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의 원리와 책임
1. 비폭력적이어야 합니다. 특히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에 대한 폭력은 자녀들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또하나 침묵도 대단한 폭력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침묵은 갈등의 무기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아내들의 경우에는 '성'을 무기로 쓰기도 하는데 이 역시 폭력입니다. 반드시 가정에서만 싸우겠다는 결심을 하여야 합니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싸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싸운 후에도 배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밖에 나갔다 오는 것은 괜찮습니다. 특별히 부모들의 싸움은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따라서 만약 자녀들 앞에서 싸웠다면 자녀들에게 화해하는 모습까지 반드시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또 자손심을 세우지 말고 서로에게 잘못을 이야기하고 용서를 구하는 건설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절대로 비교는 하지 마십시오. 서로의 가슴에 상처와 한을 남기는 "가슴을 콕콕 찌르는 말" 은 삼가야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 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부싸움은 이기는 자도 없고 지는 자도 없는 의사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가 이기는 부부싸움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대화 자체를 중단해 버리는 부부싸움 지금 놓여진 문제에 대해 대화하기를 거부하는 부부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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