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몸이 따뜻하고 더우면, 마음도 따뜻하고 더워서 다정할 것이며,
또, 몸이 따뜻하면 에너지가 많이 발생되므로 힘이 강해질 것이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예로부터 몸이 더우면 빈대나 모기도 물지않는다고 하였읍니다.
몸이 따뜻하면 몸이 부드러울 것이며,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신진대사가 잘되어 오장육부는 상생하고 상극하고 상화함이
원활히 이루어져 생명현상은 강력해질 것입니다.
관절이 차면(무릎이 시리다는 말) 근육과 힘줄이 긴장하여 오그라들고
당기므로 뼈와 뼈사이가 가까워집니다.
그러면 움직일때마다 마찰이 일어나 염증등이 생기기 때문에
관절염이 될것이고 , 반대로 관절이 더우면 근육과 힘줄이 늘어나서
관절이 무력해질것입니다.
또 간이 기준온도 보다 냉하면 긴장하여 수축하므로 의학은
A형간염이나 간경화 혹은 간이 작다고 판단할것이고
간이 온도가 기준보다 더우면 이완되어 팽창되므로 간이 부었다
간비대증이다 지방간이다 혹은 B형 간염이라고 할것입니다.
또 신경통이 있는 부분이 기준온도보다 냉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피부와 근육, 혈관, 신경,힘줄이 긴장하여 수축하므로 혈액순환이
어렵게 되고 따라서 신경도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므로
저리고 쑤시고 아픈 것입니다.
단지 따뜻하게 해주면 모든 통증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체가 따뜻하지 못하고 냉한 원인을 제거해야
병이 치료되는 것입니다.
출처 : 오행장수원
글쓴이 : 석사가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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