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누워 벌려 몸통 비틀기 굽은 등 쫙쫙…아! 시원해

[최경아 교수의 6색 건강요가] 누워 팔 벌려 몸통 비틀기 굽은 등 쫙쫙…아! 시원해

기사입력 2011-03-05 07:00:00 기사수정 2011-03-05 07:53:23

 

 

 

 

1. 누워서 양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왼다리를 높게 들어올린다.

2. 왼 무릎을 접어 왼발을 오른 무릎위에 올려놓는다.

3. 호흡을 내쉬면서 왼무릎을 오른쪽으로 넘기고 고개는 왼손 끝을 바라본다. 20초 정지 좌우교대 2회반복

4. 오른 무릎을 세워 오른발이 왼무릎 위에 오도록 한다.

5. 호흡을 내쉬면서 무릎을 왼쪽으로 넘기고 시선은 오른 손끝을 바라본다. 20초 정지 좌우교대 3회반복

※ 효과
1. 척추의 유연성이 증가되며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옆구리 군살이 제거되어 청소년시절부터 몸매 관리가 가능하다.
3. 목, 어깨 허리와 하체가 반대방향으로 비틀어지며 전신운동 효과를 나타낸다.
4. 부교감신경을 원활하게 하여 불안 초조, 우울증 등으로부터 해방된다.
5. 경직되고 무리가 심하게 갔던 척추를 자극하고 피로를 풀어 키 크기에 도움이 된다.

※ 주의: 3번, 5번 자세에서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 무리하게 하지 말고 허리를 비틀 수 있는 만큼만 수련한다.

 

부모 자식 지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인격체로 존중해 주어야 함을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부모가 하기 싫은 일은 자식도 하기 싫은 법이다. 부모가 대접받고자 하면 자식을 먼저 대우해주기를 바란다. 그것이 자식과의 관계를 좋게 하며 쉽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시 버려야 할 말씨는 무시하는 말투, 퉁명스러운 말투, 비교하는 말투이다. 아이의 꿈을 짓밟아버리는 말투, 다정하지 않은 목소리 그리고 옆집 자식과의 비교 등등….

자식들도 할말 많다. “친구는 재벌 부모님 만나 편하게 호의호식하고 금 숟가락 물고 태어났는데 나는 이게 뭐야?”라고 한숨지으며 자신의 부모를 원망할지도 모른다. 진정한 효도, 자식을 위한 마음은 물론 가족 구성원을 존중해주며 사랑으로 감싸는 마인드를 갖도록 하자. 내 부모, 내 자식을 위해 비싼 선물보다 요가를 권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도하는 것이 더욱 큰 선물이다.


글·동작지도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도야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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