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환절기 피부 트러블 잡는 음식 처방전

고가의 화장품보다 내 피부에 더 좋은 건 바로 먹는 음식. 피부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몸속이 깨끗해지면서 피부가 맑고 투명하게 바뀐다. 먹을수록 예뻐지는 음식, 한번 먹어볼까?

1_잔주름 꽉 잡는 패주 조개껍데기에 조갯살이 붙어 있게 하는 단단한 근육을 관자라고 한다. 고단백 식품이자 비타민 B₂가 많아 잔주름은 없어지고 피부는 매끈매끈해진다. How to… 관자는 데쳐 먹거나 구이로! 가장 간단한 조리법은 패주를 얇게 슬라이스해 팬에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 하는 것. 2_보들보들 매끈한 피부로! 콩류 콩은 고운 피부를 만드는 비타민 B₁이 풍부하다. 콩으로 만든 두부나 두유 등도 꾸준히 먹으면 피부 건강에 좋다. How to… 겨울에는 콩밥, 여름에는 콩국수로 먹으면 아주 좋다. 시판 두부나 두유를 이용한 담백한 요리도 좋다. 3_뾰루지 쏙 들어가는 당근 피부가 까칠까칠하거나 작은 뾰루지가 났을 때는 내 몸에 비타민 A가 부족하다는 신호. 당근은 비타민 A인 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반찬으로 만들어 먹자. 여드름 피부라면 당근팩을 해도 좋다. How to… 당근은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된다. 당근과 감자를 채썰어 기름에 살짝 볶은 뒤 소금간을 해도 맛있다. 4_먹으면 촉촉한 피부로~ 청경채 얼굴이 심하게 당긴다면 청경채를 먹자. 비타민 A가 풍부해 청경채를 많이 먹으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슬리도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이므로 가루로 만들어 요리에 뿌려 먹으면 좋다. How to… 쌈 요리나, 샐러드, 볶음 요리로! 청경채＋플레인 요구르트＋꿀 또는 파인애플, 바나나를 넣고 갈아 먹어도 좋다. 5_몸 속, 피부 속 정화제 쑥갓 속이 좋지 않으면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고 거칠어지게 마련. 쑥갓은 비타민 A·B·C와 엽록소가 풍부하고 정장 작용을 해줘 변비 해소에 좋으며 피부도 좋아진다. How to… 아침식사 전 공복에 생쑥갓을 즙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쑥갓의 향이 부담스러우면 데쳐서 무침으로 만들어 먹는다 6_탱탱한 탄력 피부로~ 파슬리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 균형을 잡아준다. 또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부색을 밝게 해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How to… 파슬리는 줄기는 제거하고 잎 부분만 사용해 즙으로 먹는다. 파슬리, 당근, 토마토, 셀러리를 적당량의 물과 함께 믹서에 갈면 완성. 향이 강하므로 잘게 썰어 샐러드나 고기, 생선구이 요리에 뿌려 먹는다. 맛있는 피부 요리 만드는 법 1_생으로 먹어야 효과 짱! 피부 보약인 비타민은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뷰티 효과가 크다. 당근이나 청경채는 생으로 소스에 찍어 먹거나 양상추와 곁들여 샐러드로 먹는다. 2_요구르트와 함께 먹어도 좋다 장 건강에 좋은 요구르트와 피부에 좋은 청경채, 셀러리, 파슬리를 함께 갈아 음료로 먹거나 야채샐러드에 소스로 곁들이면 생야채의 풋내가 나지 않아 먹기 좋다. 3_식탁에선 간단 무침으로 생야채 그대로 먹는 것이 피부에 가장 좋지만 밥반찬으로 먹기에는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면 겉절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좋다. 청경채와 쑥갓은 겉절이로, 콩과 패주는 삶아서 다른 야채들과 섞어 무침으로 만들어보자. 실전 요리 하나! 패주 야채샐러드 재_료 패주 4개, 칵테일새우 8마리, 토마토 1개, 당근 ½개, 굵은 파(흰 부분) 1대, 치커리·청경채·쑥갓 적당량씩 발사믹 소스 : 올리브유(엑스트라 버진) 4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레몬즙 ¼개분, 설탕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만_들_기 1_ 패주는 3등분하고 새우는 소금물에 씻어 각각 끓는 물에 삶는다. 2_ 토마토는 1㎝ 폭으로 썰고 당근과 굵은 파는 채썬다. 치커리, 청경채, 쑥갓은 기호대로 적당량씩 준비해 먹기 좋게 자른 뒤 찬물에 헹궈 건지고 채썬 굵은 파도 찬물에 헹궈 매운기를 빼낸다. 3_ 볼에 소스 재료들을 모두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섞는다. 4_ 그릇에 야채와 해물은 담고 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출처 : 환절기 피부 트러블 잡는 음식 처방전

글쓴이 : 펭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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