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친 위장·간장 풀어주기

지친 위장·간장 풀어주기

2006년 3월 11일 (토) 11:06   스포츠칸 [뇌호흡 건강] (2) 지친 위장·간장 풀어주기 안녕하세요. 가수 김범룡입니다. 오늘은 HSP(Health, Smile, Peace) 정충(精充)호흡의 두번째 준비단계로 신체 장기들을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특히 위장과 간장이 먼저 나빠지기 쉽습니다. 위장은 심리적 변화에 가장 빨리 반응하는 장기이고, 간장은 피곤이 쌓이면 가장 먼저 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동작들은 이 두 장기들을 자극해 주고, 등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독맥’(督脈)이라는 경락을 풀어줍니다. 척추선을 부드럽게 자극해 내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꺼번에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①내쉬는 호흡과 함께 위장·간장 부위 두드려주기(5분)=뱃속에서부터 긁어내듯 입으로 “하~” 하고 내쉬며 양 갈비뼈 아래쪽의 위장과 간장 부위를 일정한 속도로 토닥토닥 두드려준다. 이때 너무 세게 두드리지 말고, 자극이 전달될 정도로만 두드린다.〈사진 1〉 ②굴렁쇠=척추를 둥그렇게 하고 양손을 깍지 껴 다리를 감싼다. 척추가 바닥에 닿아 충분히 자극이 될 수 있을 정도로 30회 정도 앞뒤로 굴러준다. 이 동작이 끝나면 옆으로도 움직여 등 전체가 자극되도록 한다. 다리를 구르는 힘으로 반동을 줘 일어서되, 머리를 밀며 일어나면 경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사진 2〉

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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