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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풍수지리 교수들의 글 모음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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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성 3요소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교수 모종수

1. 양택조성 3요소  

양택은 1. 배산임수,  2.전저후고,  3. 전착후관  이3가지가 갖추어져야 한다.

 

1) 배산임수 

   양택은 산을 등지고 가까이 물이 흐르는 하천부근에 자리하여야 한다. 첫째 양택은 반드시 가까이 산을 등져야 한다는 의미는 ①바람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밤에는 그 반대로 작용하니 산이 뒷 쪽에서 바람을 막아 주어야  특히 추운 겨울철에 견딜 수 있고 ② 큰 하천변에 위치하면 여름철 홍수 피해가 염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풍수에서 주산은 주인을 의미하고 조산(부모)과 후원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주산이 시야에 안 보이면 주인 없는 형상이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주인 역할이 약해진다. 아울러 주산이 좌청룡, 우백호, 안산, 조산보다 너무 낮거나 규모가 작은 경우 주인 행세를 못하고 외부인의 눈치만 살피는 형상이 된다. 따라서 국민을 상대로 일하는 관공서 또는 대기업 본사의 역할은 국부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주산을 가까이 배치하여 제 역할을 하여야 한다. 

  좌청룡 우백호 어느 한쪽을 희생하면서 까지 주산을 배치할 수는 없다. 사신사 안배가 되어야 한다. 좌청룡은 좀 높아야 하고 물길이 내려가는 쪽으로 향이 가야 한다. 서울 장안은 동향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왕산이 주산이 되었으면 제격이 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안양시청은 관악산을 등지고 좌청룡(청계산)과 우백호(수락산)를 끼고 있어 매우 훌륭한 배치이다. 그러나 안양천을 등지고 있고, 물길이 안양시청을 외면한 꼴이 단점이 된다. 안양천 건너 관악산 아래로 위치하여 안양천을 감싸안고 남향을 하였다면 금상첨화의 형국이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매우 크다. 또한 안양시청 주면의 안양 경찰서는 안양천이 외면하고 멀리 청계산을 등지고 서향을 하여 좌청룡이 안보이니 상당히 미흡한 배치이다. 좌청룡이 없으니 1등 참모가 없다. 똑똑한 부하가 없으니 오래 가겠는가? 

  해인사는 계곡물이 사찰을 감싸고 흘러간다. 안 그러면 망한다. 천년 세월이 그것을 이야기해 준다.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은 뒷 쪽으로 한강이 보일 뿐 산이 없는 형상이요 후원자인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꼴이니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시기는 국회가 그곳에 있는 한 기대하기 어렵다.  

  둘째, 하천, 강등 물길이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는 ①풍부한 식수공급은 물론 어류 포획으로 식량을 대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②특히 풍수에서 물은 재물 기운을 안겨준다. 물길 폭과 깊이가 큰 하천, 강일수록 재물기운은 더 강해진다. 다만 물길은 집터를 감싸 안고 흐르는 지역이어야 그 혜택을 볼 수 있고, 그 반대지역은 재물손실 지역이니 피해야 한다. 

  세계 각국의 수도가 위치한 곳이나 부를 창출하는 세계적인 도시는 거의 대부분 물길이 감싸 안고 흐르는 곳에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천년사찰로 남아 있는 유명사찰의 계곡물이 반드시 사찰을  감싸 안고 흐른다는 사실 등을 눈여겨 볼 일이다. 한강변 중 국립묘지, 중앙대 일원의 동작동 지역은 한강 물길이 외면 한 곳이니 이곳에 잇는 국립묘지 선정 자체가 문제점으로 지적 된다. 중앙대는 소유자가 몇 번째 바뀌고 있고 그 일대에서 크게 부를 이룬 자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외면한 물길쪽에 양택배치는 피하여야 한다.  

  사면이 둘러 쌓인 안면도, 거제도 등 섬 지역은 인물보다는 부자가 많다는 점도 곧 재물이다는 풍수해석이 증명된다. 양쪽 계곡수가 합쳐지는 즉 합수하여 감싼 바로 위 지역은 계곡이 커 물의 수량이 많을수록 부자가 배출될  수 있는 곳이다. 양택지로는 이러한 곳은 길격이 된다.  

  전면과 좌우에 명산이 있는 곳에 자리를 구하여야 한다. 이회창 선영 주변의 산들이 조아리고 쳐다보고 있다. 명산아래는 인물이 없다. 홍성에 가면 오성산, 용봉산 아래는 인물이 없다.  백두산 아래도 인물이 없다. 너무 기가 쎄다. 어릴적에 보약 너무 많이 먹으면 멍청해지는 것과 같다.  5대조 이상은 피해가 없다. 6대조부터는 화장해도 된다.  

  양쪽 계곡수가 합쳐지는 자리, 기운이 센 터이면 못 견딘다. 집 지으면 절단 난다. 거북이 형국이면 괜잖다. 워커힐 호텔, 천호대교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거북이 형상이다. 워커힐 호텔은 잘 나가는 호텔중의 하나다. 거북이는 힘이 왕성하고 바다에서 사람도 건져준다.  

  하남 검단산 아래 정주영회장 선영은 노서형국, 쥐형국이다. 중부고속도로 초입의 검단산과 그 아래 쪽을 바라보면  그런 형상이다. 산소일 하는 전날에 가 보았는데 그런 형국이고  수맥이 지나간다. 00에서 모셔왔는데 이 곳을 그 유명한 풍수사가 점혈했다고 하는데 자기 죽거든 다른 지관 데려오지 말고 그냥 부친 아래에 작업하라고 하여 지관도 없이 공사를 하고 있었다.  너무 안타깝다.  

앞에 시야를 가리면 하급이다. 천하를 호령하는 듯한 위치, 그래야 한다. 부하 몇명 두고 거느려야 되겠는가? 시야확보가 관건이다. 묘자리 잡을 때 높은 곳에 임하소서, 6부능선 정도는 되어야 좋다. 양택도 건물이 전면 시야를 가리지 말아야 한다. 확 트일수록 좋다. 

  서산에서 세금 제일 많이 내는 사람들이 안면도 사람들이다.  거제도도 전국에서 지역소득 1등인 곳이다. 섬에다 땅 사 놓으면 돈이 된다. 그러나 개펄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데는 절단이 난다. 낮에 잠시 장사하는 것은 괜잖지만 사람이 살고 자고 하는 곳은 못된다. 개펄이 보이는 곳은 묘나 집을 지으면 안 된다. 그런 곳의 산은 별 볼일이 없다.

 

2) 전저후고 

  양택은 향쪽으로 시야가 확 트여야 하고 주택 바로 뒤쪽은 산이 있거나 높은 지대여야 한다. 주택 뒤쪽이 높아야 한다는 뜻은 뒤쪽에 주산이 있어 바람을 박아주거나 지대가 높은 산자락에 양택이 자리하면, 평지 주택보다 향족으로 시야가 더 확보되어 일조량이 풍부하고 안산, 조산의 명산 기운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좌청룡, 우백호, 안산, 조산 등의 산세가 시야에 보다 많이 보일수록 명당지수가 상승된다. 그 이유는 주변 산세의 기운을 보다 많이 받기 때문이다.  

  주산이 명산 (멀리서 그 산을 바라 볼 때 파랗게 보이는 산은  그 산 정기가 많아 햇빛이 반사되기 때문)인 경우는 그 산자락에 주택지 선정은 피하여야 한다. 자고로 풍수에서 "명산 없는 곳에 인물 없다"는 의미는 명산 아래 묘터, 주택은 명산 정기가 너무 과하여 인물이 배출 되지 않는 현상으로 실제로 명산 아래에 위치한 마을에는 인물이 적다. 인물이 드물게 나오는 마을이 있다 손 치더라도 그것은 조상 묘터 정기로 보아야 한다.

 

  이리시 지역은 이 지역 출신중 인물이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주변에 명산은 고사하고 산다운 산이 없는데서 비롯된다. 또한 김일성의 시조 할아버지 김태서 묘가 전주 모악산에 있는데, 이 자리는 명당이 아닐뿐더러 모악산은 명산이기 때문에 명산에 묘터 명당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후손기준 5대조 이상 조상묘 정기는 후손에게 발복, 피해가 거의 없으니, 시조 할아버지가 700년 이상 차이나는 특정 후손에게 발복이 미칠 수 없음은 당연하다. 

  * 산 ; 산의 명칭은 해발 300미터 이상일 때만 사용하고  그 이하 산은 봉으로 작명한다. 울릉도는 산의 명칭은 없고 성인봉이 제일 높다. 

 

  풍수에서는 산의 줄기가 마지막 응결된 지점을 최고의 명당자리로 인식되고 가르쳐 왔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동네 어귀 산자락 끝 지점에 조상 묘터가 전국 묘터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산자락 밑 위치한 주택은 평지에 있으니 산자락 마직막 낙맥 역시 평지 높이에 지나지 않은 이유로 묘터 대부분이 앞산이나 건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게 마련이다.

 

현장 경험상 시야 확보 수준이 150도 정도 내외로 확보된 곳이 최고의 길지가 되는데, 집터든 묘터든 좌청룡 우백호 등이 바람을 막아 줄 수 있는 한계지점이 시야확보가 가장 커지므로 이 지점이 터로 선정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가 된다. 다만 이러한 터는 주산 용맥이 급경사지가 많은데 경사도는 주택의 경우 30도, 묘터는 45도 이내여야 산의 정기가 터에 제대로 모아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경사도가 많은 곳이면 터의 평탄지 조성을 보다 크게 해서 경사면이 곧바로 보이지 않도록 하거나 경사가 심하다는 인식이 들지 않도록 조성하여야 한다. 

 

  시야확보는 황금비 원칙이 가장 좋은 기를 발산하고 응결되는 곳이므로 양의 기운이 많은 양산에는 그 높이 60% 지점인 6부 능선(6부 능선 이상은 시야확보가 되어도 주산 기운을 최적으로 받기 어렵다)정도에 음의 기운이 많은 음산에는 반대로 그 산 높이의 40% 지점인 4부 능선에 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시야확보가 용이한 지대는 대부분 산자락에 확보해야 하는데, 특히 이러한 곳을 주택지로 구입할 경우 ①새나 꽃, 쥐, 토끼, 뱀등 작은 동물 형국은 피하여야 하고 ②터 경계선 사방 200미터 이내에 묘터가 없어야 한다.(묘가 모두 명당이면 가능) 또한 사방 200미터 범위를벗어난 경우라 할지라도 주택건물이 묘지 있는 자리에서 묘지의 향을 막아서는 경우, 대부분 그 건물을 짓다가 중도에 부도나는 등 재산피해가 계속 따르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위 사례는 묘지에 계신 혼이 화가 나서 집 짓는 자에게 흉파를 보내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경우는 시야가 넓은 도로, 하천변이 아파트 단지 내부 쪽 보다. 유리하다. 다만 아파트 단지 한쪽 벽면 길이의 중간 지점의 동이 보다 좋고( 좌청룡, 우백호를 거느리는 양상) 모서리 부근의 아파트 동은 피하여야 한다.

 

3) 전착후관 

  양택은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당(밖)은 작아야 하고, 안채가 있는 마당과 안채의 규모가 커야 한다. 다만 바깥채 대문은 안채 대문보다 커야 한다. 이런 구조의 양택은 안채와 안마당 사랑채와 바깥마당이 있는 구조이니 상당한 재력가의 집 구조이고, 중국의 전통가옥과 유사한 형상의 구조이다.  안채와 바깥채를 구분한 주택구조는 사람의 경우 겉옷과 속옷을 입고 외출하는 이유는 춥고 더운 외부기운에 따라 조절하기 위한 행위와 비교 되고, 음양 배합원리에 근거하므로 가장 생기를 잘 보존 할 수 있는 주택형상이라고 하겠다.

 

  유의 할 것은 안채가 주인이 거하는 집이요, 영의 기운인고로 바같채보다 높게 크게, 길게 지어여 하되, 안채와 바깥채의 크기, 길이의 비율은 황금비율 (1 대 1.618)이 최고의 길격 형상이 된다. 다만, 바깥채의 중심부는 안채에서 시야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낮게 건축하여야 길하다.

 

4) 기타고려사항 

  주산보다 건물이 너무 높으면 지덕을 해치고 풍살 등으로 음양 부조화가 생긴다. 건물 외관이 좌우대칭(음양대칭) 이 잘 된 집은 길하나 좌우대칭이 제대로 안 될 수록(다각형 건물) 흉하다. 20층 이상 아파트는 너무 높아 보이므로 상대적으로 5층 이하 주택은 너무 그 건물로부터 압박을 받는 형상이므로 상가를 제외한 거주 양택은 중간층 정도를 선정하는 게 이롭다. 

 

  대문은 담 보다는 다소 높게 짓고, 대문의 폭은 대문이 달린 쪽 담 길이의  10 대3 비율이 적당하다고 본다. 대문이 집에 비하여 너무 크거나 외소하여도 흉상이 된다. 관상에서 입은 음식과 물을 마시는 통로이니 곧 재물을 뜻하므로 코가 반듯하게 내려온 용맥을 타고 내려 온 물이 코 밑 인증이 곧고 깊을수록 하늘에서 내린 빗물을 입에 더 많이 제공하므로 코, 인중, 입 그리고 입을 감산 턱이 (주위가 둥글게 될 수록 재물이 모인다.) 재물 기운을 좌우한다. 

 

  시야기 트여야 한다. 앞에 빌딩이 막히면 장사도 안된다. 전후좌우 150도 이상 보일 수 있는 시야. 명산이 보여야 그 기를 받는다. 땅 미트로도 기운이 온다.  토형산은 관직이 많이 나고 삼각산은 선생이 많이 난다. 서면의 박사마을에는 삼각형 산(문필봉)이 있다.  쌍둥이 마을에 가면 유방산이 있는데 이 산 기운이 가장 왕성 할 때 방향에 다라 쌍둥이가 태어났다. 지기쇠왕설이 허튼 이야기는 아니다. 역할을 다하면 끝이다. 어는 쎈  순간부터 발동이 걸린다.  

 

  이리(지금의 익산)는 인물 나오기 어렵다. 독립투사 한명 없다. 산이 없는 지역으로 집 투자 하지 말라. 최진실 묘 - 주산이 없다.  뒤가 허하다. 동향을 쳐다본다 . 안에 주산이 없다. 그러면 등을 기댈 곳이 없다. 등을 산에 기대면 청룡이 없다. 갑산에 가지 말라. 풍수적으로 아무 쓰잘 데 없는 곳이다. 한강물이 내려오는데 향이 거꾸로 올라간다. 물이 가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거꾸로 흘러간다.  

이회창 선영, 맥이 스므스하게 내려오고 있다. 우선은 시야다. 시야기 얼마나 깔려 있는가?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우백호다. 뒷 산줄기가 백호가 아니다.  날개를 접고 맥이 내려 왔다. 비봉귀소형, 봉황이 집으로 들어오는 형국이다.  잠자는 형국, 그 정기를 받는 사람은 그 다음 사람이다. 

 

  000의원 묘자리 물터지는 것이 보여서 언론의 각광을 받게 되었다. 토요일에 가는 정신문화원 연구원 앞,  그 묘는 묘를 쓰고 꿈에 날개달린 백마가 타고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직접 당사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지난주에 홍성의 면사무소 뒤에 간 묘도 도청예정지라 이장 대상지라 7~8천평 땅 사둔 게  있는데 마음에 안 든다. 거기에 묘 쓰려면 비보가 필요하다. 비보를 해도 다 잡아지지 않는다. 그런데 산 사둔 게 있다하여 그곳을 생각해 보니 엄청난 터였다, 그래서 잡은 곳인데 주산이 대단하고 땅을 파니 콩 고믈 같은 오색토가 나왔다. 

 

  시야확보는 중요하다. 주변 산에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좌우를 다 돌아 봐야 한다. 이회창 선영 묘는 시야가 160도는 된다.  급경사는 묘 쓸 곳이 아니라고 하는데 안산이 있고 좌청룡 우백호가 막아주면 괜잖다.  한일자의 안산이 최고의 자리다.  판판한 산이 좋다.  내 눈 높이 안에 들어 오는 산이 좋다. 격이 맞아야 한다. 약간 높은 곳은 괜잖으나 고개를 들고 쳐다보는 곳으로 향을 내서는 안 된다.  45도 경사정도면 가능하다. 주택은 30도 미만이어야 감당이 된다. 피라미드 황금비율은 1; 1.618이다.  주택에서 그런 지점에 문을 내는 게 좋다. 낙맥에는 제대로 된 자리가 없다. 시야가 제대로 확보된 자리여야 한다.

    

 대문이 사정방 기운이면 기운이 너무 강하다. 바람이 들어오는 자리 기운보다는 병오향 낼 자리이면 병향을 하라. 하늘 기운이 더 좋다. 천간이 하늘 기운이다.   전저후고에서 따져야 할 것은 북고남저가 되어야 하고 서고동저가 되어야 한다. 햇볕은 살균력을 갖고 있다.  아파트 꼭데기층은 사지 말라.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 것이고 6분 능선이 적절하다. 턱이 없으면 바람둥이다. 뾰족하면 재복이 없다. 창문이 많은 것도 안 좋다. 문이 많으면 안 좋고 어느 한 쪽을 써야 한다. 가상 중간이 움푹 파인 것은 매우 안 좋다.

 

 

 

바람을 잘 막아주는 곳이 명당이다.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 최고경영자과정 교수 박시익

 

  성공적인 기업체의 입지조건은 무엇인가? 기업이 성공하려면 어디에 터를 정해야 하는가? 청룡.백호가 있고 사대문 안에 사신사가 갖추어진 곳이 가장 좋다. 지세가 좋은 곳이 어디인가? 청룡,백호,주작,현무가 잘 갖추어져야 한다. 사신사가 있으면 왜 좋은가? 기압이 높다. 날씨가 맑다. 동일한 시간이라고 하여도 바람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태풍이 불 때 건물이 쓰러지는 곳이 있고 태풍의 영향을 안 받는 곳이 있다. 위치에 따라 바람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태풍이 불 때도 산이 감싸주면 바람이 적다, 동일한 시간이라고 하여도 위치에 따라 기가 다르다. 사주는 시간이 같으면 같지만 풍수는 시간에 따라 다르다. 

 

  풍수에서 명당이라 하는 곳은 바람이 없는 곳이다. 한강변은 사람이 많고 사대문 안은 상대적으로 바람이 적다. 바람이 전혀 없으면 질식해 죽는다. 바람이 있지만 없는 것 같아야 좋다. 바람이 약하게 부는 곳은 겨울에도 따뜻하다. 바람이 안 불면 겨울에도 추운지를 모른다. 바람이 체감온도로 나타난다.

 

  바람이 적은 곳이 고기압이다. 옛날 사람은 고기압인지 저기압인지를 어떻게 알았는가? 바람이 많이 부는 땅인가, 바람이 적게 부는 땅인가를 알기 위한 압력계, 풍압기도 없었는데 어떻게 그것을 알았는가? 산의 형태로 본다. 동네라고 하는 곳은 바람이 막아주는 산이 있을 때 그 안에 동네가 있고 명당이 있다. 그런 곳에 집을 짖고 마을이 되고 도시가 되고 산소도 썼다. 명당은 바람이 없어야 된다. 현대 용어로 하면 기압이다. 고기압과 저기압이 바람의 정도를 나타낸다.  

 

  좌청룡, 우백호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압이란 공기 안에 에너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공기의 밀도이고 기압이라고 한다. 공기의 영양가가 차곡차곡 쌓여야 하는데 바람이 불면 날아간다. 기압은 어디서 오는가? 태양에서 온다. 바람이 부는 데는 솜처럼 생긴 에너지가 날아가서 저기압이 되고 호흡할 때 에너지가 부족하다. 공기 안에 영양이 없다, 그러니 강한 기가 안 된다. 

 

  명당이라고 하는 곳은 좌청룡, 우백호가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청룡,백호가 감싸고 있으니 바람이 올 곳이 없다. 청룡, 백호가 잘 갖추어지면 동향이든 서향이든 북향이든 관계가 없다. 이런 형태로 바람이 없으면 남향, 북향 관계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남향만 명당인지 안다. 그러나 명당을 찾으려면 북향 땅에서 찾아라. 사실 명당은 북향 땅에도 있다. 이러한 형태만 갖추어지면 가능하다.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고기압이다. 

 

  우리나라 주택 중에서 가장 명당은 인촌 김성수 선생의 생가다. 부통령이 되었고 고창에서 만석을 하였다. 그래서 김성수 선생이 일본에 유학을 가서 공부하고 왔는데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을 했다. 그 집안에서 부통령이 나온 게 어디인가? 만석을 했다. 100년이 지난 아직도 재벌이다. 고려대가 있고, 삼양사, 동아일보사가 있다. 100년 동안 한 집안에서 인물이 나오고 부도 이어졌다. 김상협 국무총리도 나왔다. 그런 집안이 별로 없다. 재물,귀부선이 다 갖추어진 집안이다.

 

김성수 생가는 북향판에 북향집이다. 북향이라고 흉지로 아는데 잘 못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집이 북향인 것이다.  

  남향은 명당, 그래서 남향만을 찾는데 남향에는 명당이 안 남아 있다. 그런데 남향을 찾아 쓰다 보니 실패를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명당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른다. 명당이 어떤 과정에서 생긴 지를 모르니 시간낭비를 많이 한다. 명당이 왜 생기는가?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간단하다. 명당은 고기압이다. 바람만 재면 된다. 

 

  풍수의 기본핵심이 무엇인가? 그런데 엉뚱한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풍수는 비법이다. 그래서 공개를 안 한다. 몰라서 공개를 못 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기면 남향이든 북향이든 관계 없다. 홍성에서 430억 로또복권 당첨된 집은 서향집에 서향 대문이다. 430억이면 4억짜리아파트가 100채가 넘는다. 그런데 서향이라고 흉가인가? 풍수를 왜 배우는가? 좋은 터를 잡는 것이다. 

 

  이런 지세를 갖춘 곳이 어디인가? 서울 시대문안이 그렇다. 동쪽에는 낙산, 서쪽에는 인왕산, 북쪽에 북악산, 앞에 남산 - 이 산들이 아주 힘차게 서울 시내를 감싸주고 있다. 지방은 땅이 평평한데 서울은 산들이 감싸고 있다. 거기에다가 물이 역수한다. 여의도 한강이 서쪽으로 흐른다. 그런데 시내물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른다. 거꾸로 흐르고 있다. 이것을 역수라고 한다. 청계천이 동쪽으로 흐른다. 한양대까지 흘러갔다고 다시 중랑천을 거쳐 한강물과 합류한다. 산이 감싸주고 물이 거꾸로 돌고 그래서 서울이 명당이다. 서울 시내는 따뜻하다. 그래서 양기가 많다. 그래서 한양이라고 한다. 

 

  옛날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올라오며 영등포에서 서울을 바라보면 삼각산이 보이고 서울의 하늘이 환하다. 그러니 시골사람이 서울을 보면 빛에 위압이 된다. 그래서 말죽거리부터 긴다. 서울은 하늘이 훤하다. 그게 한양이다. 서울에 건물을 짖기 위하여 땅을 파보면 백토다. 마사토로 흙이 단단하고 열이 난다. 지방에서는 땅을 팔 때 옆의 땅이 허물어져서 부서지는데 서울의 땅은 단단하다. 토색이 하얗고 단단하다. 백토라서 폼이 나고 빛이 반사된다.

 

기운이 많고, 땅이 희고 빛이 나고 그래서 서울에 올라온 시골사람이 서울에 와서 3개월만 지나면 얼굴이 환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명당을 찾으려면 산을 봐야 한다.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있는가를 봐야 한다. 음택이든 양택이든 마찬가지다. 땅 자체는 같다. 유명한 절을 없애고 산소를 쓰면 양택이지만 음택 터가 된다.  

  여의도는 쌍둥이 빌딩이 있는데 이 터가 좋은가 나쁜가를 보려면 청룡, 백호가 있는가로 본다. 바람을 막아 주는 산이 없다. 그러니 명당이 될 수가 없다.

 

아파트가 막아주지만 큰 가에서 흐르는 바람을 막아줄 수가 없다. 한강 가에서 부는 바람과 사대문 안에서 부는 바람이 어디가 더 많은가? 항상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있으면 명당이 된다. 바다를 바라보면 명당이 안 되고 앞에 섬이 있어야 한다. 부산은 영도가 있다. 영도 북쪽이 명당이고 영도 남쪽은 아니다. 홍콩도 마찬가지다. 섬에서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세계적 도시도 마찬가지다. 바닷가에서 명당을 찾으려면 앞에 막아주는 섬이 있어야한다. 막아주는 섬이 없는 바닷가에 호텔이나 묘를 쓰면 백전백패다. 

  거제도의 김영삼 대통령 생가와 산소 터를 보면 다 포구 안에 있다. 포구가 감싸서 비닷바람을 막아준다. 바람이 많은 곳, 백전백패다. 저기압이다. 태풍이 불면 바닷가에 태풍이 때린다.  

 

  명당을 찾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바람이 많은 곳과 적은 곳을 구분하면 된다. 시골동네, 동네 밖에 가면 바람이 많고 동네 안에는 바람이 없고 따뜻하다. 고개 하나로 차이가 난다. 고개가 바람을 막아준다. 고개가 없는 곳, 남향이라고 바람이 안 부는가? 풍수의 기본 개념만 알면 쓸 데 없는 곳으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산을 보아 산에서 바람을 막아 주는가? 못 막아주는가를 봐야 한다. 산이 있다고 무조건 바람을 막아 주는가? 산의 앞과 뒤가 있다. 다 좋은 게 아니다. 앞은 막아주고 뒤는 바람이 있다면 동구 밖이다. 땅을 사려면 산의 앞면에 사야한다.  

 

  산을 보는 기본이 무엇인가? 포인트가 있다. 하루 종일 다녀도 다르다. 산을 무엇으로 보는가? 땅을 볼 때 무엇으로 보는가? 포인트로 봐라. 좋은 땅, 나쁜 땅, 포인트가 무엇인가? 그래서 명당이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있다. 물리적인 현상이다. 명당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명당이라 물리적이다. 비가 오면 산에서 벼락을 때린다. 산에 전기가 모여서 때린다. 명당의 기운이 벼락의 기운과 비슷하다. 명당의 기운을 받으면 그 기운이 엄청나다.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가? 산위에 모여 있는 기운 때문이다. 산 위에 기가 모여 있다. 그게 연결된 곳이 혈이다. 고기압이 연결된다. 명당자리는 벼락같이 강한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다.  

 

  땅에는 무한한 기운이 있다. 국화꽃이 왜 노란가? 어떤 것은 왜 붉은가? 사과는 왜 빨간지 누가 아는가? 아무도 모른다. 땅에는 무한한 기운이 있다. 그것을 우리가 모른다, 우리는 땅의 기운을 먹고 산다. 땅마다 기운이 다르다. 어느 땅은 사과가 잘 되고 어느 땅은 탱자가 잘 된다. 어떤 땅이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어떤 땅은 사람에게 나쁜 기운을 주기도 한다.

 

땅의 기운은 하늘의 기운과 연결되어 있다. 땅에는 무한한 기운이 있다. 사람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가운을 명당이라고 한다. 남자가 잘 되게 하는 기운, 여자가 잘 되게 하는 기운, 남자가 못 되게 하는 기운, 여자가 못 되게 하는 기운이 서로 다르다. 청룡이 잘 생기면 남자가 잘 되고 백호가 잘 생기면 여자가 잘 된다. 그래서 남좌여우란 말도 있다. 

  사신사는 바람을 막아주고 기운을 만들어 준다. 가운데 혈자리에 있으면 기운이 좋아지는 곳이 명당이다. 청룡은 관운의 기운으로 출세하게하고 백호는 재물의 기운으로 돈을 벌게 한다. 산이 있으면 바람을 막아주는 곳이라서 기운을 만들어 준다. 청룡, 백호가 없으면 무엇이 잘 되겠는가? 사신사가 잘 갖추어져 바람을 잘 막아 주는 곳이 명당이다. 

 

  명당의 지세는 어떠한가? 사신사가 바람을 막아준다. 바람이 없어야 명당이다. 공기안의 밀도가 높은 것이다.청룡은 남자의 기운을 나타내고 백호는 여자의 기운을 나타낸다. 서울로 보면 대통령이 어디에서 나왔는가? 이승만 대통령의 이화장, 노무현 대통령의 혜화동, 이명박 대통령의 가회동, 윤보선 대통령의 집 모두 서울의 청룡맥에 위치한다. 백호백은 어떤가? 현대의 정주영회장이 백호맥이다. 나중에는 박흥식 선생이 살던 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지세에서 청룡백호로 바람을 막아주고 기를 만들어 준다. 재물의 기운인가, 출세의 기운인가? 산이 흉하게 생겼은면 깡페가 나온다. 그래서 동네 앞에 채석장이 생기면 하루 아침에 사람이 죽어 나가기 시작한다. 사신사가 제대로 갖추어지면 남향이든 북향이든 관계가없다. 방위도 따질 필요가 없다. 앞으로 땅을 사려면 북향 땅을 사야 한다.북향 땅은 아직도 명당이 남아 있다.  

 

  춘천 서면의 박사마을의 00집은 84년에 설계하였다. 그 집을 잦고 00가 잘 되었다. 지금은 그 때의 설계를 기본모델로 하여 다시 지은 것이다. 최근에는 박사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댐이 생기면서 물의 기운을 더 많이 받는다. 이럴 때 남향이든 북향이든 관계가 없다. 남향 땅 고집 말고 북향 땅을 사라. 가격도 싸고 아직도 명당이 많이 남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산이 감아야 한다. 산을 감싼 곳이 산의 앞면이다. 땅을 살 때는 앞 쪽을 사야 한다. 뒤쪽은 흉지다.

 

지세로 볼 때 산의 앞뒤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풍수에서 산의 앞과 뒤라고 한다. 산의 앞과 뒤만 구분하면 프로다. 남산은 동국대 쪽이 산의 앞면이다. 동국대는 산의 앞면이라 명당이다. 이병철회장이 살던 장충동은 남산자락이 끝나는 산의 전면이다. 신당동이 감싸고 있어 명당이다. 산의 앞과 뒤를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산을 볼 때는 관점을 가지고 봐야한다. 면이 깨끗하고 토질이 밝은 색이 난다. 뒤는 검고 울퉁불퉁하다. 남산에 케이불카가 올라가는 곳은 뒷면이다. 남산을 잠두라고 하는데 봉우리2개가누에처럼 생겼다. 케이블카 올라가는 곳이 누에의 꼬리, 동국대가 남산의 앞면이다. 장충동-신당동-청계6가 까지 가서 거기에 돈이 모인다. 동대문 시장이 거기다. 자유의 건물 넘어서는 뒷덜미다. 풍수의 핵심은 산의 앞과 뒤를 보는 것이다. 서울역 앞, 대우빌딩은 배에 해당한다.  

 

  00빌딩과 그 옆의 라00건설의 빌딩은 어떤가? 00빌딩이 왜 오래가지 못 했는가? 라00 건설은 거기에 가자말자 망했다. 00도의 증권가는 어떤가? 중권계가 명동에 있을 때 증권이 불같이 일어났다. 그런데 명동에서 00도를 옮긴이래 자기돈 넣기에 바쁘다. 국회는 어떤가? 국회가 여의도로 가기 전에는 시청 앞에 있었다. 이사 간 이후에는 국회의원들이 묙만 얻어먹고 있다. 한강가에선 크게 돈 번 사람이 없다. 강북과 강남 어디가 더 좋은가? 경치가 좋은 곳, 시원한 곳, 그런 곳에 기업체 들어가면 다 망쳤다. 국제그룹 국제빌딩 어디에 위치하는가? 한남대교 건너 리버사이드호텔은 어떻게 되었는가? 지세는 좀 나빠도 건물이 제대로 지어지면 그래도 버틴다. 엘지 트윈타워는 건물이정사각형이다. 정사각형은 기운이 모이는 구조다. 지세는 나빠도 건물이 보완해 주고 있다.  

 

  돈이 어디로 모이는가? 여의도로 모이는가? 청계천으로 모이는가? 청계천과 을지로로 돈이 모인다. 단독주택은 배산임수가 좋다. 고층으로 올라가면 배산임수가 의미가 없다. 도로가 물이 된다. 지세만 보면 기가 모이는가를 알 수가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보면 수구가 보이면 거지가 된다고 한다. 수구가 막히면 부자가 난다고 한다. 산수동거하면 기운이 다 빠진다. 기운이 다 빠지는 곳에서는 패철을 볼 필요도 없다. 산이 어디로 가는가? 물이 어디로 가는가? 기본원리만 알면 보인다. 자동차로 말하면 우회전 좌회전의 개념이다. 산과 물이 어디로 돌아가는가를 봐야 한다. 물이 빠지는 데를 수구라고 한다. 수구가 넓으면 재산이 하루아침에 빠져 나간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목소리가 크면 장군감이라고 한다. 목소리가 작으면 어떤가? 기압이 있으려면 고기압에 살아야 한다. 원리만 알면 간단하다. 개천에 소리가 들리면 곡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런 지형은 경사가 급하다.  

  정자에서 잠을 자면 바람을 맞는다. 바람을 맞는 곳이면 개천에서 가까울수록 빨리 망한다. 강가에 바위가 솟아 있으면 그 안에 명당이 있다. 산은 무엇으로 보는가? 좌회전을 했는냐 우회전을 했는가를 본다. 그래야 명당을 찾을 수가 있다. 명당 안에서 어디가 혈인가는 공부를 제법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여 지세에 대하여는 마무리를 한다.

 

 

입법 사법 행정부 立地의 小考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교수 지종학

 

1.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의 입지는 마치 더 물러날 곳이 없는 처지에서 배수진을 치듯 강물을 등지고 건물을 앉혔다. 그것도 샛강과 한강물이 합쳐져 곧고 길게 빠져 나가는 지점이다. 세찬 강바람과 물 빠짐이 속수무책인 곳으로, 바람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다는 풍수의 기본 요건인 장풍득수와 배산임수의 원리에 정 반대 되는 땅이다. 이와 같은 배수진의 절박한 입지는 여유와 상생을 따질 겨를이 없으며, 세찬 강바람에 바람 잘 날 없는 국회는 풍파가 잦을 수뿐이 없다. 한편 풍수에서는 물이 유입되는 지점을 득수라하고 물이 빠지는 곳을 파구라 하는데, 득수처를 영양분을 섭취하는 곳이라 한다면 파구처는 찌꺼기를 배설하는 곳이다, 여의도의 지형에서는 63빌딩 쪽이 득수처이며, 국회의사당 뒤쪽은 온갖 탁한 기가 모이는 파구처이다. 땅에도 부귀빈천의 구별이 있다고 보는 것이 풍수지리인데, 지금처럼 국민들로 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는 것은 땅의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전당이 되기 위해서는 국회의사당을 차분하고 겸허한 땅으로 옮겨야 한다.

 

2. 서초동 법원청사

  대법원은 산과 산을 이어주는 가느다란 고갯마루 인근에 위치하였다. 이러한 형태를 풍수용어로 과협이라 하며, 이 고개로 사람들이 넘나다녔다. 그런데 이곳은 사람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통로이기도 하다. 높은 산에 막힌 바람은 낮고 허한 곳으로 몰리게 마련이므로 바람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게 되니, 넓은 강물이 좁은 여울을 만나면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물의 흐름이 빨라지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 바람을 계곡풍 또는 살풍이라 하여 풍파와 우환을 초래하는 지세라 말한 바 있는데, 하필이면 정확하게 골바람이 치는 지점에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위치하고 있다. 最忌凹風穴 決定人丁絶, 가장 꺼리는 것이 계곡풍이 부는 곳이니, 결국에는 인정이 끊어 질 것이다.

경복궁이 북악산과 인왕산 사이의 허한 곳에서 바람을 맞는 것과 똑 같은 형태가 되고 말았으니 경복궁과 동변상린이다. 따라서 사법부와 검찰청이 외부의 간섭에서 벗어나 떳떳하게 독립하기 위해서는 좀 더 주체적인 땅으로 이전해야 한다.

 

3, 과천 정부청사

  과천청사는 관악산을 주산으로 청계산을 바라보는 동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관악산의 모습이 지나치게 험한 모습이다. 마치 정부청사를 힘으로 압도하려는 모습이므로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치기에 마땅치가 않다. 청사의 우측 계곡이 깔데기 모양으로 생겼다. 이러한 지세는 스스로 바람을 불러들이는 지형이기 대문에 늘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다. 또 이곳에서 시작한 물은 우측 백호가 없어 길게 빠지는 것을 전혀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바람은 풍파요 물은 재물이라 하였는데, 한 국가를 경영하는 중차대한 정부기관의 입지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그나마 이러한 땅에서 이만큼의 국가경제를 부흥시킨 것은 국민들의 피땀으로 이룬 기적에 가깝다. 그러나 뿌리가 얕은 나무는 비바람에 쉽게 꺽이듯이, 땅의 도움이 없는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더 이상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청사를 좀 더 편안한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정부가 반듯하면 국민도 바르고, 정부가 부자이면 국민도 부자이기 때문이다.

 

4. 종합평가

3부의 입지 평가표

 

 여의도 국회의사당

 서초동 법원.검찰청

 과천 정부종합청사

 주산

 배수진의 지형이라 주산이 없다.

 과협지 인근 고개마루에 의지함

 관악산이 매우 거칠고 험하다.

 청룡. 백호

 주산이 없으므로 용호도 없다.

 용호가 없다.

 용호가 없다

 안산. 조산

 없음

우면산의 등을 바라보고 있음 

 청계산이 지나치게 높다.

 

 명당

 넒게 퍼짐

 좌우로 길게 늘어짐

 좌우로 길게 늘어짐

 수세

 등뒤로 물이 길게 빠져 불길함

 물을 수습하지 못함

 좌측으로 길게 빠진다.

 

  이상 살펴 본 바에 의하면 현재의 입법 사법 행정부의 입지 또한 모두 불리한 곳이었다. 이렇듯 풍파만 있고 비젼이 없는 땅에 더 이상 국가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주체적이면서도 국민을 편하게 섬길 수 있는 땅으로 3부도 함께 옮길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풍수지리를 배워서 뭣 하겠는가?

서경대 경영대학원 풍수지리교수 박시익

 

  풍수지리를 배워서 뭣 하겠는가? 과학시대, 글로벌 시대인데 풍수지리 배워서 할 것이 있는가? 난 건축설계가 전공인데 .....풍수지리를 배워서 무엇을 할 것인가? 굉장히 할 일이 많다. 그런데 이 분야는 잠 자고 있다.

  첫번째, 고인돌과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는데 이것을 제대로 알리는 일, 정확히 해석하는 사람이 없다. 이게 모두 풍수지리적으로 되어 있는데 그 유래 등을 풍수지리적으로 설명을 하지 못한다. 경복궁, 고택......풍수를 떠나면 이야기 할 게 없다. 외국인이 많이 와서 보고 가는데 누구도 이것을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 내용을 모르니까 이야기를 못한다.

  풍수지리 배워서 뭐 하느냐고 한다. 그런데 문화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문화재청-풍수전문가가 필요하다. 풍수전문위원이 필요하고 문화재를 연구하고 사회에 발표하고 활동하게 되면 그런 곳에 스카웃 될 것이다.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이 없을 때 먼저 일어나야 한다.

 

  안동의 하회마을이 왜 명당인가? 소수서원은 왜 명당인가? 사찰도 그렇다. 다 명당에 절터를 잡았기에 500년~1,000년을 유지한다. 난 문화재 설계부터 시작 하였다. 사찰, 고궁, 남대문...오래 되어서 비가 세고 .....오래된 건물을 쓰러지기 전에 보수하게 되는데 그것을 설계하였다. 문화재에 대한 애착이 많다.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설계가 어렵다. 왜 이렇게 설계하였을까 풍수지리설에 대한 배치와 좌향, 건축....과연 근거가 있는가? 아니면 미신인가? 풍수지리설에 의해 지은 궁궐, 왕릉, 사찰 ....미신이라고 한다면 우리 조상들은 모두 바보다. 바보가 맞는가?

  풍수의 핵심은 명당과 혈이다. 명당에 쓰면 발복이 온다. 명당과 혈이 있는가? 없는가? 있으면 어떻게 그것을 찾는가?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풍수지리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풍수지리전문가가 있어야 문화재를 제대로 해설할 수가 있다.

 

  두번째로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풍수지리를 알아야 한다. 땅을 살 때 어떤 땅을 사야 하는가? 풍수지리 입장에서 보면 좋은 땅과 나쁜 땅이 있다. 좋은 땅은 장사가 잘 되고 거기에 살면 사람이 잘 산다. 나쁜 땅은 장사가 안 되고 사람들이 거기에 안 살게 된다. 부동산으로 사업을 성공하려면 땅 살 때부터 좋은 땅을 사고 개발해야 한다. 부동산 사업 하려면 풍수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계속 안 되는 아파트나 집은 계속 사람이 바뀐다. 잘 되는 집은 계속 그대로 있다. 1.터 2. 수맥..... 그 원인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일이 잘 풀린다. 부동산을 하기 위하여는 풍수지리가 필요하다.

  땅에는 명당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명당을 사라. 사신사, 주산, 청룡백호, 안산이 있어야 하고 어떤 청룡백호가 있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지세로 볼 때....건축설계....빌딩, 식당 ...어떻게 지어야 돈을 많이 버는가? 알아야 하지 않는가? 쇼윈도가 넓어야 좋은지 아는데 풍수적으로 보면 속이 깊은 집이 장사가 잘 된다.

 

  장사를 많이 하는 곳은 백화점인데 백화점은 창문이 없다. 왜 그런가? 기가 모일려면 출입구가 좁고 안은 넓어야 한다. 창문이 넓은 집은 장사가 안 된다. 식당 쇼윈도가 넓으면 안 된다. 좁아야 한다.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하는가?

  세번째로는 인테리어다. 식당배치-주방은 어디에 두는가? 점포배치 - 금고는 어디에 두는가? 안방 - 머리는 어디로 두는가? 며칠전에 KBS 1 TV,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 출연하여 풍수지리를 1시간 이야기 하였다. 봄 이사로 이사단장이 필요한데 뭣을 이야기 할 것인가?

 

  제일 중요한 것은 잠을 잘 자야 한다. 그래야 일을 할 수가 있다. 그러자면 머리를 어디로 두어야 하는가? 창문에서 머리를 멀리 해야 한다. 장사할 때 식당에서 주방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배치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사무실에서는 책임자 테이블을 위치를 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홍콩에서는 이걸 정해 주고 3천불을 받는다. 이런 것은 풍수지리를 조금만 알고 보면 쉽다. 그러니 풍수가 할 일이 많다.

  네번째로는 조상의 묘에 대한 이론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조사해 보니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묘가 나쁘면 그 후손이 망하고 묘가 좋으면 그 후손이 발복한다. 이것만 30년을 조사하였다. 43년생 ,61학번이데 석사논문은 풍수지리와 건축을 썼다. 이것을 쓰기 위하여 유명한 지관을 찾아 갔다. 그분들의 이론이 맞는가? 안 맞는가? 산소를 잘 쓰면 후손이 잘 되는가? 산소를 잘 못 쓰면 후손들이 망하는가를 조사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삼0의 이00회장이다. 삼섬이 세계적인 재벌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고향이 의령인데 이회장은 선산을 이장했다.00사건으로 극한에 처했을 때 무엇이 문제인가 조사를 해보았다.

  ①사주 ②풍수..... 태어 날 때 넌 국보다 그렇게 듣고 태어났다.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혈에다 모시고 그리고 태어난 아들을 국보라고 하였다. 이00은 이미 태어났고 명당 산소를 쓰고 나서 태어난 사람이 이회장인데 그래서 넌 국보다고 하였는데....00사건이 터진 것이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산소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자기산소ㅡ친구산소,,,,,,이것이 어떤가 저것은 어떤가 감정을 시작했다. 이 산소 쓰고 거지가 되었다고도 하고, 잘 사는 친구 산소는 뭐라고 그러는가? 테스트를 하였다. 그런데 다 틀리더라. 지관이 엉터리더라. 하나도 안 맞더라. 그런데 어느 한분이 이 산소를 쓰고 뭐가 문제가 된다고 한다. 저 산소는 쓰고 국회의원이 되고.... 자기 할아버지 산소에 대하여는 이 산소 쓰고서 깡패한데 얻어터진다고 한다. 그 전 5년 동안 법원에 끌려 다녔는데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선생님을 다시 불러서 다시 감정을 하였다. 

 

  똑 같다. 왜 그런가? 어떻게 그런가? 이론에 의해 이야기를 한다. 명당인 줄 알고 썼는데 명당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파 보자. 명당이라면 황골일 것이고 ......지관을 다 불러 놓고 각서 쓰고.....그런데 물이 나왔다. 할아버지 산소가 물이 나왔다. 그래서 000로 이장을 하였다. 이장한 후에 살아났다. 그 전만 하더라도 현대에 눌렸다. 삼성이 경영을 어떻게 하였는가 연구하러 온다. 그런데 묘지 연구는 안했다. 경영자의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명당에 쓰면 남이 모르는 아이디어도 제공하여 준다.

 

최고의 경영자가 되려면 이00회장을 조사해 보아라. 비석에 보면 풍수를 좋아해서 아버지 묘를 7~8번 이장했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회장 같은 분들이 계속 나와야 한다. 기업가들이 명당에 살도록 풍수전문가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①대통령 ②기업가 ③사회지도층 이 명당에 살아야 그 사회가 희망이 있다. 이회장이 7~8번 이장한 이유가 무엇인가? 부모님 효도, 좋은 곳에 모셔야겠다. 그 결과 나도 잘 살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지극한 정성이 오늘의 삼성을 만들었다. 경영자가 이것을 모르면 헛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모시거나 산골을 한다. 화장을 하면 과연 무해무득인가? 화장해서 골분 - 그것도 발 복을 한다. 좋은데 뿌리면 부자가 되고 골분에도 혼이 있다. 그런데 그냥 버린다. 화장터 옆, 버리는 곳에 버리고 도망을 간다. 그러니 그 후손들이 엉망으로 산다. 부모가 쓰레기이니까 자신도 쓰레기가 된다. 쓰레기 자손이 된다. 눈병이 있어 이것을 아무래도 낫지를 않아 이장을 해보니 유골에 나무뿌리가 박혀있다. 그런데 새로운 곳에 모시고 나서 그것이 낫는다. 화장을 하더라도 그 유골은 좋은 곳에 모셔라.

 

  집안에 빙(귀신)들린 자를 보게 되는데 풍수로 보면 간단하다. 산소에 물차고 나무 뿌리 들어가고 그러면 영혼이 몸속에 들어간다. 기도 하면 잠시는 나간다. 좋은 데 가 있으면 혼이 자연히 빠져 나간다. 원인을 알면 치료가 된다. 정신병 - 아무리 약을 먹어도 안 된다. 화장해서 납골당 하던가 산골 하던가 터가 중요하다. 산소는 영원히 잠자는 공간,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고 있고 소홀히 생각한다.

사람마다 형편이 다르다. 명당을 찾아서 명당에 모시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해서 좋은 곳에 모시자. 화장한 유골이 동기 감응을 일으키는가? 아닌가? 절대적으로 작용 한다고 본다. 사례를 보면 동기감응을 한다. 절대적인 영향이 있다. 납골당도 명당터에 해야 한다.

 

  풍수전문가가 왜 못 사는가? 돈 벌려고 애 쓴다. 임야를 사서 명당이라고 판다.명당이 아닌데 명당이라고 한다. 명당이라고 하여야 돈이 두두룩 나온다. 거짖말해서 돈 벌었다. 그래서 못 산다.

  이00회장, 왜 돈 벌었는가? 풍수전문가가 설명해야 한다. 얼마나 좋은 일거리인가? 부자들이 땅 살 때 좋은 땅을 산다. 값을 묻지 않는다. 값을 깍지 않는다. 귀한 것은 값을 깍지 않고 더 준다. 풍수를 알아야 한다. 묘지관계- 돈 되는 사업이다. 공원묘지 사업, 1만원 땅을 1백만원에 분양한다. 허가 받기가 어렵다. 납골당 - 납골당도 명당에 들어가면 발복을 받는다. 좋은 사업이다. 할일이 많아진다.수맥 찾아 주는 데 30만원이다. 최진실묘 - 수맥이 있어 괴롭다. 빙의 원인은 친척이다. 혼이 거기에 못 있는다.

 

  풍수를 배우면 무얼 하는가? 허버드대 교수로도 갈 수가 있다, 미국은 외국자료를 다 받아들인다. 책방에 풍수코너, 대부분 인테리어 책이다. 묘지에 관한 것은 없다. 클린턴- 루위스키사건 때 민심이 안 좋아 인테리어가 문제라 하여 집무실을 바꾸었다. 그리고 조용해졌다. 이게 뉴욕타임즈 까쉽란에 나왔다. 미국에서 풍수로 집 지으면 값이 두 배다. 그런데 아직 풍수 연구하는 학교가 없다. 이제풍수학위 논문이 나온다. 미국에서 중국문헌 기준해서 풍수논문이 나왔다. 풍수 연구했기 때문에 박사 논문이 나왔다. 대학원에서 풍수과목을 들으면 대학원은 세계가 인정을 해 준다. 미국사람이 인정한다. 우리 학문을 해외에서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풍수다. 영국에서 풍수박사가 나온다. 생태건축에서 나온다.

  중략

  사신사 - 주산 청룡 백호 안산, 혈을 싸고 있고 명당은 바람이 없다. 경복궁 - 북악산의 맥이 좋다. 혈이다.혈이란 무엇인가? 맥이 어떻게 내려오는가? 바람이 없는 곳, 고기압이 명당이다. 흉지는 저기압이다. 고기압과 저기압의 차이 기압의 차이다. 바람의 속도의 차이다. 속도가 약하면 고기압이 된다. 속도가 강하면 저기압이 된다. 바람의 속도가 기압이다.

  청룡백호는 바람막이, 산위에는 명당이 없다. 평지가 명당이다. 산라의 왕릉 평지에 있다. 백제의 왕릉은 산위에 있는데 신라가 쎄다. 신라가 통일 하였다. 청룡백호는 바람막이, 반사경 역활을 한다. 기가 모인다. 조명 받으니 출세한다. 촛점으로 모아주는 역할, 출세 안할 수가 없다. 청룡백호는 ①바람을 막아주고 ② 반사경 역할을 한다.

  원리를 알면 간단하다. 누구나 이해를 한다. 청룡이 긴 게 좋은가? 짧은 게 좋은가? 청룡은 남자의 기운, 관운(공무원) 이다. 백호는 여자의 기운, 재물이다. 반사경이 어디로 향하는가? 거기에 터를 잡아야 한다. 반사경 안은 명당, 반사경 밖은 흉지다. 내 기운을 뺏어 가고 등을 돌리고 배반당한다.

  ①싼 땅 ②사람이 없는 곳 - 거기가 보면 흉지다. 동네 한 가운데가 ①비싼 땅 ②사람이 많다. 시골동네 - 바람이 적은 데가 명당이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 - 끝난다. 달아난다. 돈이 빠진다.

 

  경상도가 삼국을 통일하였다. 경상도 - 고기압 -그래서 시끄럽다. 경상좌도에서 대통령이 나왔고 경상우도에서 재벌이 나왔다. 삼성, 효성, 엘지...모두 경상도의 백호자락에서 나왔다. 명당이 어떤 곳인가? 좌청룡 우백호가 잘 갖추어진 곳이다. 경상도는 가운데로 낙동강이 흐르고 청룡과 백호가 잘 안아준다.

  안산은 사회적 배경이다. 안산이 좋으면 인기가 좋다. 나를 마주 보고 있는 사람, 국회의원 되려면 안산이 좋아야 한다. 사회적 평판이다. 현무는 그 집안의 내력, 혈통 배경이다. 사신사는 그 중 하나만 특별히 좋아도 좋다.

  이00회장은 8번 이장을 하였다. 우리는 명당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 묘의 영향은 지대하다. 증조부는 초년운, 조부는 중년운, 부모는 말년운이라고도 한다. 풍수는 사주보다 힘이 강하다. 사주가 나빠도 명당에 쓰면 바뀐다. 풍수 잘 배워서 힘을 받기를 바란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영변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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