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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콤 달콤한 풋마늘 쭈꾸미 무침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8.

-오늘의 요리법-

풋마늘 한단, 쭈꾸미 6마리

양념장 : 고추장 깍듯이 2스푼, 매실청 4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후추가루 2번톡톡, 참기름 1스푼, 진간장 1스푼

 

 

풋마늘을 씻을때..겹쳐진 부분도 잘 보고 씻으세요.

의외로 거기에 흙이 들어가 있을 수 있거든요..

 

보통 골고루 익히기 위해서 반으로 갈라서 데치거나 하는데..

전 우선 풋마늘의 굵은부분들을 잘랐어요.

 

 

 

끓는물에 소금 두꼬집정도 넣어준뒤에..

굵은쪽부터 넣어서 속으로 20를 센 뒤에..

나머지 얇은 부분들을 넣어서..대략 20를 더 센 뒤에 꺼내서 찬물에 두어차례 헹궜어요..

 

안 헹구는 경우도 있던데..

 

제가 EBS에서 볼때는 헹구라고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ㅎㅎ

 

헹군뒤에 물기 짜내고..

양념장 만들기로 고고~

 

 

요즘 초장 비슷한건 무조건 고추장과 매실청을 1:2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요.

전 요게 입맛에 맞드라구요^^

 

무침양념장에 좀더 맛이 좋게 하기 위해서 약간의 부가적인 재료를 더 첨가한 후에..

잘 섞이라고 냅두기 =ㅁ=;;;;

고추가루 넣으면 좀더 빨간색이 되지만..저희집의 너무 매운 태양초 고추가루로..생략 =ㅁ=;;;;

 

양념을 섞을때요!!!

 

스푼을 세워서 섞기보다는..살짝 눕힌 상태에서 섞어주면 양념이 더 잘섞이는거 아세요? ^^

 

 

 

쭈꾸미를 데칠건데요..

 

팔팔 끓는물에 손질한 쭈꾸미를 넣어줍니다.

그뒤 속으로 30를 센뒤에...쭈꾸미의 몸통과 머리를 나눈뒤에..몸통만 건져내세요.

 

머리부분은 대략 1분정도 더 팔팔 삶아줘야 잘 익어요.

 

그뒤에 몸통과 다리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으면 된답니다.

 

쭈꾸미가 의외로 풋마늘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타우린 성분등이 많은 쭈꾸미의 영양과 풋마늘의 영양이 잘 어울릴듯 싶네요..그쵸^^

 

 

이제 모든 재료를 죄다 넣어준뒤에...

골고루 잘 묻혀주면 끝~!!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영변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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