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과 중국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 발표한 3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딸기를 먹는 것이 식도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서 식도암이 발병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딸기가 식도암 전구질환의 병리학적 단계를 낮추고 암과 연관된 체내 변화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딸기 치료를 6달 하는 것이 안전하면서도 쉬운 식도암 예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같은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냉건조 딸기가 쥐에서 식도내 암 발달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1상 임상 시험 결과 매일 딸기를 먹는 것이 식도암 증식, 염증, 유전자 전사와 연관된 각종 암 발병과정과 연관된 여러 생표지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도암 전구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대개 이후 십년에 걸쳐 식도암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바 이번 연구결과 딸기가 식도내 암 전구병변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는 매우 의미깊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