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유럽의 종교적 결혼식에 쓰여진 의식이 있는데요.
모든 결혼식에서는 선서를 낭독한 다음
신랑이 신부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주는 의식을 한답니다.
그러한 의식, 풍습이 동양권에도 널리 퍼져서 전해졌다고 보면 될 것 같구요.
그럼 왜 왼손 약지인가 하면,
고대 이집트에서 내려오는 전설에서는 왼손 약지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사랑의 혈관이 그 심장으로 연결되었다고 여겨
사랑하는 사람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워주었다고 하네요^^*
아참 그리고 이런 속설도 있어요.
다섯개의 손가락중에 유일하게 혼자 펴기가 힘든 손가락이 네번째 약지죠?
즉 혼자서는 독립하기 힘들고 순종적이라는 의미로, 함께 의지할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홀로서기 하지 못하는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나눠 끼는 거라구요.
이건 꽤 로맨틱한 근거인 것 같습니당^^*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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