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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비 이렇게 줄여라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9. 15.

[부동산 초보 탈출기 11-생활 속 중개수수료(복비) 절감 요령]

지난 회에는 소규모 자본으로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상가투자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회에는 아파트 사무실 상가 오피스텔등 부동산 매매 계약시 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중개수수료(복비)로 매매자와 중개업소 사이에 밀고 당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매매자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덜 주려하고 중개업자는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낼려고 한다. 물론 이는 물건을 사고 팔때 의례 붙는 자연스레 흥정이라고 볼수 있다. 그런데 복비는 법정 수수료가 있다. 이럼에도 복비를 놓고 밀고 당기는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복비 수수료가 일정치 않기 때분이다. 법정 수수료는 0.4~0.9%까지다.(단, 주택은 시세에 따라 정해진 복비율이 있으며, 6억 이상의 고급주택에 한해 0.9%이내에서 협의할수 있다.) 이 한도내에서는 중개업자 마음대로다. 딱 부러진 수수료가 없다. 여기서 밀고 당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문제는 중개업소에 물건을 내놓거나 사는 매매자들이 우선 정확한 법정수수료를 모르는 경우가 흔하고 둘째는 한도내의 수수료를 최소화 시키는 요령을 모르는데 있다.

어떻게 하면 고객입장에서 복비를 한 푼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열쇠는 물건을 내놓거나 사기전에 중개업자와 정확한 수수료를 사전에 정하는데 있다. 중개업소마다 복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A업소에서는 0.4%를 받는데 B업소에서는 0.9%를 C업소에서는 0.7%를 받는 그런식이다.

따라서 가장 현명한 선택은 물권을 내놓거나 사기에 앞서 발품을 팔아 복비가 가장 낮은 중개업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전에 중개업자와 복비를 결정해야 한다.

한 업소하고만 거래를 한다면 물건을 팔거나 사기가 쉽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굳이 걱정까지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중개업자들은 물권을 혼자서만 중개하지 않는다. 자신의 가게에 들어온 물권을 인근 업소와 연합한다. A업소에 들어온 물권을 혼자 갖고 있지않고 B업소에도 내놓는다. 여러군데 내놓아야 물권을 더 쉽게 중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복비는 어떻게 나눌까. A업소의 물권을 B업소에서 팔렸다면 A업소는 매물 고객에게 복비를 받고 B업소는 물권을 산 고객에에 받는다.

따라서 고객은 복비가 가장 낮은 업소에서 매물을 내놓거나 사는 방법이 있고 또 여러군데를 선택하는 방법중 어떤게 더 낫다고 할 수 는 없다. 그건 고객의 선택에 따라 결정하면 될 문제이다. 단 복비는 중개업소와 사전에 결정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매경닷컴 연기홍기자]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영변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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