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나무 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Makino,Gardenia jasminoides var. radicans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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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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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 : 치자나무 |
과 명 : 꼭두서니과(Rubiaceae) |
학 명 : 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Makino(치자나무) Gardenia jasminoides var. radicans Makino(꽃치자) |
영 명 : Cape jasmine |
생약명 : 치자(梔子) Gardeniae Fructus |
이 명 : 鮮支, 지자(支子, 芝子, 枝子), 小梔子, 黃梔子, 水梔, 木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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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및 형태 |
분포 및 재배내력 |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로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치자나무(Cape jasmine)는 枝子라고도 불리는 열대 및 아열대 식물로서 꼭두서니과(Rubiaceae)에 속하는 늘푸른 넓은 잎 떨기나무인데, 여름에 흰 꽃이 피며 향기가 있다. 열매는 그 모양이 타원형으로 옛날 술단지와 비슷하다고 하여 치자라는 이름이 생겼다. 이 열매를 옛날부터 황색 염색에 많이 이용하였다.
중국의 神農本草經의 중품에는 지자라는 한약재로 기록되어 있으며, 高麗史 여복조에는 ′복치황의′라고 하여 치자로 물들인 황색 의복을 입는 의식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의복령에 황태자의 예복에 황단의를 착용하였다고 하는데, 이 황단은 치자로 염색한 후 다시 홍화로 염색한 적황색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1500년 경 중국에서 도입하여 주로 남부지방에서 많이 재배하였다. 현재 경남 남해는 치자 꽃이 군화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많이 재배되어지고 있으며, 경남 남해, 전남 남원 등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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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태 |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성 관목이다. 남부지방에서는 정원 관상용으로도 재식하는데, 작은 가지는 어릴 때 먼지 같은 털이 있다.
키는 1.5∼2m 정도 자라며 잎은 對生으로 어겨 붙었고 다소 억세며 광택이 있는 장타원형 또는 넓은 倒披針形으로 밑이 좁고 끝이 급하게 뽀족하며, 길이 3∼15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7월에 피며 花梗이 없다. 꽃받침은 6∼7조각으로 갈라지며, 수술도 6∼7개이다. 쟁반같은 모양의 직경 6㎝ 정도 흰 꽃이 핀다. 열매는 장타원형이고 6개의 모가지며 가을에 3∼5cm 크기의 황홍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山梔子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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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치자나무 열매) |
치자 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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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품질이용 |
주성분 |
과실에는 genipin이 있고, 그 배당체 geniposide, gentiobioside가 있으며 잎에는 gardenoside가 있고 과육의 황색소는 crocin이다. 치자열매의 성분은 알파-크로신(crocin), 노나코산, 만니톨 등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중 색소성분은 크로세틴의 배당체인 크로신이다. 그러나 치자열매에서 색소를 추출하는 경우 크로신만 추출되는 것은 아니고, 추출액의 산도 때문에 자연 가수분해에 의한 크로세틴이 함께 생성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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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및 이용 |
주로 열매를 이용하는데 잎이나 뿌리도 이용된다. 한약 및 생약재로 이용하며, 색소를 추출하며 분화로 재배된다. 치자 열매에는 사포닌, 그로신 등이, 꽃에는 다량의 향지(꽃 기름)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최면, 건위, 이뇨, 정장, 해열, 식욕증진에 효과가 높다. 코피가 날 때 치자를 태워 콧구멍에 붙여 놓으면 효과가 있다. 이담작용이 있고 혈중 bilirubin을 감소시키며 해열 진정작용과 혈압강하작용이 있다.
암세포를 억제하며 용혈성연쇄상구균 및 일부 피부진균에 억제작용이 있다. 열병에 의한 번뇌, 우울증 등을 담투시와 배합 치료하고 습열, 황달을 인진, 대황과 치료한다. 간에 열이 심해 발생된 목의 통증과 붉은 반점을 국화, 상엽과 함께 치료한다.
치자의 황색 색소는 물에 쉽게 녹는 크로신(crocin)이라는 색소이다. 이 색소는 치자 이외에 사프란꽃에도 있다. 이 크로신색소는 황적색의 결정으로서 186℃에서 녹는다. 이 색소는 일종의 배당체이기 때문에 가수분해되면 크로세틴(crocetin)이라는 물질로 된다. 이색소는 내광성, 내열성, 내약품성이라 식품의 색소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 더우기 염착성이 좋아 일단 착색되면 씻겨지지 않는 잇점이 있다.
건조된 치자열매의 껍질을 벗긴 다음 이를 잘 분쇄하고 물이나 온수로서 추출하여 투명한 황색 색소액을 만들고 농축하여 일단 살균한다. 수용액제품으로 할 경우는 이것을 프로필렌알코올을 첨가하여 제품으로 하고, 분말제품으로 할 경우는 색소 항체로 하여 살균 농축한 색소원액에 당액을 가하여 분무 건조하거나 색소원액을 그대로 분무건조하여 원분말에 분말 당류를 혼합하여 제품으로 하는 것이 통례이다. 색소원분말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면 곧 조해되어 색소제품이 변질되기 쉬우니 유의하도록 한다.
드롭프스를 만들 때 주원료에 혼합하고 가열 용해한 다음 향료, 산, 치자색소를 추가하여 제품화하면 일년이상 상온에 보존하여도 색소의 변화가 전혀 없고 색깔도 아름답다고 한다. 또 치자색소는 중성 내지 미 산성에서 상당히 내열성이므로 고온 단시간 살균하여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크리임이나 통조림용 밤의 착색제로서 아주 좋다. 더우기 밀가루에 쉽게 착색되고 색도 안정하므로 그 이용범위는 매우 넓다.
기타 분화로서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치자 꽃을 코사지로 만드는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꽃은 향기가 좋아 향료로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화전이나 생식도 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샐러드에도 쓰기도 한다. 그 외에도 오랜 옛날부터 자연 물감으로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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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기준 [한약(생약) 규격집] |
치자는 꼭두서니과(Rubiaceae)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Elis) 또는 동속식물의 열매이다. 이 약은 긴 난형∼난형을 이루고 길이 1∼5cm, 너비 10∼15mm이며 흔히 6개 내외의 뚜렷한 능선이 세로로 뻗는다. 끝에는 꽃받침 또는 그 자국이 있고 밑에는 과병이 붙어있는 것도 있다.
겉은 황갈색∼흑갈색을 띠고 과피는 얇고 부스러지기 쉽다. 열매의 내부는 2실로 나누어지고 황적색∼어두운 적색의 태좌에 씨의 덩어리가 달려있다. 씨는 거의 원형으로 편평하고 길이가 약 0.5cm이며 흑갈색 또는 황적색을 띠고 있다. 약간 냄새가 잇고 막은 쓰다. 회분 6.0% 이하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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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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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환경 |
재배환경 |
재배환경 우리나라에서는 남원 이남의 따뜻한 지방에서 생육되며 연평균 기온이 약12∼14℃로서 서북풍을 막아주는 아늑한 곳이 최적지이다. 비교적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하지만 유목기에는 역하므로 봄과 가을의 건조에 주의하여야 하며 수확기에 건조하게 되면 착과 불량의 원인이 된다. 생육에 필요한 년 강수량은 1,200∼1,800mm이다. 반음지가 생육이 빠르나 열매를 목적으로 재배코자 할때는 양지 바른 곳에서 가꾸어야 꽃이 잘 피고 수량이 증가한다.
여러 면에서 평지가 좋으나 20°정도의 급경사 및 밭 언덕 주위에도 뿌리가 깊게 뻗을 수 있는 지형이면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대단히 넓긴 하지만 대체로 토질은 비옥하면서 습윤한 사질 양토나 양토로서 배수가 잘되는 곳이면 잘 자란다. 토양의 pH는 4.5∼5.5정도가 알맞은데 중성이나 알칼리성 토양에서 재배하면 엽록소 결핍의 원인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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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분류 품종 |
식물분류 품종 |
국내에는 치자나무(G. jasminoides for. grandiflora)와 꽃치자(G. jasminoides var. radicans)가 있으며, 치자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열매의 형태가 둥근 것은 산치자, 긴 것은 수치자라고 부르며, 넓은 의미에서는 양자를 통칭하여 치자라고 부르고 있다. 중약지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수치자를 무독의 착색료로 사용하고 약용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중국의 꽃치자(G. jasminoides var. ovarifolia)는 분화 및 정원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수고는 약 60cm정도이고 잎은 도피침형이며, 길이는 4∼8cm으로 치자보다 잎과 꽃이 작으며 꽃은 유백색으로 홑 또는 겹꽃이고, 좀치자(G. radicans)는 중국에 자생하는 높이 30∼40cm정도의 소관목으로 향기가 강한 겹꽃종으로 소분화 뿐만 아니라 암석정원의 틈새에도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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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법 |
번식 |
치자나무의 번식은 실생법, 삽목법, 휘묻이법으로 할 수 있으나 삽목번식을 많이 하고 있다.
가. 종자번식 상자 파종상을 만들어서 파종코자 할 때는 깊이 10∼15cm정도에 산적토 50%, 모래 30%, 밭흙 20%의 비율로 용토를 조제한 파종상에 산파한 후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는 모래로 복토한다. 파종후 볏짚이나 풀로 덮어주고 발아가 되면 걷어내도록 하며, 이후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관수한다. 종자는 9월 하순∼10월 중순경에 채종한 것을 바로 파종상에 뿌리도록 해야 한다. 종자를 과하게 건조시키거나 오래두면 발아력을 상실한다.
노지에 파종할 때는 120∼150cm의 두둑을 짓고 12∼15cm 간격으로 잔골을 쳐서 조파한 다음 가는 모래를 덮고 그 위에 건조 방지를 위해 짚으로 피복한다. 묘상을 만들때는 가급적 반음지를 선정하되 잘 썩은 퇴비와 초목회를 약간 기비로 사용하면 초기생육이 빠르다.
본엽이 4∼5매 되면 퇴비를 충분히 넣고 심경한 본포에 5∼6cm간격에 1본 정도로 가식한다. 파종후 1년동안은 서리가 많은 곳은 방한 대책를 강구하고 2년차 부터 잎이 서로 닿지 않도록 솎음질 하거나 5∼6cm간격으로 가식하여 관리하고 3년차는 15cm간격으로 가식하여 키우면 가을 까지 60∼70cm의 묘가되고 곁가지도 많이 난다.
나. 꺽꽂이 번식 설속에서는 연중 꺾꽂이가 가능하지만 노지의 경우는 3∼4월경에 전년에 자란가지나, 6∼7월경 꽃이 진 후 새가지가 다소 굳은 다음에 한다. 꺾꽂이용 상토는 깨끗한 모래에 하는 것이 좋지만 대량 번식의 경우는 거름기가 없는 밭에 직접 꽂아도 된다.
꺾꽂이용 가지는 1년생의 새가지가 좋지만 2년생의 묵은 가지도 관계없고, 꺽꽂이 가지는 외가지 또는 분지를 이용하는데 분지를 이용하면 초기부터 수형을 잡기가 용이하다.
꺾꽂이용 가지의 길이는 10∼13cm정도 (왜성종은5∼6cm)로 하되 상토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의 잎을 따낸다. 삽목전에 물에 꺾꽂이가지를 1시간 정도 담가 충분히 물올림을 시킨 후 5∼6cm간격으로 꽂는데, 이때 발근촉진제를 사용하면 뿌리 내림이 양호하다.
꺽꽂이 장소는 미스트실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는 가급적 자주 분무해주어 묘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해가림은 하지 않는 것이 충실한 묘를 생산하는 방법이다. 보통 꺾꽂이 한지 2주일 정도면 뿌리가 내리고 한달 정도면 활착하는데 활착률은 양호한 편이다. 노지 꺾꽂이 일때는 다음해 봄까지 그 자리에 두고 묽은 액비를 주어 비배관리 하였다가 4월에 넓혀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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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과 본포 관리 |
묘판은 본밭 10a에 대하여 1a정도로 해서 1∼2년간 양성후 본밭에 정식하는데 묘판은 밑거름으로 완숙퇴비를 10a당 약 500kg정도 넣고 질소 3kg, 인산 4kg, 칼리 3kg을 뿌리고 깊이갈이를 한 후 정식한다. 웃거름은 생육 상태를 보아가면서 봄에 새로 싹이 트기전과 장마가 들기 전인 6월 하순 또는 장마가 걷힌 후의 9월 중순경에 2∼3회 주는데 1회 주는 양은 10a당 질소 1.2kg, 칼리 1kg정도를 주도록 한다.
이식전 본 밭은 10a당 두엄 800∼1,000kg, 유박 50∼60kg, 과석 20kg, 초목회 50∼60kg을 넣고 깊이 갈아준다. 배수가 잘 되는 밭은 두둑을 만들 것 없이 1.5m 간격으로 정식하며, 수분이 적당한 토양은 3m의 두둑에 2줄로 하여 1m 간격으로 심기도록 한다.
정식 후에는 수시로 제초하며 매년 봄 中耕시에 포기옆을 파고 퇴비나 초목회를 시비토록 한다. 토양에 따라 철, 망간 등의 결핍으로 잎이 황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유산철이나 유화망간을 엽면 시비해 주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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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병해 |
가. 잿빛곰팡이병 잎이나 잎자루부위, 꽃 등에 피해를 주는데 주로 잎끝 혹은 가장자리로 부터 갈색의 타원형, 부정형의 병반을 형성한다. 진전되면 병반은 크게 확대되고 잎이 마른다. 감염경로는 균핵 또는 균사의 형태로 병든 식물 과 토양속에서 생존하며 분생포자는 바람에 의해 전파되어 기주의 각피를 직접 뚫고 식물체의 체내에 침입하는데 일반적으로 봄에 비가 자주와 저온다습할 때 많이 발병된다.
낙엽되지 않는 한 이후 기상조건만 양호해지면 큰 피해는 없으나 예방을 위해 서는 수관내의 통풍을 좋게 해 주기 위한 가지솎음을 해주고, 과습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에 신경을 써야한다. 약제방제로는 베노밀수화제, 톱신엠수화제 등을 살포한다.
나. 검은무늬병 증상은 잎에 원형 내지 부정형의 검은 반점을 형성한다. 진전되면 병반의 내부는 퇴색하여 찢어지고 잎이 마른다. 병원균은 피해 잎에서 해를 넘겨 매년 만연 을 되풀이 하는데 특히 장마기에 발생이 심하다. 예방은 마른가지를 잘라내어 소각하거나 땅속 깊이 묻고 불필요한 속가지는 솎아준다. 이른봄에 석회보르도액 또는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증상이 보이면 타로닐수화제, 디치수화제, 만코지수화제(다이센엠-45) 등을 살포한다.
다. 점무늬병 증상으로는 잎에 처음에는 적갈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암갈색의 타원형 반점으로 확대된다. 병반의 주위는 황색을 띤다. 발생부위에서 분생 포자 및 균사의 형태로 월동하며, 다습한 조건에서 분생포자에 의해 공기전염을 한다. 예방으로는 병든가지나 잎을 제거하여 소각하고, 이른 봄에 석회유황합제 등을 살포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타로닐수화제, 만코지수화제 등을 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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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
가. 진딧물 년간 10회 이상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4월경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5∼6월과9∼10월에 피해가 크다. 분비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4∼6월 기온이 낮아 잎의경화가 늦을 때 발생이 많고 비가 적은 해에 발생이 많다. 신초가 나올때 예방위주로 중점 방제하되 다이메크론유제, 피리모수화제, 메타유제 등을 살포한다.
나. 깍지벌레 년간 2∼3회 발생하는데 주로 유충으로 월동하며 성충은 수간 및 가지, 잎에기생하여 흡즙 가해한다. 6∼7월에 신초가 가해되면 어린 가지의 신장이 나빠진다. 성충 및 유충이 뿌리의 세근에 기생하여 흡즙하므로 피해 뿌리는 고사한다. 예방방제 적기는 유충 발생기인 6월 중순과 8월 상순∼9월 상순이며, 약제로는 메치온유제, 메카밤유제, 디메토유제 등이 있다.
다. 응 애 연간 10회이상 발생하는데 3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6∼7월이 최성기에 달하며 8월에는 일시 감소되나 9∼10월에 다시 증가한다. 주로 잎에 기생하며 수액을 흡수하므로 피해잎은 황록색이 되고 심하면 백화되어 생리 기능이 심히 저하되며 이듬해 봄에 낙엽된다.
응애는 동일한 약제를계속 사용하면 약제 저항성이 생기므로 몇가지 약제를 번갈아 살포한다. 방제적기는 1잎에 1∼2마리가 발생하였을 때이며, 월동충의 방제는 12∼1월, 2월하순∼3월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방제 약제로는 아씨틴수화제, 니노멘수화제, 비스펜수화제 등이 있다.
라. 심식충 유충은 년 3회 정도 발생하고 신초의 생장점을 먹어 들어간다. 특히 화아분화 후에 먹어 들어가면 다음해 개화수가 감소한다. 방제는 6∼9월에 파라치온유제,이피엔유제, 디디브이피유제 등을 살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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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조제 |
꽃수확 |
분쇄한 치자 열매 치자는 정식후 2∼3년이 지나면 개화하여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열매는 개화 후 100일 이상의 성숙이 요구되는데 일반적으로 10월 중순 이후 가을 늦서리가 내린 후에 열매가 주홍색으로 변하였을 때 수확해야 한다.
수확한 열매는 햇볕 또는 건조기에 말리는데 기름기 같은 습윤성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말린 후에는 마대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치자열매는 생과 1개가 약 2∼2.5g정도 되고, 성목의 경우 보통 10a당 건조한 것으로 200∼300kg정도를 수확할 수 있다.
치자는 빛깔이 곱고 낱이 고르며 껍질이 얇은 것이 상품이고, 낱은 굵으나 껍질이 두터운 것을 하품으로 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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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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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서적 |
- 김재길. 1989. 원색 천연약물대사전. 남산당
- 박인현 등. 1994. 증보 약용식물재배. 선진문화사
- 육창수. 1989. 한국약용식물도감(원색). 아카데미서적
- 문관심. 1991. 약초의 성분과 이용. 일월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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