 좋다.
3..비타민제를 충분히 복용하라 비타민 B와 C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이중 비타민 B는 기분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영양소. 그렇지만 비타민 C는 약제로 복용할 경우 자칫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저녁 때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제는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위장 장애도 예방하고 흡수도 잘된다.
4..육류를 적게 먹어라 우울증 환자들은 가능한 한 지방질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에 많은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도 촉진시키므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5..담배를 끊어라 흔히 기분이 저조할 때 해소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담배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흡연은 우울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22∼35세의 흡연 남녀를 대상으로 5년간 조사한 결과, 흡연가가 비 흡연가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2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6..카페인 섭취를 삼가라 커피나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은 피하라. 특히 카페인 성분에 민감한 우울증 환자에게 4일 동안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지 못하게 한 결과 상당수 우울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특히 사람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따라서 치즈·우유·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8..햇볕을 하루 20분 이상 쬐라 우울증 심리치료에 따로 광치료 분야가 있을 정도로 햇볕은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된다. 햇볕은 대뇌로부터 활력을 느끼게 하고 각종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해 내므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9.적당한 운동을 하라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하다’는 말처럼 적당한 운동은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하며 마음의 병도 깃들지 못하게 한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특히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는 데 효과적이다.
10..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셔라 물은 인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기 때문에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