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걸들이
씻겨주는 써비스업
그대들은 들어는 보았는가
김 영감
"그럼 나도!!" 결정했능기라
눈 딱 감고 들어가 보자.
큰 맘 먹고 거금 투자해 써비스를 결정했는기라
문을 차고 들어서니
"어서 오시와요."
온몸을 엿가락처럼 노글노글하게 녹일 것 같은
알따운 뇨자가 야실야실한 웃음을 띄우며
판대기를 들고와선 영감 코 앞으로 내민다
"메뉴 보시고 마음데로 고르시와요.옹"
목록을 보니
오호라!! 이쁜 아갸들이
얼굴을 씻겨주면 1000원
발을 씻겨주면 2000원
손을 씻겨주면 500원
등등
벽에는 아가씨 사진 하나가
"날 잡아 잡수세요"하는 표정으로
수줍게 걸려 있었다
오호~잉 생각만햐도
온 샥신이 기쁨으로 반기누먼
훔~`
메뉴를 쭈욱 훑던 영감
사실은 글을 모르는 할아부지
"값이 비싼걸루 해줘"라고
낙찰 시키고....
아흐흐! 속으로 비명 질렀지
오로지 오장육부가 기뻐해 줄 일만 남았응께렁
왜냐구 ?
조렇게 묻는 사람 맹구하구 노라 !
눈을 감고 기둘렸따
시간은 왜이리 더디가냐
또각또각
누가 오는 발자욱 소리
눈을 번쩍 떳따아.
허걱 !!
씩씩한 장정 하나가
영감님 손을 잡고
세면장으로 끌고 가는 것이었다
웬 날벼락 !!!!
엉큼한 영감
도망도 몬치고
속으로 쪼매 떨리지만....
영감 기어드는 목소리로
"이게 워찌 된일이여?"
이유를 물어 봐쮜~이
그러자 청년의 공손한 대답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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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리 집 최고 써비스 때밀인데요"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네잎클로버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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