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사러 가도 예전과 같지 않다. 바지 주위로 튀어 나온 살들은 흘러 넘칠 지경이며,
체중계는 표준 체중을 가뿐히 넘겼다는 소식만을 전해준다.
한 10년 전만 해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나잇살 때문인가?
이처럼 나이가 들고 중년에 접어 들수록 흔히 살이 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호르몬 수치의 변화와 과식, 불충분한 운동, 스트레스 등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이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 중에서 호르몬이 주는 영향은 1-2.5kg정도, 나머지는 평소 생활습관의 결과이다.
나이가 들어도 살이 찌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체중 조절의 핵심은 바로 마음, 식사, 근육을 관리하는 데에 있다.
지나치게 예민하고 긴장을 많이 하는 유형이라면 쉽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먹게 되거나
운동을 게을리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 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식사를 할 때에는 질, 양, 빈도를 고려해야 한다.
자연 식품과 과일, 채소, 전곡, 저지방 육류 등을 골고루 먹고 가공식품을 피한다.
식사 시에는 열량을 고려하여 1인분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고,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한다.
참고로 운동을 하는(운동선수 제외) 40-50대 여성은
하루에 1,500-1,600 칼로리가 필요하고,
운동을 하는(운동선수 제외) 평균 키의 중년 남성은 1,800-2,000칼로리가 필요하다.
체중계 상의 숫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체지방에 집중하도록 한다.
체지방은 40대 이상의 남성은 18-25%, 여성은 22-27%이면 나쁘지 않다.
근육 조직은 지방보다 더 많은 열량을 연소시키므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도 병행하도록 한다. 근력 운동은 일주일에
2-3회 체중에 맞게 도전하고, 초보자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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