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법-
풋마늘 한단, 쭈꾸미 6마리
양념장 : 고추장 깍듯이 2스푼, 매실청 4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후추가루 2번톡톡, 참기름 1스푼, 진간장 1스푼
풋마늘을 씻을때..겹쳐진 부분도 잘 보고 씻으세요.
의외로 거기에 흙이 들어가 있을 수 있거든요..
보통 골고루 익히기 위해서 반으로 갈라서 데치거나 하는데..
전 우선 풋마늘의 굵은부분들을 잘랐어요.
끓는물에 소금 두꼬집정도 넣어준뒤에..
굵은쪽부터 넣어서 속으로 20를 센 뒤에..
나머지 얇은 부분들을 넣어서..대략 20를 더 센 뒤에 꺼내서 찬물에 두어차례 헹궜어요..
안 헹구는 경우도 있던데..
제가 EBS에서 볼때는 헹구라고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ㅎㅎ
헹군뒤에 물기 짜내고..
양념장 만들기로 고고~
요즘 초장 비슷한건 무조건 고추장과 매실청을 1:2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요.
전 요게 입맛에 맞드라구요^^
무침양념장에 좀더 맛이 좋게 하기 위해서 약간의 부가적인 재료를 더 첨가한 후에..
잘 섞이라고 냅두기 =ㅁ=;;;;
고추가루 넣으면 좀더 빨간색이 되지만..저희집의 너무 매운 태양초 고추가루로..생략 =ㅁ=;;;;
양념을 섞을때요!!!
스푼을 세워서 섞기보다는..살짝 눕힌 상태에서 섞어주면 양념이 더 잘섞이는거 아세요? ^^
쭈꾸미를 데칠건데요..
팔팔 끓는물에 손질한 쭈꾸미를 넣어줍니다.
그뒤 속으로 30를 센뒤에...쭈꾸미의 몸통과 머리를 나눈뒤에..몸통만 건져내세요.
머리부분은 대략 1분정도 더 팔팔 삶아줘야 잘 익어요.
그뒤에 몸통과 다리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으면 된답니다.
쭈꾸미가 의외로 풋마늘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타우린 성분등이 많은 쭈꾸미의 영양과 풋마늘의 영양이 잘 어울릴듯 싶네요..그쵸^^
이제 모든 재료를 죄다 넣어준뒤에...
골고루 잘 묻혀주면 끝~!!
'요리는 즐거워·´″°³оΟ♡ > 요리♡조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0분이면 뚝딱!! 돌솥김치알밥 (0) | 2011.03.08 |
---|---|
[스크랩] 힘이 불끈~원기를 회복시키고 간을 보호하는<별미 바지락죽> (0) | 2011.03.08 |
[스크랩] 달래무침 (0) | 2011.03.08 |
[스크랩] 무청 시래기 조림 (0) | 2011.03.08 |
[스크랩] 감자채 볶음...외 (0) | 201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