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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³оΟ♡/일상생활♡상식

[스크랩] 다용도실 정리하기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10. 11.

[공간정리 솔루션]다용도실 정리하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장마철이면 집 안에 쾌쾌한 냄새를 퍼뜨리는 데드 스페이스로 전락하는 다용도실.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리법을 벤치마킹해 이름값 톡톡히 하는 진정한 ‘다용도’ 공간으로 변신시켜보자.

Step 1 과감하게 비우기
◆걸레는 사용 후 쌓아두지 말고 바로 세탁하고 널어 마른 채로 보관할 것.
◆여분의 청소 도구는 버릴 것.
◆오래된 세제는 버릴 것.
◆언젠가 사용하려고 보관 중인 병이나 용기는 기증할 것.
◆선물 세트로 들어온 박스는 버릴 것.
◆사용하지 않는 쌀통 등 부피가 큰 물건은 기증할 것.
◆오랫동안 보관 중인 식재료는 버릴 것.
◆바닥에 둔 물건은 모두 수납공간으로 옮길 것.

Step 2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채우기
1
세탁기 위의 빈 공간에 선반을 설치해 위쪽에는 사용 빈도가 적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 아래쪽에는 세탁시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한다. 2 한쪽에 수납장이나 수납 선반을 설치해 부피가 큰 물건을 포함한 바닥에 둔 물건을 모두 이곳으로 옮긴다. 아래쪽에는 깨질 수 있는 주방용품을, 손이 쉽게 닿는 곳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식재료를 보관한다.3 크기가 작은 물건을 보관할 때는 사용 빈도와 용도에 따라 분류해 바구니에 넣어 보관한다. 다용도실에는 습기가 있는 물건이 많으니 배수와 통풍이 되는 바구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섯 살, 여덟 살 된 두 딸과 남편의 위생이 더욱 신경 쓰이는 여름철이라 하루에 한 번은 꼭 세탁을 한다는 김소은씨(37). 하지만 세탁기가 있는 다용도실이 지저분해 매일 불편함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 정리 솔루션에 따라 정리를 하니 용도도 알 수 없이 쌓여 있던 물건들이 일목요연하게 분류됨은 물론 공간이 위생적으로 유지돼 세탁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한다.

Tip 다용도실 정리 아이디어
습기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세제통과 빨래판은 통풍이 되는 받침대 위에 보관할 것. 입구가 회전돼 위쪽으로 돌려놓으면 세제가 흐를 염려가 없는 세제통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고무 빨래판 등 아이디어 상품 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베리굿 정리 컨설팅 대표이자 프랭클린 플래너 상품기획팀 팀장을 역임한 윤선현씨(35). 일과 물건이 정리되면 모든 일이 즐거워진다는 그는 학생, 직장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정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다용도실은 버리지 못하고 아껴두는 물건들의 집결지다. 방이나 거실 등을 정리하다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이곳을 정리하다 보면 버려야 할 물건에 대한 기준이 더욱 명확해진다. 모든 물건은 ‘보관’이 아닌 ‘사용’이 목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다용도실에서도 치워야 한다. 주 생활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바닥에 물건을 놓아두는 경우도 많은데 가급적 물건은 바닥에 두지 말고 수납공간에 보관해야 한다.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은 여러 개를 둬 그때그때 분류해서 집어넣으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여분의 비닐봉지는 크기에 따라 나눠 하나씩 접어서 보관하면 꺼내 쓰기 편리하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집 안 정리로 고민하고 있는 독자라면 응모하세요. 정리가 필요한 공간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찍어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반환되지 않습니다. 보내실 곳 서울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레이디경향」 정리 솔루션 담당자 앞

문의 02-3701-1314
* 정리 솔루션은 사정상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정리 컨설턴트 / 윤선현(베리굿 정리 컨설팅, cafe.naver.com/2010ceo), 나영주, 김희형 진행 / 조혜원 기자 사진 /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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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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