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모르는 사실..
인간의 일생에 있어서 남성호르몬은 태아기와 신생아기때 잠깐 증가하였다가 사춘기가 되면 성인수준으로 증가한 후 40-50대부터 서서히 감소하게 된다. 남성은 여성과 같이 갑작스러운 폐경을 경험하지는 않으나,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해 70대는 30대의 2분의 1, 80대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와 같이 남성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후기 발생
저성선증으로 남성호르몬의 감소가 주 원인이다.
과거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수명이 50~60세였을 때는 호르몬 감소가 문제가 되지 않았고, 누구나 노화를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지금은 70~80세, 심지어 100세까지 사는 시대이며 정년후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노후대책과 함께 노화를 극복해야 하는 시대이다. 이처럼 노년의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에 과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모든 사람이 해당되지는 않는다.
지나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려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로 인해 남성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전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게 해도 남성 호르몬 수치가 일정 수준 이하이거나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남성갱년기 증상이 뚜렷한 사람 중에서도 호르몬 투여시 수치가 높아지고, 중지했을 때 수치가 낮아지는 사람이 주요 치료 대상이다.
최근 미국프로야구 선수가 최다홈런기록을 갱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높이 평가하지 않는 이유는 체력과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몸짱 열풍속에 연예인은 물론 10대 청소년까지 스테로이드를 남용하고 있어 국민건강의 폐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예전부터 ‘데포주사’가 성기능에 좋다고 수시로 맞는 사람들도 있다.
이와 같이 남성호르몬의 오남용이나 부작용을 피하고 갱년기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보충요법의 득실에 대해 충분히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남성 갱년기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주름진 얼굴에 흰머리가 무성하더라도 젊은이 못지않은 자신감, 밝은 기분으로 노후를 보내고 싶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이다.
/ 헬스조선 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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