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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직장에서의 승용차탑승 예절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5. 20.

당신은 회사에서 이동할 일이 얼마나 잦은가?

보통 직장인은 직장 상사를 모르시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내가 운전을 할수도 있고 다른 이가 운전을 할때도 있다.

이렇게 회사내에서 차로 이동할 경우에도 기본적인 승차예절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차예절이라 하면,

직장내에서도 높으신 분이나, 바이어의 접대등을 먼저 떠올리게된다.

이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부분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같은 부서내에서도 승차예절은 엄연히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에 승차시 상석이 어디냐고 묻는 질문에는 조수석 뒷자리라고 대답을 한다.

타고 내리기 편하고, 간섭을 받지 않는 자리.. 그렇다. 흔히들 알고 있는 상석이다.

이렇듯 일반적으로 "상석이 어디냐?"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잘 하는 사람들이,

상석의 순위를 매기는 질문을 하면 헷갈려한다.

이동시 차에는 꼭 한명만 태우고 이동하는 것이라 아니고, 3명이 탈수도 있고 총 4명이 탈수도 있는데 말이다.(흔히 접하는 매체에서 볼수 있는 것이 비서와 사장이 이동하는 경우라서 그런가?? ^^)


오늘은 이부분에서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려한다. 아래 예시를 보면서 승차시에 좌석배치를 통해 승차예절을 배워두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 예시①

A기업의 김대리와 이과장이 외국 바이어를 모시고 공항에서 회사로 이동시 승차예절에 관한 부분이다. 이 상황에서 승차시 좌석의 배치는 아래와 같다.

왼쪽 그림은 차량 내부를 모형화 한것이다.

운전은 직급이 낮은 이대리가 하게 되고, 바이어를 접대하는 역활은 김과장이 맡게 된다.

물론 바이어는 가장 상석인 뒷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대로 움직이는 이동하는 상황이다.

* 예시②

B기업의 강부장과 한과장, 김대리와 나신입 군이 출장을 간게 되었다.

그런데 이때 아이러니 하게도 나부장의 차로 이동을 하게되었다. 이 경우에는 좌석배치가 어떻게 될까?

왼쪽과 같은 좌석배치도를 이해 하겠는가?

왜 왼쪽과 같은 좌석 배치가 정답이 되는 것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대로라면 강부장은 운전자이니 어쩔수 없고,

그 다음 권력자인 한과장이 가장 상석인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외 한과장은 편안안 뒷자리를 두고 조수석에 앉아서 이동을 한 것일까?

위 두가지 사례에서 우리는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분모를 찾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이다.

승차예절이든 상황에 따른 TPO 예절이든 간에 그 모임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예절이 조금씩은 변형화 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승차예절에서는 조수석 뒷자리가 상석인데, 예시2에서 보면 한과장은 조수석에 앉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최고권력자가 운전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 권력자를 보좌하기 위해 그사람의 바로 옆자리에 앉은 것이다.

어떠한 모임에서든 그 모임에서의 주인공(최고 권력자)이 누구인지 먼저 알고 있다면 그 다음의 모든 행동은 쉽게 결정된다.

만약 예시②에서 다른 조건은 동일하고, 강부장,한과장, 나신입, 사장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라면 또 달라지게 된다. 이 경우에는 한과장에 조수석에 앉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의 옆자리에 앉아 보좌하게 된다. (물론 이보다 좋은 경우는 나신입군이나 한과장이 대신 운전을 하고 강부장이 보좌역활을 하는 경우이다)


때와 장소에 따라 역할과 위치가 달라진다는 말을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었으면 한다.

아주 쉽게 넘길수 있는 문제이지만, 이런 사소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나의 승진 점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출처 : 아이나비 리얼 3D 사용자 모임
글쓴이 : 하늘누리(송경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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