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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자주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뼈 건강 위협한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2.

자주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뼈 건강 위협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이

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피부의

적당한 햇볕 노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봤다.

비타민D 결핍으로 뼈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과도한 실내 생활이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10~20대는

비타민D 부족 현상으로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을 앓는 경우도 있다.

 

우유 등의 제품으로 칼슘을 자주 먹는다고 해도

비타민 D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뼈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체 일부를 햇빛에 일정시간 노출하는

생활 습관을 키울 필요가 있다.

둘째는 자외선 차단제 및 차단기능이 있는

제품의 과도한 사용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햇빛을 흡수하지 않고

반사하는 작용을 한다.

이는 자외선B로 생성되는 곧 몸 속

비타민 D를 부족하게 만들어

골절 사고의 원인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자외선이 피부암이나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SPF 치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고

수시로 덧바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경우도 많아

자연스레 비타민D를 생성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비타민D 결핍을 방치해두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그리고 골절이나

2차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칼슘섭취 및 비타민D의

양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적당히 햇빛을 쬐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봄과 겨울철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만약 주근깨나 기미 등이 걱정된다면

얼굴 이외에 다른 신체 부분을 쬐도 무관하다.

또 햇빛을 쬐기 힘들거나 폐경기 여성,

노인의 경우에는 연어, 고등어, 달걀,

유제품이나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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