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덧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뼈 건강 위협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이
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피부의
적당한 햇볕 노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봤다.
비타민D 결핍으로 뼈 건강을 위협하는 습관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과도한 실내 생활이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10~20대는
비타민D 부족 현상으로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을 앓는 경우도 있다.
우유 등의 제품으로 칼슘을 자주 먹는다고 해도
비타민 D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뼈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체 일부를 햇빛에 일정시간 노출하는
생활 습관을 키울 필요가 있다.
둘째는 자외선 차단제 및 차단기능이 있는
제품의 과도한 사용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햇빛을 흡수하지 않고
반사하는 작용을 한다.
이는 자외선B로 생성되는 곧 몸 속
비타민 D를 부족하게 만들어
골절 사고의 원인으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자외선이 피부암이나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SPF 치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고
수시로 덧바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경우도 많아
자연스레 비타민D를 생성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비타민D 결핍을 방치해두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그리고 골절이나
2차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칼슘섭취 및 비타민D의
양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적당히 햇빛을 쬐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봄과 겨울철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만약 주근깨나 기미 등이 걱정된다면
얼굴 이외에 다른 신체 부분을 쬐도 무관하다.
또 햇빛을 쬐기 힘들거나 폐경기 여성,
노인의 경우에는 연어, 고등어, 달걀,
유제품이나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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