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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원하다! ! 최고로 맛있게 맥주 마시는 법^^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06. 9. 10.
아, 시원하다! 최고로 맛있게 맥주 마시는 법 |
★시원하게 마시려면?
맥주가 어는 온도는 -2.5~1.8℃. 너무 맥주가 차면 혀를 마비시켜 맥주 맛을 싱겁게 느껴지게 한다. 여름엔 6~8℃, 겨울엔 8~10℃의 온도가 가장 맛있다. 시원하게 마시려면 마시기 3~4시간 전에 4~10℃의 냉장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급히 시원한 맥주가 필요할 때는 커다란 통에 물과 얼음을 채우고 맥주를 담가 냉각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글라스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꺼낼 때 서리가 생기는데 이것을 프로스트 글라스라고 하며 여기에 맥주를 따라 마시면 맛뿐만 아니라 눈도 시원하다.
★특명! 거품의 역할
‘맥주의 꽃’이라 불리는 거품은 맥주로부터 달아나는 탄산가스를 막아주고 공기와 접촉을 차단하여 산화를 억제하는 뚜껑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품을 미리 후르르 마시지 않는다. 또한 홀짝홀짝 아껴 마시기보다 과감히 목으로 넘겨야 시원하고 짜릿한 맛을 볼 수 있다. 거품이 부풀어 있는 컵의 거품을 헤치고 쭉 들이켠 후 빈 컵에 거품만 남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또, 먹다 남은 잔에 새로운 맥주를 마시는 것도 금물. 맥주는 다 마신 후 따르는 것이 원칙. 최후의 한 방울까지.
★초보도 자신있게 맥주 따르기
거품은 잔 전체의 2~3할 두께가 되는 것이 이상적. 맥주잔을 비스듬히 기울인 다음 일단 잔의 반까지 따른 다음 4~5초간 멈추었다가 다시 꽉 차도록 따른다. |
알쏭달쏭, 사실을 밝혀다오 맥주에 관한 진실과 거짓 |
★맥주 많이 마시면 살찌나요?
No. 맥주 칼로리는 알코올 1ml당 7cal의 열량을 내는데, 육류 등의 단백질은 4cal를 내고 지방질은 9cal의 열량을 낸다. 따라서 살이 찐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지만 알코올로 섭취한 칼로리는 혈액순환이나 체온상승에 이용되기 때문에 체내 축적되는 일은 없다. 대신 맥주를 마시면 식욕이 증가해 안주로 과식을 하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되는 것.
★더러운 컵에서 거품이 나지 않는다?
Yes! 더러운 컵, 특히 기름기가 묻어 있는 컵에는 거품이 안 나고 거품이 나도 금방 사라진다. 이유는 탄산가스를 감싸고 있는 거품이 유류에 의해 표면 장력을 잃어 거품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
★병맥주와 생맥주의 차이는?
생맥주는 맥주를 발효시킨 후 여과기로 걸러 통에 넣은 것으로 신선하고 독특한 고유의 맛과 향, 빛깔을 지니지만 병맥주는 열처리 과정을 거쳐 살균한 맥주.
★맥주병은 갈색이다
맥주병을 자세히 보라. 대부분 칙칙한 갈색인데 다 숨은 뜻이 있다. 맥주는 직사광선을 받으면 산화되어 맛이 변하기 때문에 맛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일종의 선팅을 한 것. |
눈으로 마신다 각국의 대표 맥주 |
★기네스 Made in England
영국 맥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찬 맥주가 적은 것이 특징. 기네스는 짙은 초콜릿 색깔의 스타우트로 호프를 많이 넣기 때문에 무척 쓴맛이 난다.
★Bech’s, Made in German
독일 맥주 중 우리와 익숙한 것이 바로 베흐스. 베흐스는 첫맛은 달지만 뒷맛은 목을 끌어당기듯 점점 짙어지는 맥주.
★버드와이저, 레드독 Made in America
버드와이저는 체크의 버드바를 모델로 색이 옅지만 부드러우면서 톡 쏘는 듯한 상쾌한 맛으로 쉽게 잊혀지지 않는 향과 맛을 가진 맥주. 레드독은 탄산의 쏘는 맛이 강하고 향이 진하며 뒷맛은 시큼하지만 독하지 않다.
★하이네켄 Made in Netheland
네덜란드의 하이네켄은 창시자의 이름. 미국 맥주보다 쓰지만 비교적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다.
★칼스버그 Made in Denmark
1801년 야콥센에 의해 창립된 칼스버그사에서 맥주 효모의 순수 배양법을 개발해 만든 술이 지금의 칼스버그로 호프를 약간 많이 첨가한 향이 진한 맥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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