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업창고·´″°³оΟ♡/패션♡직업자료방

[스크랩] 20년장사꾼이 알려준 장사노하우.............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1. 29.

직장에서 퇴사후 장사를 시작 하려는 분이나,주부들이 장사를 하려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처음 시작 하려고 할때 주의 할 점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이글은 제가 20여년간 여러 품목의 장사를 하면서 느낀 싱싱한(?) 노하우죠.
앞으로 장사에 뛰어 들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몇개의 주의점을 적습니다..

첫째.. 부자동네는 피하라 !!

일반적으로 생각할때,잘사는 동네가 잘 될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집에 부인들이 차 한대씩 있기 때문에 백화점등지로
빠져 나갑니다.. 오히려 서민들이 많이 사는, 다세대 집들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지역이 지역상권에서 거의 다 물건을 구입합니다.

둘째..교통이 불편하거나,변두리 지역이 소규모 장사는 훨씬 낫다.

지하철이나,도심지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역세권이니,목이 좋느니 하는 것은 빗좋은 개살구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만 많지 실제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죠..장사가 잘되더라도
그런 곳은 권리금이나,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그 비용을 뽑을려면
x(?)빠지게 팔아도 건물주나 국세청 좋은 일 시킵니다..
변두리 지역을 잘 고르시면 남들이 보기엔 허름한것 같아도 실이익은 났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곳을 고르라고 하는 것은 교통이 불편해야 피곤해서라도
멀리 안나가고 주위에서 물건을 삽니다..

셋째..여성을 타킷으로 장사를 하라..

남자 상대로 하는 장사는 대부분 굶어 죽기 딱 알맞습니다(예외로,술집과 사창가^^)
남자들은 대부분 물가를 잘 몰라요..
예를들어 악세사리 보석핀 3만원이라면 파는 사람 도둑넘 취급합니다.
옷한벌 12만원 한다면 살까 말까 망설이다..90%는 돌아 갑니다..
요즘 감자 5~6개에 3천원 한다면 딴거 반찬하자고 옆에서 투정 부립니다.
요즘은 대부분 남편이나 애들것도 부인들이 사 주기 때문에 일단 부인들
눈에 안들면 팔기조차 힘들죠..ㅠㅠ
여자분들은 비싸도 마음에만 들면 딸라 빛을 내더라도 사고 봅니다(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여하튼 여자분들을 잡아야 장사를 할수 있어요..이건 받아 적으세요 ㅋㅋ

넷째..도매에서 반품이 안되는 건 손님이 아무리 찾아도 구색으로 한두개만 구입하라..

장사를 하면서 제일 골치가 아픈건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 겁니다..
10개를 도매에서 구입해서 팔고 3개만 재고로 남아도 파나 마나죠..
장사를 시작할때 거래하는 도매가게가 있을 경우 처음 한다고 밝히고 3개월은 무조건
반품 받아주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세요.. 안해 준다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하지 않는게 초보장사꾼의 수완입니다..
또,반품할 물건은 일주일정도 진열해 보고 반응이 없다 싶으면 빨리 반품하세요..
괜히 될수 있는한 반품 안한다고 오래 갖고 있다 반품하면 도매에서 팔수 있는 물건
못 팔아서 눈총 받고 진상 취급 받아서 잘 팔리는 물건 못 갖고 오는수가 많아요.. 

[출처] 20년장사꾼이 알려준 장사노하우

출처 : 나염인의 쉼터
글쓴이 : 나염박사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