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시 끈이 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회원님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산행시 or 바위산행시에는 필히 이렇케 해서 산행하여야 합니다.
●등산화 끈으로 제공되고 있는 신끈들은 원형의 신끈입니다. 이런 신끈에 비해 납작한 신끈과 꼬임신끈은 매듭을 묻은 후에도 잘 풀어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등산화의 신끈을 맬때 D링 고리의 끈을 맬때에는 아래에서 위로 묶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하지만 그 마지막 부분을 아래서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묶으시면 걸어올린 끈이 아래 끈을 눌러 쉽게 풀리지 않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 하세요.)
●잘 안풀리게 매는 매듭에 방법이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매듭을 묶을 때에는 두번 묶어주면 쉽게 잘 풀리지 않습니다. (매듭이 길경우 한바퀴 돌려서 묶으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래는 인터넷 상에 떠도는 신발끈을 매는 다양한 방법입니다. 등산화에서도 그 효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
대체로 신발끈 매는 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끈 매는 방법에 따라 발의 상처나 통증이 생기거나 반대로 발병이 낫기도 한다. 신끈을 매는 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신을 신을 때는 끈을 충분히 풀어 헐겁게 하여 신발의 끈구멍과 뒤축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끈을 조일 때는 밑에서부터 위로 구멍 순서대로 당겨 맨 위 구멍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신발 모양새를 유지한다. 끈 구멍이 많을 수록 각자에 맞는 끈을 조절하기 용이하다.
A 형 : 발 넓이가 좁은 사람에게 적당하며, 안쪽과 바깥쪽 구멍이 병존하는 경우에 바깥쪽 구멍에 매어 신발 양사이드를 적절히 좁혀 맨다.
B 형 : 발이 넓은 사람에게 적당하며 안쪽 구멍에 매어 충분히 넓힌다.
C 형 : 뒤꿈치는 좁고 앞쪽 볼이 넓은 발에 적당하며 두 개의 끈을 이용하는 드문 방식이다.
D 형 : 특정한 곳에 통증이 있는 경우, 아픈 부분에 그림과 같이 끈으로 인한 조임이 없게 공간을 마련한다.
E 형 : 궁이 높거나 발 높이가 큰 발에는 그림과 같이 끈을 직선으로 구멍과 구멍을 잇는다.
F 형 : 발가락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림과 같이 발가락 부위에 조임이 없게 뜨는 방식을 취한다.
G 형 : 뒤꿈치가 피스톤 운동으로 아픈 경우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림과 같이 상단을 조여 맬 수 있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