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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것을 좋아하는 법 (4월22일/금요일)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22.

    한 여행객이 양을 치고 있는 목동에게 물었습니다. "목동 양반, 오늘 날씨가 어떨 것 같소?" 목동은 대답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라오." 여행객이 다시 말했습니다. "댁이 좋아하는 날씨일지 아닐지를 어떻게 안단 말이요?" 목동이 말했습니다. "지난 일을 돌아보면 늘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질 수 없었었죠.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지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게 되는 법을 배웠답니다. 그러니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날씨가 될 것은 분명하오." 이 세상에 행복과 불행은 구별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합니다. 똑같은 환경을 대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아주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나 불행을 가져다주는 것은 나의 마음이요, 생각입니다. 생각만 바르게 된다면 지금이라도 나는 당장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지금 바로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내 옆에 나무가 생겼습니다. 그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내것을 포기한단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언제부턴가 나는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귀찮고 날 힘들게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괴롭히기 시작했고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내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느꼈기에 이정도의 짜증과 심술은 충분히 참아낼 수 있고 또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무는 점점 병들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어쩌면 나무의 고통스러함을 즐겼는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수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나무를 보살피는 사이에, 나무에게 짜증과 심술을 부리는 사이에,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삶속에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큰은행나무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큰은행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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