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백 과
92.대장암 암시증상(선종성용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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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실내 난방이 시작되면서 건조한 공기로 인해 눈 입안 피부등의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눈물 분비량이 줄어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쌀쌀한 바람과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겨 가려운증과 각질이 심해지는 피부건조증,침이 매말라 입안이 버석버석해지는 구강건조증등은 수분부복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3대건조증’의 증상과 대응법을 알아본다. ◆안구건조증 을 느낀 후 점안하기보다는 독서 컴퓨터작업 운정 외출 등에 앞서 한두 발울 넣는 게 좋다. ◆피부건조증 ◆구강건조증 건조증 예방 생활 수칙
젖은 수건. 회초로 습도 유지를 |
◆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일정 성분이 고르지 못하여 눈이 마르는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눈물이 부족하다고 하면 ‘평소 잘 우는 편인데 눈물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상하다’며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안구건조증은 감정이나,자극으로 흐르는 눈물의 부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눈을 부드럽게 적셔주는 안구표면의 눈물 보족을 의미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피로해지고 뻑뻑하며,이물감 등이 있고,아침에 일어 났을 때 더 심하게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차갑고 메마른 마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이면 피부가 거조하듯 눈도 더 건조해지는데,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자 ◆눈물,슬플 때만 흘리는 것은 아니다!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는원인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거나 강한 조명 아래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건조해진 날씨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고 있다. 원인은 △노화로 인한 눈물 생성량 감소(특히 폐경 후 여성)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눈물생 파괴 △소프트렌즈착용으로 인한 눈물 증발 증가 △충혈제거안약 알레르기와 고혈압약 항우울제 심장약 등의 약물 복용 △갑상선질환과 눈꺼풀염증 등이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젊은 사람이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동안 눈을 깜박이는 회수가 적어져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생리적으로 눈물분비가 저하되는 것으로 추측된다.그리고 라식수술 등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안구건조증도 증가되고 있는데,이는 시력교정수술의 수술부위가 눈물층이 있는 각막이기 때문에 수술로 인해 일시적으로 눈물층이 파괴되어 수술을 받은 직후 얼마동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콘텍트렌즈는 재질 자체가 눈물을 어느 정도 흡수하기 때문에 산소투과율이 낮은 렌즈나 소프트 렌즈,칼라렌즈를 장기간 사용하면 건조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 그밖에 눈질환,전신질환,약물복용,비타민 A결핍,화학제품,스트레스등 다양한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다. ◆ 안구건조증의 증상 안구건조증의 증상으로는 눈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느낌,이물질이 눈 안에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눈 주위나 눈 속에 실같은 눈곱이 나타난다. 또한 연기나 바람 등의 자극에 갑자기 눈물이 많이 흐르기도 하며 여유 없이 충혈이 자주 되고 눈이 붉고 충혈이 된다. 그리고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울기가 힘들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겨울철에 오전보다 오후에 심하다. ◆ 안구건조증의 치료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인공눈물을 보충하는 방법과 눈물의 배출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인공눈물에는 물약,연고,젤(Gel)형태 등이 있고 그 성분이나 첨가제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인공눈물은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자극이 없고 편안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이공눈물은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사용한는 것이 좋으며,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녹내장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콘텍트렌즈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프트콘텍트렌즈는 그 자체가 눈물층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렌즈 착용을 피하는게 좋다. 부득이 사용해야 할 경우 방부제 등이 없는 1회용을 넣어주는 게 바람직하다. 간혹 생리식영수를 수시로 투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눈을 잠시 적셔주는 효과는 있을재 모르나 눈물의 중요한 성분을 씻어내므로 좋지 않다. ◆인공눈물로 증상호전 시켜 ◆인공눈물 알고 사용해야 인공눈물은 지방층,수액층,점액층이 생리적형태로 잘 유지되도록 하는 점안액이다.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함유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존재는 각막과 결막을 상하게 하기 쉽기 때문이다. 인공눈물 한 방울을 눈에 넣고 눈을 서서히 감은후 다시 뜨고 눈을 몇 번 깜박인 후 30초간 눈을 감는다. 인공눈물 넣는 것은 처음에는 두 시간 마다 실시하고 개선되면 네 시간 그리고 여섯시간마다 횟수를 줄여간다.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 등만 적절히 사용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겠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그대로 방치하면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충혈 제거 목적으로 시중 약국의 소염제 종류를 투여할 경우 녹내장,백내장등 심각한 부작용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애 한다. ◆수술로 눈물 구멍을 막아 눈물을 보존!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새활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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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매일 감는데도 하얗게 떨어지는 비듬 때문에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날씨가 건조한 겨울이 시작되면 비듬은 더욱 기승을 부려 고민은 더욱 커진다. 비듬이 병적으로 많은 경우를 비듬증이라 하며, 의학적으로는 건성지루(乾性脂漏)라고 한다. 비듬은 외관상으로 좋지 못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두피를 가렵게 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비듬증이 오래 지속되면 머리털이 차차 적어져 ‘비강성 탈모증’을 부를 수도 있다. 비듬이 모공을 막아 피지의 분비가 역류하게 되면 머리카락의 뿌리부분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
야간이나 새벽에 갑작스럽게 숨이 가쁘고 기관지에서 피리소리가 나면서 발작적인 기침과 끈끈한 가래가 노오는 질환이 바로 천식이다. 천식은 감기가 낫지 않고 오래돼 발병하기도 하지만 꽃가루,집 먼지,화학약품,약물,음식물,과음,위장병,신경과민,자궁제거나 제왕절개등 수술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량이 갑자기 증가함에 따라 자주 나타나는 것이 비로 빈혈이다. 흔히 빈혈 증상을 오랫동안 서 있으면 안색이 창백해지고,어지러움증으로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와 같은 증상은 청소년 발육기에 자율신경의 실조 때문에 생기는 ‘뇌 빈혈’이나, 피를 만들어내는 골수의 기능 저하로 인한 ‘재생 불량성 빈혈’등 병적인 빈혈일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보통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겪게 되는 빈혈 증상과는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빈혈 증상의 범위는 넓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빈혈은 심한 어지럼증이 아닌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묵직한 느낌의 두통이나 답답한 느낌이 있는 경우가 더 흔하다.적절하지 않는 식생활,생활 환경,업무 환경,스트레스등이 지속될 때 빈혈이 발생하기 쉬운데, 환절기처럼 계절적 환경의 급격한 번화도 역시 영향을 미친다. 봄철 빈혈은 영양소의 균형적인 섭취를 통해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영양소가 쳘분이다. 따라서 철분 함량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들깨,참깨,물파래,김,미역,쇠간,천엽,양 내장,마른 멸치,뱅어포,고춧잎,아욱,파슬리,흰팥,검음콩등에 철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동물성 식품이나 비타민C가 풍부한 봄나물 등의 섭취도 중요하다. 비타민C는 섭취한 철분을 체내에 흡수하는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매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채소나 봄나물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봄에 나는 딸기등 과일을 간식으로 자주 먹는 것이 좋다.심한 운동후에 나타나는 빈혈 증상은 새로운 적혈구를 재생시키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철분,비타민C와 함께 동물성 단백질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식사 뒤 흔히 마시는 커피나 차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칼슘,제산제등도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빈혈 증상이 일시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계속될 경우에는 적혈구 파괴 증가.적혈구 생산 부족, 내분비 기능 이상,만성 질환,비타민B12.염산.철분의 자니친 부족 등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게 좋다. |
"늘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들 가운데는 휴일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여전히 피로를 떨칠 수 없다거나 "피로회복제"를 열심히 복용해도 소용없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피로가 1개월 이상 풀리지 않는다면 원인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체적 과로로 인한 ‘정상적인 피로’가 아니라 각종 질환의 초기증상으로 피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6개월 이상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피로’의 경우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 ㆍ규칙적인 운동을 한다.(하루에 30분 이상) ㆍ담배를 끊는다. ㆍ과음을 피한다(음주 후 2∼3일간 휴지기) ㆍ카페인(커피,콜라등)섭취를 줄인다. ㆍ충분한 수면을 취한다.(하루 6∼ 8시간) ㆍ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ㆍ적절한 휴식을 갖는다(낮잠 10∼20분) ㆍ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대처한다. ㆍ수면제등 습관성 약물을 피한다. ◆원인을 찾아라= 피로도 알아야 다스릴 수 있다. 원인진환을 퇴치해야 만성피로도 사라진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크게 신체질환,정신질환,사회ㆍ심리적 스트레스로 나누어진다. 피로를 일으키는 신체질환으로는 빈혈, 결핵 ,만성간질환, 당뇨병 ,감상선질환 ,신부전 심부전증 ,암 등이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 정신질환도 만성 피로를 유발한다. 우울증 환자는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심한 피로를 호소하게 된다. 불면증이나 두통 식욕부진소화불량 변비 성욕감퇴 증의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 불안증 환자는 항상 근육이 긴장돼 있고 심장의 박동수가 많기 때문에 신체적인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 만성피로의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다. 업무량이 많거나 일상 업무에서 어러움을 느끼고 생활이 불규칙하면서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으면 만성적으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원인불명= 많은 사람이 ‘마성피로’=만성피로증후군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질환없이 하루 일하면 하루는 꼼짝 못하고 쉬어야 할 만큼의 극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미열이나 인후통 임파선종창 근육통 두통증 증세가 동반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면역기능 저하나 바이러스 감염,유전적 요인 등이 이 병의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 가설수준에 머물러 있다. 미국 질병통계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각종 검사 결과 만성피로를 보일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없어 △관절이나 근육,머리의 통증 △수면과다나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미열 △목 또는 겨드랑이의 림프절 비대 △단기 기억력 장애나 집중력 장애 등이 있는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완치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우울증 치료제나 비타민제제 하이드로코르티손 등을 써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약물요법이나 마사지 등 물리치료,냉온팩 찜질 등을 통해 이 증후군에 수반되는 각종 통증이나 수면장애등을 줄여주는 치료도 병행한다. ◆피로 줄이려면= 피로만큼 흔하면서도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활동량을 떨어뜨리는 증상도 없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평소에 피로를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우선 피로를 가중시키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니코틴은 피로 유발물질을 생산하고 담배 한 개비는 귤 한 개에 든 비타민C를 파괴한다. 심한 피로를 느끼는 흡연자는 담배부터 멀리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의 항상성이 떨어져 피로감이 가중된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해 비타민 등을 보강해 준다. 피로를 부추기는 카패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등은 피한다. 한방에서는 피로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인삼과 오미자 구기자 등이 권장된다. 도움말:이정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왕성배 부천세종병원 가정의학과장 |
모 CF에서 '잠이 보약'이라며 즐거운 표정으로 잠을 자는 여자 연예인의 모습을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모습이 그저 부럽기만 하고 남의 얘기처럼 들리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미국의 한연구에서 5명중 1명이 불면증이었다니 5인 가족 중 1명은 불면증이라 말 아닌가! '웰빙시대'를 살아가면서 깨어 있는 동안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여러 문화생활을 즐기지만 정작 잠을 잘 자기 위한 노력은 별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니,잠을 잘 자기 위한 노력은 고사하고 조금이라도 잠을 줄이고 더 생산적인 것을 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잠이 우리에게 왜 필요할 것인가를 알고 나면 그런 생각을 좀 버릴 것 같다. 사람은 왜 잠을 자야할까? 1.에너지 보존-몸을 움직이지 않고,체온을 낮추어 낫 동안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한다. 1.불면증이란 무엇인가? 2.불면증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신체적인 요인 3)환경적인 요인:3교대나 해외 여행으로 인한 시차로 불면이 올 수 있다. 담배,커피,술과 관련된 생활 습관이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한다. 3.불면증의 치료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습관 "잠이 들기가 힘듭니다. 잠이 들더라도 금방 깨어나고 밤새 뒤척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잔 것 같지 않아요" ★불면증에 좋은 아로마테라피 |
생리통은 월경 기간중의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말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이 방생하는 원발성 생리통과 원인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생리통은 원발성인 경우이다. 생리통은 생리시작 직전이나 직후에 발생하며 보통 2∼3일 가량 지속된다. 아이를 낳을 때처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하복부에 나타나는가 하면 허리나 허벅지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다. 주로 월경량이 많아지면 통증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하면 오심이나 구토, 설사증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며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생리통은 다른 원인에 의한 복부 통증과는 달리 배를 문지르거나 움켜지면 통증이 덜해질 수 있고 몸을 움직여도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저절로 호전된 것이 보통이다. 원발성 생리통의 원인은 자궁내막의 ‘프로스타그란딘’이라는 물질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생리주기중 증식기(배란 전) 보다는 분비기(배란 후)에 증가하는 프로스타그란딘은 자궁의 긴장도와 수축강도를 증가시켜 생리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혈이나 급격한 체중 감소,당뇨,만성질환,과로 정신적 긴장감등은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생리통을 심하게 느까게 한다. 정신적 불안감,혹은 신경질적 기질이 있는 여성들에게 생리통이 현저한 것은 마로 이때문이다.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에게 가장 우선되는 것은 다른 원인에 의한 속발성 생리통과 원발성 생리통을 감별하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일이다.속발성 생리통은 규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도 힘들 수 있지만 그 원인을 제거해 주면 생리통이 없어진다. 규칙적인 운동은 골반기저층의 근육을 강화시켜 생리통을 경감시킬 수 있다. 요가,사이클,춤,무술같은 운동이 도움이 된다. 만약 생리통이 주로 허리의 통증으로 나타난다면 복근과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윗몸 일으키기 같은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부드러운 복부 마사지,국소적인 온열 사용등도 생리통에 도뭉이 될 수 있다. |
속칭‘오줌소태’라고 불리는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비뇨기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특히 결혼한 20∼30대 여성이 과로나 월경 또는 임신 등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잘 발생하는 질병이다.방광염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겨지고 소변을 자주 보고 싶으며, 소변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증상을 보인다. 여성이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남성에 비해 생식기 요도가 짧고 항상 습해 세균번식에 알맞으며, 항문과 인접해 있어 대장균 등에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월경 직후, 임신 중, 출산 후 생기는 하복부의 출혈은 세균의 번식을 축진한다.방광염은 배뇨장애 등이 있어 소변이 방광에 괴여 있거나 방광에 병이 있을 경우, 월경등으로 골반 속이 충혈되어 있을 경우 걸리기 쉽다. 잦은 성관계나 심한 자위행위도 원인이 된다. 방광염에 걸렸을 때는 일반적으로 배뇨 횟수가 증가한다. 그러나 배뇨량은 적고 항상 잔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배뇨시나 후에 통증이 따른다. 소변 색깔 도한 탁하거나 혈뇨를 볼 수 있다. 여성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참는 버릇이 있거나 신장 장애 또는 임신 등으로 소변이 순조럽지 않으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방광염은 병원에서 소변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보통 1주일 이상 항생제를 복용하며 치료해야 하는데, 그 안에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없더라도 재발가능성이 높아 만성적인 질병이 될 수 있다.방광염은 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나 소염제,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 등을 투여한다. 한방에서는 으름덩굴을 방광염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으름덩굴 두 줌 정도를 넣고 끓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을 청결히 하고 소변을 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차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도훌륭한 예방법이다. 방광염은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스스로 약을 사먹다가는 병을 뿌리채 뽑지 못하여 잦은 재발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병원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
◆편도선염 왜 생기나 ◆편도선염의 증상은? ◆편도선염 치료 어떻게 ◆편도선염 한방 치료법 ‘풍지’나 ‘천돌’등의 혈자리를 수시로 지압을 해주어도 좋다. 풍지(목뼈 좌우로 뒷바퀴 뒤쪽 머리카락이 난 오목한 곳)는 목의 긴장을 풀어주며 감기로 인한 모든 목의 증상에 좋다. 또 천돌(목을 좌우 쇄골 사이 오목한 곳)은 목이 마르거나 뜨끔뜨끔한 통증이 있고 음식을 못 먹을 정도로 목이 부은 증상에 효과적이다. ◆편도선염 안 걸리려면 |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우선 평상시 위장건강을 위한 다음과 같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
▲발지간형 무좀 60% ▲각질통해 전염 ▲꾸준한 치료 필수 ▲이차감염 주의 |
무턱대고 생토마토만 먹다가는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토마토를 먹기 힘들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 건져 껍질만 벗긴 다음 소금을 약간 뿌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길 수 있다. 아침식사를 토마토로 대신하거나 식전에 토마토 1개를 먹어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토마토의 성분중 하나인 펙틴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간다. 간식을 택할 때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대신 토마토를 곁에 두고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일반 토마토를 가지고 다니기 어렵담ㄴ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방울 토마토를 택하면 훨씬 간편하다. 방울토마토는 일반토마토와 맛이나 영양 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 또 붉은색 완숙토마토는 리코펜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등 건강효능은 탁월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데는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푸른색 토마토가 더 유리하다. 숙명여대 한영실 교소(식품영양학과)는 "토마토가 칼로리도 낮고 산도가 낮아 위에 자극을 덜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토마토만으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식사대용으로 토마토를 먹는 것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또 "토마토 페이스트나 퓌레 등 시판되고 있는 가공 식품을 가공과정에서 나트륨(염분)성분이 많이 들어가므로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생토마토를 먹거나 토마토를 직접 데쳐 페이스트를 만들어 먹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가,녹차의 기능성
나,기능성분의 특징
다,녹차를 마시면 몸에 이로운점 ①정신을 분발시키고 사유(思惟)와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라,녹차(카데킨)의 특징 ②급격한 혈당치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완화 ③충치 예방,입냄새 제거등 구강위생에 도움 ④알코올과 담배 해독.해소 작용 ⑤기억력과 학습능력 증진 ⑥노화억제 ⑦염증과 세균감염 억제 ⑧환경호르몬의 체외 배설 촉진 마,녹차의 카데킨과 EGCG 바,녹차의 효능 (2)혈관 확장술 후 발생되는 혈관 재협착을 예방 사,건강에 있어서의 차의 기능 아,기타 ♤세균아 물렸거라 ♤냄새야 너도 가라 ♤녹차로 상쾌해지자 |
-뱃살 진동식흐입기로 쉽게 제거- 수 성형외과 유정원 원장 : www.subeauty.com 저지방 저칼로리의 식사요법을 병행하는 것 이상의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물론 이러한 자료는 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야 하지만 전문가의 감시와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렇게 운동요법과 식사요법으로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국소적인 비만이 있는데 바로 복부 중에서도 윗배나 옆구리 살로 잘 없어지지 않는다. 굵은 허벅지의 살이나 팔의 안쪽에 늘어지는 군살도 20∼30대 여성들의 체형을 망가뜨리는 고민거리다. LPG나 외부 초음파등의 비수술적,물리적 장비들을 이용한 장기적인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하나 환자를 만족시킬 정도는 못된다.이런 부위들은 ‘리포메틱‘진동식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 지방흡입기는 1초에 6백번 진동하는 흡입관에 의해 마치 먼지를 털어내듯이 피하의 조직을 다치지 않고 지방만 빼내게 되며 출혈도 매우 적다. 한 두 부위는 부분 마취로 환자는 마사지 받는 듯한 느낌으로 시술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물론 수술후 외부 초음파나 림프 마사지 등으로 수술 부위를 풀어주는 후처치도 무시할 수는 없다. |
-정해진 시간에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린한방병원 김길 수 원장 : www.kirindiet.co.kr 이같은 식사 조절과 더불어 적절한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운동은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칼로리 소비의 기본효과 외에 혈액순환 촉진,호흡량 증대,기초대사량 증진 등의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잔병에 대한 저항력 증대와 스트레스 해소등의 효과는 다이어트시 오기 쉬운 역효과를 방지하고 탄력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비만치료에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줄넘기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식이•운동•약물요법등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 달터윤 메디라인 의원 원장 윤혜경) 7Kg 살 찌우고 날씬한 몸매 환원 성공 생활습관 바꾸면 모든 것을 얻는다. 의지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님을 인정히시게 될 것입니다. 젊은 나이가 아니라면 체중관리에 성공하셔도 체형이 바로 잡히지 않는 겅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평생 자신의 체중관리를 잘 해내고 싶으시다면,자만심보다는 현재 상태를 솔직히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당당함을 지녀 보십시오,자신의 삶을 사랑하신다면 지체하지 마십시오,"라고 윤원장은 비만에 대한 정의와 치료법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주장한다. 비만 치료에서 체혈관리까지 종합시스템 닥터윤 치료진들은 시술 주 책임자인 닥터 윤혜경 씨, 마케팅 과장 이현주 씨,간호실장 문은식 씨,간호사 이영숙 씨,에스테틱 실장 이미옥 씨,디렉터 정민정 씨 등 각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를 위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
하지정맥류는 유전 임신 노화할 때나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책상문화의 확산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최근에 젊은 연령층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정맥류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 미용상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하지정맥류도 비교적 간단한 운동만으로 예방할 있다. 따라서 간단한 스트레칭,발목운동,계단 오르기,국민체조 등의 운동만 꾸준히 반복하면 신체의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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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감기는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리 대처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렇지만 감기는 조금만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감기의 원인=감기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바이러스다. 감기바이러스 종류는 당양하다. 피노 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등 알려진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규명이 어려운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단독또는 복합적으로 감염돼 감기가 발생한다. ◆감기의 전염경로 ◆감기의 증상=감기의 잠복기간은 48시간 이내이다. 급성 염증은 보통 인후에서 시작,인후통과 목이 건조해진다. 콧물이 많이 나며 코가 막히고,재채기를 하며 눈물이 나고 목도 쉰다. 청각,후각의 기능이 감소되고 기침이 나며 객담이 나온다. 그 뒤 기운이 없고 허리나 팔다리가 쑤시며 아프다. 대개 감기는 열이 없으나 저항력이 약해지면 체온이 상승되고 초기에 두통이 올 수도 있다. 감기가 진행되면 분비물이 농성화되고 코막힘이 심한데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1주일 정도면 호전된다. 감기에 걸리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합병증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ㆍ인두염:인두통,연하곤란,체온상승의 증상이 보인다. ◆감기의 예방=감기 바이러스는 육체가 몹시 피곤하고 쇠약할 때 쉽게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자주하고 체력을 길러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스스로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기 주의보가 내려질 때 일수록 잘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나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한다.환절기때 수명이 부족하거나 과로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면역 기능이 약화돼서 꼼짝없이 감기에 걸리고 마는 것이다.그리고 양치질과 손발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엔 될 수 웄으면 가지 말아야 한다.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저온,저습도의 추운 계절이 가장 바람직한 환경이다.실내외 온도차는 5도가 넘지 않도록 하고 실내의 습도는 35%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자주 환기시켜 주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충분한 영량 섭취와 단백질 보급,채소,과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충분한 휴식,규칙적인 생활태도가 예방의 지름길이다. ◆감기의 치료=감기에 걸렸다고 생각되면 제일 좋은 것은 역시 푹쉬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기침이 너무 심할 경우엔 커다란 배를 하나 구해서 가운데 부분을 파 내고 그 속에 꿀을 담은 다음 물이 반쯤 들어있는 냄비에 넣고 같이 끓이는 것이다.이렇게 약 30분정도 끓이면 배가 약간 흐물흐물 해지면서 배 속에 있는 꿀물이 누런 색을 띠고 묽게 될 것이다. 이 꿀물을 마시면 거짓말처럼 기침이 멈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현면한 방법이다. 우리가 흔히 감기약이라고 먹는 약물은 감기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약들이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는 약물은 아직 없다. 그렇지만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
19.콜레스테롤 가을에 가장 높아 |
20.디스크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
21.건선 ◆어디에 생기나? ◆왜 생기나? ◆어떻게 치료하나 광치료:여름에 일광욕을 하면 건선이 좋아진다. 그 원리를 이용해서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쪼이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모든 환자들이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치료하기 전에 혈액검사,뇨검사등의 필요한 검사를 받은후 자외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물복용:현재 사용 중인 복용약제는 효과가 우수하다. 그러나 복용하는 약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수가 있으므로 혈액 검사와 뇨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검사 시기는 처음에는 치료 2주와 4주 후에 시행하며 그 후에는 치료 1∼3개월마다 하게 된다. 한방치료:귀의 혈자리에 ‘삼룡침‘으로 출혈을 시키고 ‘사향‘과 ‘웅담‘이 가미된 ‘거풍청혈산‘을 붙이는 방법이 사용된다. 사향과 웅담은 어혈을 풀고 막힌 기를 뚫어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강력한 해독작용과 청혈작용,거풍작용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내복약으로 ‘윤피탕‘이나 환을 같이 복용한다. ◆생활수칙 |
22,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혀의 건강강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혀를 윗니로 가볍게 문질러 설태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약간 거칠거칠한 감촉이 느껴지면 정상이다.아침에 일어나 양치질하기 전 거울을 보며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설태의 색이 짙고 층이 두터우면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안순현 교수는 "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의 섭취"라며 "양치질을 할 때도 반드시 혓바닥과 함께 혀의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23,여드름 관리 포인트 ◎화장품:화장을 진하게 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머리에 뿌리는 스프레이에의해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 체질은 전용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 ◎음식:여드름과 관련이 거의 없다. 초콜릿,땅콩,치즈,커피등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다만 인스턴트 식품이나 술은 피하는게 피부건강에 좋다. ◎스트레스: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선 충분하게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장하게 되면 여드름은 악화되기 쉽다 |
24,生食이 健康에 좋다. 생식은 활성형의 효소 원료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생식에는 이외에도 인체의 세포기능을 활성화하는 염록소,항산화제를 비롯 항암작용,항바이러스작용,항염작용등을 하는 식물성 영양성분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돼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서 양날의 칼로 작용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뼈,체액,혈액,인대근의 원료가 된다. 각종 호르몬도 동물성 단백질을 원료로 생성된다. 동물성 단백질은 성장기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성인의 필수 영양소이다. 육류 섭취가 많은 미국에서 폭력영화가 많이 제작되고 학교에서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점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한끼 정도는 생식을 하느 게 좋을 것 같다.생식은 각종 영양소간 균형을 잡아주는 코디네이터이다.(온누리약국체인 횐장 박영순 의학박사) |
25,모기에 물렸을 때 △동남아 여행땐 뎅기열 조심해야 △모기에 물린 부위에 침바르면 안돼 △모기에 물렸을 때는 |
26.수험생의 여름철 건강관리 또한 효소의 원료인 비타민B그룹과 신경세포막의 원료인 레시틴,마음을 불안하지 않게 하는 칼슘과 마그네슘등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뇌신경 세포가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의 공급이 필수적인데,이 포도당은 주식인 밥이나 빵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섬유질은 탄수화물이 분해돼 생성된 포도당을 장에서 천천히 조금씩 흡수되게 조절하는 등 섬유질이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야채나 해조류등 섬유질이 함유된 식사를 하지 않으면 포도당이 한꺼번에 혈중으로 들어가 갑자기 혈중 포도당량(혈당)이 높아지게 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급격히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반복하게 되면 인슐린의 과분비 습관이 생겨서 인체는 저혈당 상태가 되기 쉽다. 뇌신경 세포는 원하는 포도당이 때맞춰 공급되지 않으면 피로를 느껴서 지치게 될 뿐만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지고 참을성이 없어서 오래 앉아 공부를 할 수 없게 되고 신경질을 잘 내는 성격으로 변해 버린다. 그러므로 청소년이나 수험생일수록 섬유질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 콩 미역에 많이 함유된 칼슘,다시마에 많이 함유된 마그네슘은 천연신경안정제 역할을 해 자칫 불안해지기 쉬운 수험생들의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특히 칼슘은 모든 영양소가 세포막을 통과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체내의 철분대사를 촉진해 빈혈을 예방하기도 하며 키를 크게 하는 중요 영양소이다. 현미와 통밀,콩등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전곡류라고 하는데, 여기에 많이 함유돼 있는 비타민B군의 경우 임신 중에 부족하면 저능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을 정도로 뇌신경세포에 중요하다. 콩이나 잣,호두등에 많이 함유된 레시틴은 뇌신경 세포의 구성 성분으로 세포막의 유동성을 높여 뇌세포와 시신경세포를 유연하게 해 정보 전달을 빠르게 하고 두뇌회전을 도와준다.(온누리 약국체인회장 박영순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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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간은 괜찮을 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이다. 간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몸이 필요로 하는 힘,즉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피로하고 기운이 없을 때 맨 먼저 간기능 검사를 하는 이유가 바로 간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공장이기 때문이다. 간은 또 몸에 들어온 모든 물질을 몸에 필요한 영양소로 합성하거나 또는 필요없는 물질을 골라 독소가 되지 않도록 합성한후에 담즙에 섞어 배설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합성.분해,해독 등의 과정에 필요한 물질이 있는데 효소라는 촉매제이다. 이효소는 아미노산과 여러 종류의 비타민,미네랄로 구성돼 있으며 비타민B그룹이 효소의 원료로 주로 이용된다. 술을 마시면 간에 있는 효소들이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했다가,다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해 호흡으로 내보내게 된다. 만약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하는 효소가 모자라면 술을 조금만 마셔도 빨리 취해서 정신을 잃게 된다. 아세트알데히드에서 탄산가스로 만드는 효소가 부족하면 그 다음날까지 입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지독한 냄새가 나게 된다.이런 사람들은 평소에 효소의 원료인 아미노산제제와 비타민B그룹의 영양소를 따로 복용하는 것이 술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약만 믿고,또는 자신이 말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기고만장해 매일 술을 마시다보면 반드시 지방간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되므로 과신해서는 안된다. 술이 소화관을 거쳐 간으로 들어오면 일단 간에 있는 NAD라는 효소가 알코올을 해독하면서 자신은 NADH라는 효소로 바뀌는데 이 NADH라는 효소의 주특기가 간에 지방을 쌓아두는 일이다. 그래서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 증상이 나타난다. 간세포 속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은 그 자체로는 큰 병이 아니다. 다만 지방간의 증상이 계속되면 알코올성 간경화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또 지방간 환자는 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과음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어찔 수 없이 술을 먹더라도 지방간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지방간을 분해하는 생리활성물질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생리활성물질로는 비타민B그룹과 콜린,이노시톨 등의 영양소로 콩에 많이 들어 있다.저녁에 콩 한줌을 물에 불려놨다가 아침에 삶아서 믹서에 갈아 먹는 콩즙이나, 콩나물국은 알코올을 해독하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하는 좋은 식이요법이다. 아침에 콩나물 해장국을 못먹을 경우 약국에서 비타민B제제와, 콜린과 이노시톨이 함유된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면 도움 된다. (온누리약국체인 회장 박영순 박사) |
마늘 하루에 한쪽,건강장수 챙겨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마늘은 훌륭한 장수식품이다. 01 동맥경화,심장병,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이탈리아엔 협심증 환자가 유난히도 적은 마을이 있다.그 이유를 캐기 위해 역학조사를 해보니 이 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도 전남 고흥,경남 남해·의령,경북 의성 등 마늘 주산지에 사는 주민은 심장병 발병률이 낮고 장수인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마늘 성분이 바로 알리신이다. 알리신은 피가 엉키고 굳어지지 않게 한다. 즉 피 찌꺼기인 '혈전'을 막아준다. 알리신은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이것이 마늘이 고지혈증·동맥경화 환자에게 추천되는 이유다. 02.위암,전립선암 등을 예방해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 40여 종의 식물성 식품가운데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꼽은 것은 다름 아닌 마늘이다.마늘의 항암식품으로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미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대규모 역학조사였다. 이 조사에서,마늘을 연간 1.5kg섭취하는 사람은 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CI와 중국 상하이(上海)암연구소가 상하이에 거주하는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마늘의 항암성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그러면 마늘의 어떤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마늘에 든 알리신·유황화합물·셀레늄이 서로 협력해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동물실험을 통해 알리신이 항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데 근거한 것이다. 마늘이 위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알리신의 항균(살균)력 덕분이라는 가설도 있다. 마늘도 과식은 금물이다. 생 마늘을 빈 속에 다량 섭취하면 위가 손상될 수 있어서다. 심장이나 간,신장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건강과 장수를 위해 먹는다면 하루에 생마늘 한쪽이면 충분하다. 생으로 먹든 익혀 먹든 상관 없다.생마늘이 속쓰림을 유발한다면 익힌 마늘을 2~3쪽 먹어도 효과는 같다. 어린이나 고혈압 환자는 이의 절반만 먹는 것이 좋다.수술을 앞둔 환자는 수술 1주일 전부터 마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마늘이 아스피린처럼 혈액을 묽게 해서 수술 도중 지혈에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마늘성분이 든 보충제는 하루 600~1,000mg복용이 권장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은 음식으로 마늘을 충분히 섭취하므로 굳이 보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 마늘의 효능은? 마늘은 건강 장수의 약재로 통한다. 단군신화에 나올 정도로 우니라나만큼 마늘을 많이 먹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위국인들이 우리 몸에서 나는 마늘 냄새 때문에 가까이 오기 겁난다고 할정도로 많이 먹는다. 만약 간이 경화되거나 간에 이상이 생기면 이효소대사가 잘 이뤄지지 못한다. 이때 유황 함유효소물질을 공급해주면 간의 대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워낙 자극이 강하고 냄새가 심해 날로 많이 먹기는 어려워 쪄(익혀) 먹는 것이 좋다. 마늘을 익히면 일단 알리신 효소가 파괴디지만 장에서 다시 합성되므로 염려할 필요 없다. 쪄 먹을 때는 마늘 한 접을 사서 껍질을 까고 머리 쪽 검은색 부분을 잘라낸 뒤에 중탕(큰 솥에 물을붓고 그 안에 작은 냄비나 채판을 올려 놓고 마늘을 얹어 찌는 것)을 한다. 마늘은 예상외로 빨리 익지 않기 때문에 중불에 3~4시간을 익혀야 된다. 이렇게 쪄서 익힌 마늘을 식힌 후에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 뒤 매일 아침 저녁으로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복용한다. 마늘의 셀레늄은 정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마늘을 중탕해 매일 복용하면 정력이 좋아지고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늘은 간 질환의 필수영양소이기도 하다. 실제로 필자는 간경화나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늘 중탕과 재첩국을 상복하도록 권해 많은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이 알리신은 장에서 항균작용도 하므로 장 때문에 생긴 피부 트러불에 마늘보다 더 좋은 식품은 없다. 사실 피부 트러불이 생기면 그 윈인을 찾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러므로 원인을 모르는 피부 트러불은 일단 마늘 중탕을 한 번 복용해 보는 것을 권할 만하다. 자고 일어나면 몰라보게 피부가 좋아져 있을 것이다. 피부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노화를 확실히 지연시켜 주므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승들에게도 젊음을 회복시켜 주는 회춘의 묘약이 바로 마늘이다.(온누리 약국체인회장 박영순 박사) |
30.밤이 무서운 남성 홍삼과 함께 찐 마늘을 아침 저녁으로 한 숟갈씩 복용한다. 약국에서 혈관확장 작용을 하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 영양제를 사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제품은 원래 심장의 관상동맥이나 동맥경화 환자의 혈관을 확장하는 영양제인데 정력부족에 사용하면 해면체의 혈관도 확장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약국에서 팔미환이라는 부자가 들어간 한약제품을 구입한다. 가격은 비싸지 않다. 부자는 발기에는 독성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지만 요즘 에는 독성이 거의 완벽하게 제거돼 부작용 없이 복용가능하다.단 한창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은 삼가야 한다.결론적으로 홍삼달인물 한잔,찐 마늘 두 숟갈,아르기닌 영양제,팔미환을 함께 복용하면 밤이 무섭지 않은 남성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이제품들은 건강장수의 묘약들로 인체 모든 기관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전체적으로 회춘시키는 역할도 한다.(온누리약국체인 회장 박영순) "잠자리가 두려운 중년의 당신 '남성호르몬'을 충전하자" 남성호르몬은 스테로이드로 알려진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생체 내에서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낸다. 또한 성격을 공격적으로 만들거나 납자다운 목소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바로 남성호르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성적 흥분 상태에 빠진 남자나 여자의 혈액을 조사하면 남성호르몬이 평상시보다 많이 분비된 것을 알 수 있다. 남성호르몬이 적극적인 섹스를 유발한다는 말이다. 남성호르몬은 여성의 섹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보스턴대 의대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 성기능 장애 환자의 66%가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에게 남성호르몬을 보충하자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임승길 내분비내과 교수는 "갱년기 장애는 흔히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많은 중년 남성들이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부족이 윈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여성은 폐경을 경험하는 50세 전후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성은 여성보다 조금 빠른 40대부터 시작된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는 40대 이후 매년 1.2%씩 줄다 70대에는 3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로 인해 남성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안면홍조,우울증,성욕과 발기력 감소 등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을 나타낸다.남성호르몬 감소를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나 흡연,스트레스,비만 등 환경적인 요인을 둘 수 있다. 또 고혈압등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때 남성갱년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만성적인 음주 습관은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주범이다.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한다'는 것이다.아침 건너 뛰기는 그날 하루만의 문제가 아니다.10년 이상 지속되면 비만,고혈압,당뇨병.심장병 등 생활습과병에 결릴 수 있다.(숭의 의대 식품영양과 이애랑 교수) ◆아침식사가 건강에 주는 혜택 아침을 늘 먹는 대입 수험생의 수능성적은 아침식사 빈도가 주2일 이하인 수험생보다 평균19점이 높았다.(2002년 대학생 네티즌 3612명조사)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로 쓰기 때문에 학생이나 사무직 직장인은 학습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침을 거르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점심.저녁 때 곧잘 푹시가기도 한다. ◆아침식사로 권할 만한 음식 두 번째 원칙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다.밤새 활동을 멈추고 있다가 방금 단식을 끝낸(영어의 breakfast는 단식을 깬다는 의미) 위에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신구대 식품영양과 권종숙 교수는 "지방은 위에서 2시간 이상 머문다"며 아침엔 기름기 많은 정어리.참치.고등어 등 붉은 살 생선보다 가자미.광어 등 흰살 생선이 낫다"고 설명했다.너무 기름지거나 딱딱하거나 차거나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음식은 대체로 소화가 잘 안된다.튀기거나 볶은 음식도 찌거나 삶은 음식에 비해 소회시키기 어렵다. 32.임신때 어떤 음식이 좋을까?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소간등의 육류에 있는 헴철이라는 철분은 식물에 함유된 무기질에 비해 흡수력이 4배나 좋다.헴쳘이 좋다고 육류만 먹으면 육류의 노폐물인 요소가 생성되므로 무작정 많이 먹을 수도 없다.따라서 육류를 어느 정도 섭취하고,나머지는 식물성 무기질을 섭취하는 방법이 좋다. 브로콜리에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무기질의 흡수를 촉진하기 위해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흡수가 빨라지는데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어 임신 중에 육류와 함께 브로콜리를 많이 섭취하면 태아의 혈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철분을 보충할 수가 있다. 브로콜리 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오렌지 자몽 딸기 감자다,이런 식품은 태아의 면역능력도 높여 태어나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 차나 커피,시금치등은 철분의 흡수를 억제한다. 적혈구를 만드는데는 엽산이 필요하다. 이 엽산은 달걀,우유,치즈에 많다. 이 세가지는 태아의 기관이나 장기를 구성하는 원료인 양질의 단백질이므로 임신한 여성들은 세가지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DHA는 매일 1백mg 정도 섭취해야 한다. 아이들이 충동적이고,주의력이 없고 과도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주로 이 영양소의 결핍 때문이다. 우유와 두유,치즈,달걀,브로콜리,생선,DHA제제를 제대로 섭취하면 건강하고,잘 크고,면역력이 강하며 머리가 좋은 자녀를 얻게 될 것이다. 임신,무엇을 먹지 말까 겁내지 말고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라 (온누리약국체인 박영순 회장)
34.뷔페서 현명하게 식사하는법 뷔페식당에서는 대개 하루 에너지소비량인 2천㎉ 정도를 한 끼에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크림수프 한 접시가 3백~5백㎉,갈비 3백g에 5백㎉,김밥 한 줄 2백㎉정도다, 후식으로 먹는 아이스크림,케이크,커피 등을 합치면 또 그정도 된다. 뷔페식당이 좋은 점은 평소에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다양한 먹을 거리가 많아 맛있는 건강식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먼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따뜻한 호박죽이나 호박수프로 위장을 달랜 뒤 야채 코너로 간다. 야채 코너에 꼭 있는 무순을 제일 먼저 접시에 담는다. 그 다음 브로콜리,콜리플라워,토마토,꼬투리콩과 각종 견과류를 담아온다. 무순에는 SOD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많다. SOD는 항암작용과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무순에는 또 비타민C뿐만 아니라 유황화합물이 많이 들어있다. 무순을 먹으면 약간 아리한 맛이 나는 성분으로 인체에서 없어서는 안될 좋은 영양소다,유황 성분은 관절 구성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간 해독의 주성분이다. 또 그 자체가 항균 및 항염작용을 한다. 콜라프라워에는 인체 조혈작용을 하는 클로르필이 많다.브로콜리에는 셀레늄을 비롯해 베타카로틴,비타민C등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하는 영양소와 유황 성분이 함유된 영양소도 풍부하다.특히 간장질환 환자들의 영양식으로 좋다. 토마토는 폐암을 비롯한 모든 암예방에 좋다. 꼬투리콩은 콩에 함유된 많은 영양소외에 칼륨이 듬뿍 들어 있어 고혈압 증상에 좋다. 그러므로 비싸지는 않지만 건간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잔뜩 함유된 이들 야채를 먹은 뒤 견과류를 먹는다. 견과류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미네랄이 풍부하다.특히 세포대사에 꼭 필요하고 편식을 교정하는 영양소인 아연이 많으며 구리나 망간 같은 필수미네랄도 많다. 야채와 견과류도 배를 어느 정도 채운 후에는 좀 억울 하니까 도가니탕을 가져온다. 도가니는 소의 연골이다.연골에는 단백질과 연골을 구성하는 영양소인 글르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있고 콜라겐도 있다.물론 몸에 들어가서 완전히 소화분해됐다가 다시 그 성분으로 합성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단백질과 관절 연골 성분의 공급원으로도 좋아 여러모로 유리하다,이 정도면 칼로리도 적당하고 배도 부르니 그만 숟갈을 놓아도 된다. 설탕과 부드러운 밀까루로 만들어진 빵이나 아이스크림등은 한창 크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되도록 피하는 게 건강에 좋다. 낸 돈에 비하면 좀 억울한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무순이나 브로콜리류의 야채는 한 번 사오면 오래 저장할 수 없어 큰 마음 먹지 않는한 집에서 자주 먹지 못한다.그러므로 이왕 뷔페에 간 길에 실컷 먹자,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살자,(박영순 박사) 담배 연기에는 4700백여 종류의 화학물질이 있다. 이중 타르.일산화탄소,니코틴이 인체에 아주 해롭다. 담배의 독특한 맛은 타르에서 나온다. 타르에는 43가지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타르는 매우 적은 양으로도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죽일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다. 일산화탄소는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떨어뜨려 만성 저산소증 현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와 노화현상을 촉진한다. 니코틴은 아편처럼 담배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성 물질이다.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니코틴 때문이다. 적은 양의 니코틴은 뇌신경에 작용해 안락감을 주며 각성효과로 일시적으로 창의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36.현란한 요리가 감칠맛 내지만 건강 식단과는 거리 한참멀어 가루반죽에 알칼리성 베이킹파우더를 넣으면 손실률이 80%이상되며 흰빵을 30초간 구우면 다시 10~30%의 비타민 B1이 파괴된다. 그러므로 주불들이여,조리는 되도록 간편하게 하는 것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또한 자신의 아까운 시간을 절약해 다른 생산적인 일에 투자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생야채와 싱싱한 해조류,그리고 생선고기국과 콩국,현미밥이면 건강한 식단이 되고도 남는다.현란한 요리는 입에 감칠맛은 내지만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박영순 박사) 37.과식해서 체했을 때 그런데 왜 우황청심원이 체했을 때 좋다고 할까, 먼저 체했다는 것이 무슨 증상인지 알기 위해서는 소화기관이 하는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일단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면 위장은 음식을 위액과 함께 잘 섞어 아주 부드러운 죽처럼 만들어 소장의 일부인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낸다. 십이지방에서는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효소 작용으로 음식물을 가장 작은 단위(탄수화물은 포도당,단백질은 아미노산,지방은 지방산)로 분해된다.이들 영양소는 십이지장 밑에 있는 공장(소장의 일부)에서 흡수돼 간으로 간서 간이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다시 합성하게 된다. 과식을 하면 무엇이 문제일까.위장은 음식물을 죽처럼 만들기 위해 시멘트를 섞은 레미콘이 돌아가듯이 15~30초마다 리듬을 가지고 연동운동을 해 잘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과식하면 연동운동에 브레이크가 걸린다.과식하면 위장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체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체했다고 느끼는 것은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많이 나오는지 적게 나오는지를 알 수 없고 위장의 연동운동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위장의 리듬을 찾아 연동운동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 소의 담즙이 이상적으로 형성된 우황은 그 주성분이 콜릭산이라는 담즙이다. 간에서도 매일 만들어져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담즙은 십이지장에서 두가지 일을 한다. 그 하나가 섭취한 지방질을 잘 게 쪼개 췌장에서 나온 지방분해효소가 분해를 잘 하도록 하는 역할이다.또하나의 역할은 소화관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일이다. 가.건강 밥상 "각종 성인병과 아토피,비만 같은 질병은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가 없다. 영양과잉,부분적 과다 섭취 등으로 인한 질병은 영양소의 균 형있는 조화를 통해 치유할 수 있습니다."잘못된 현대인들의 식탁 문화를 꼬집었다. 현대인의 밥상은 입이 원하는 음식만을 선호하 는 추세로 가고 있다는 것,그중에서도 지나친 동물성 지방의 섭취와 이른 바 '5배(白)식품'인 흰쌀,흰밀까루,흰설탕,흰조미료,흰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이러한 식품들은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악영향을 끼친다고 조언한 다. "한국 청소년의 17%가 비만증에 걸려 있는 게 바로 그 때문입니다. 10대 청소년의 체력이 40대 후반의 체력보다 더 못하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지요.""20세기 초의 식단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그는 집집마다 밥상 문화를 하나씩 바꿔나가면 사회 전체가 건강해진 다며 활짝 웃었다."우 리 조상들이 항상 먹고 살았던 채식 위주의 거칠고 투박하며 약간 짭짤한 음식들이 현대인을 살리는 건강밥상입 니다.(자연식 연구가 강순남) " 밥상 개선책" ▲곡류와 전분류를 주로 먹고 정제된 설탕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나.소박한 밥상 소박하고 거친 식사로 몸과 마음을 맑고 단단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몸안에,좋다고 뭐든 꾹꾹 눌러 넣는 것보다는 조금 모자란 듯 담는 것이 생명을 누리는 원칙이라는 것을 소식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어떨까 싶다. 여기에 잡곡밥과 된장찌개,그리고 신김치,원정해 박사가 권하는 아주 평범한 밥상이야기를 옮겨 본다. 음식에 대한 존경 소식은 적게 먹는 것 뿐 아니라 소박한 신단으르 의미하기도 한다. 수행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본능을 이기는 것이고,그 본능 중에서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은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까지도 다스릴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식사 중에는 음식이 들어가는 입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맛을 음미하는 등 하나의 수행 과정으로 바루공양을 행하고 있는데, '아유르베다'에서도 이렇게 정중한 식사법이 갖는 의의에 대해서 전해져오고 있다.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때 반드시 정결한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되,말과 웃음도 피하고 입에 들어간 음식에 의식을 집중해서 여러번 씹어야만 자연에서 얻들 수 있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게 되고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전해진다. 1/3은 음식,1/3은 공기,1/3은 물 '아유르베다'에서는 위에는 3분의 1은 음식이,3분의 1은 공기가,3분의 1은 물이 차지하도록 음식 섭취를 조절하라고 제시한다. ①규칙적으로 비교적 형식을 제대로 갖춘 상을 차려서 정좌로 앉아서 식사를 한다. ②꼭꼭 씹어서 먹는다. ③식사 전과 직후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④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음식을 먹는 것에만 몰두한다. ⑤되도록 여러 번의 조리를 거친 음식을 피하고 지금바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한다. 39.노화방지 성장호르몬 이는 △폴리머 메트릭스 △스태폴 △종합체기술 등 세 가지 특허 기술을 접목한 성과다. 폴리머 메트릭스는 체내에 호르몬 촉진제가 잘 흡수되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며 스태폴은 191개의 아미노산 분자가 깨지지 않고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종합체기술은 혀 및 흡수점에 비해 큰 아미노산 분자를 작게 압축시켜 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성장호르몬을 섭취하면 체중 감소와 근육량 증가.새 모발 성장,모발의 원색회복,주름살 감소,피부결 향상과 탄력의 증가,성기능 회복 및 강화,활력증진,심장 박출량 증가,혈압 강화,기억 저장능력 개선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공인된 노화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이론은 '호르몬이론과 활성산소 이론' 전문가들은 성장호르몬 보충요법과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요법이 가장 확실한 노화방지 요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리처드 마쉬박사와 린다 간조스트 간호사,로즈디 레이박사등 국내외 유명 의학박사들이 섭취해 더욱 관심을 모은 'Fomula 1'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청(FDA) ISO9001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작용 걱정 없이 암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
-건강체질, 알칼리이온수로 마든다 - 뗄래야 뗄 수 없는 물과 건강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 기적의 샘물로 알려진 프랑스의 루르드 생물,독일 노르데나우의 물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잠깐! 활성산소란? 알칼리 이온수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하나? 환원력 높은 알칼리이온수,장수촌 물보다 칼슘등 미네랄도 풍부해 마시고 요리하는 모든 물,알칼리 이온수로 쓰면 더욱 좋아 산성이온수는 미용수로 쓰이는데 피부와 같은 약산성을 띠고 있어 피부의 pH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세안 후 스킨을 바르는 이유는 비누의 알칼리성을 스킨의 약산성으로 중화시켜 pH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함이다. 알칼리 이온수기도 브랜드 시대,가격만 따지다가는 낭패 보기 쉬워 좋은 물의 조건 |
민간 의술에 반한 황종국 부장판사(위크엔 4월 29일자)에게 쑥뜸은 '감기.기침약'이자 '만병 통치약'이다. 그는 몸 컨디션이 떨어지면 쑥뜸으로 해결한다. 침은 맞을수록 기운을 빼앗기지만 뜸은 뜰수록 기운이 증강된다는 것이 그의 체험담이다. 한방에선 쑥뜸을 건강의 최일선으로 본다. '1구(灸),2침(鍼)3약(藥)'이란 말은 그래서 나왔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쑥뜸을 뜨고 뜸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 침을 놓으며,그래도 병이 차도가 없으면 약을 처방한다. 쑥뜸은 질병치료용과 예방.컨디션 조절용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한의사나 뜸 전문가의 영역이다. 후자는 집에서 편안하게 누어 누구나 할 수 있다. 기본 세 혈자리를 알고,네 가지 도구를 준비하면 된다. ◆쑥뜸이 필요한 사람들=쑥뜸은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유효하다. 특히 아랫배나 손발이 찬 여성에게 효과 만점,몸이 찬 상태가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냉.대하.생리 불순.어혈이 생길 수 있고,유산 위험이 높아지며,출산 뒤엔 자궁 수축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도구와 기본 혈자리=쑥뜸을 뜨려면 쑥(뭉쳐서 쑥심지를 만든다).플라스틱 절구(쑥심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받침대(화상을 입지 않도록 쑥심지를 받치는 도구).나무 막대(쑥심지의 정중앙에 수직 방향의 관을 만드는데 쓰는 도구)를 구입해야 한다. 집에서 뜸을 뜨기 가장 좋은 부위는 상완,신궐,관원 등 세 기본혈자리다. 이중 신궐은 배꼽 정중양에 (배꼽위)으로 소화불량.설사.장염 환자에게 유익한 혈자리다. 상완은 배꼽 위로 5촌(약11cm)떨어진 부이며,복통,소화불량,위궤양,구토감,위염해소에 도움을 준다.관원은 배꼽 바로 아래로 3촌(약6.8cm) 떨어진 부위며 ,복부 비만,정력 부족.생리통.설사.복통 치료와 관련된 혈자리로 알려져 있다. ◆집에서 뜨는 법=한번 뜨는데 보통 45~60분이 소요된다. 2~3일에 한번씩 뜸을 뜨는 것이 적당하다. 뜸 뜨기 전에 10분가량 스트레칭.마사지.유산소 운동(줄넘기.조깅.제자리 뛰기.요가등)을 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기혈의 흐름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쑥뜸이 잘 됐는지 알기 위해선 쑥심지를 다 태운뒤 피부 상태를 보면 된다. '피부에 물집이 잡혔다''피부가 따갑고 쓰리다'면 몸에 열을 너무 가한 것이다. 뜸을 뜬 자리에 담배 니코틴 같은 진액이 남아 있으면 뜸을 잘 뜬 것이다.진액은 마른 수건으로 끼끗이 닦고,뜸을 뜬 부위는 4시간 이상 절대 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뜸 뜰 때 주의할 점=쑥뜸이 혈압을 약간 낮춰주는 효과는 있지만 고혈압 환자(최고 혈압 160,최저 혈압 95이상)는 뜸을 뜨면 안된다. 또 공복 때 혈당이 200이상인 당뇨병 환자에게도 쑥뜸은 금물이다. 고혈압.당뇨병은 한방에서 열성 질환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뜸은 한민족 전통의술의 하나이다. 인간이 불을 처음 사용하면서 부터 뜸요법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역사가 오래된 질병치유의 한 방법이다. 단적으로 단군조선의 개국역사에도 뜸의 재료인 쑥이 등장하고 있고, 황제내경에도 “오장이 차가우면 병이 생기니 마땅히 뜸으로 치료한다”고 하여 뜸의 역사가 수천 년이 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쑥은 한방명으로는 애엽(艾葉)이라고 하며 양(陽)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양기(陽氣)를 회복시키고 모든 경맥(經脈)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음력 3~5월 사이에 나는 신선한 쑥을 채취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미세한 섬유질만 골라 3년 이상 묵힌 쑥으로 떠야 잘 뭉치고 오래 타며, 뜸을 한 후 화상이 덧나지 않고 잘 아문다. 또한 60~70 도의 열을 내는데도 3년 이상 묵힌 쑥이 가장 알맞다. 쑥뜸은 보통 만성적인 허증이나 한증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쑥뜸 크기를 크게 하거나, 뜨는 횟수를 많이 하면서 거의 모든 병증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뜸은 위와 같은 다양한 효능이 있고, 혈 자리만 잘 잡으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뜰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뜸에는 크게 직접뜸과 간접뜸이 있다. 한번 뜸뜨는 것을 장(壯)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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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체질을 모르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목적 없이 마실 때는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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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 달린다. 걷지도 뛰지도 않는다. 누구나 달리기가 운동량이 많아 걷기보다 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험결과를 한번 보면 걷기와 달리기를 할 때의 칼로리 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똑같은 사람이 운동한 사람과 하지않은 사람의 비교
운동을 하면 인슐린작용을 높여 혈당을 떨어뜨려 주므로 당뇨에도 효과가 좋다. 혈당이 너무 낮을 때에는 심한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자기 체질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본인이 녹적지근하다든가 피곤한 느낌이 들 때까지 운동을 하면 무리하다는 신호탄이다. 모든 성인병을 가진 사람은 절대 모듬이 숨을 쉬는 운동 콩당콩당 뛰는 운동 온힘을 가하는 힘겨루기 운동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뒷동산에 올라가서 모듬이 숨을 쉬지 않을 정도의 걸음거리로 산책하면 피톤치드를 이용한 삼림욕법이므로 권장하는 운동이다. 성인남성이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은 300kcal 이다.
신발은 자기체중의 1%의 무게를 신어야 좋고, 발가락부분은 여유있게 넓어야 한다. 구두나 슬리퍼 보다 운동화가 최고로 적합하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무릎을 위로 힘차게 올리며 걷고 어깨나 상체근육을 강하게 하려면 팔과 어깨를 힘차게 움직이며 걷는다. 노폭은 얼마라 규정하지말고 자기 취향에 맞게 자세만 똑바로 걸으면 된다. 팔자나 안중다리형으로 걸으면 골반뼈가 뒤틀릴 수가 있고 모든 신체균형이 무너지므로 이점 유의하여 바른자세로 걸어야 한다. 운동시간대는 저녁 7시이후 운동이 부신피질, 깁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므로 저녁시간대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일상생활이 허락하지를 않으므로 출퇴근시간에라도 골목을 빙 도는 거리로 돌아다니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당뇨환자는 저녁운동이 혈당을 떨어뜨려 주므로 효과적이다 단 아침운동 피해야 할 사람은 뇌졸중, 심장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 환자이다. 특히 날씨가 차가운 겨울에 아침운동은 위험하다 |
삼림욕은 요사이 각광받는 건강법으로서 울창한 숲에서 나무의 향내와 살균성 물질(피톤치드)이 가득한 신선한 공기를 심호흡하며 심신을 건강케 하는 자연건강법이다. 일반적으로 산림욕이라 하는데 삼림욕이라 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삼림욕은 나무가 우거진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나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가 많은 곳이 더욱 효과적이다. 참고로 식물이 탄소동화작용중 산소를 제일 많이 배출하는 나무가 아까시아 나무이다. 삼림욕하는 올바른 방법은 여러명이 산행길을 하다보면 옷이 훔뻑 젖도록 땀을 뻘벌흘리며 헉헉 모듬숨을 들이쉬면서 산꼭대기만 처다보고 무작정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기체력을 조절하며 가볍게 오르는 사람이 있다. 차를달릴때 총알로 과속을 해도 목적지도착은 불과 몇분차이가 안나듯이 산행도 마찬가지이다. 정신없이 올라간사람도 느긋하게 올라간사람도 하산할 때 보면 만난다. 효과:소나무-동맥경화,고혈압, 편백(측백나무)-천식,기관지, 참나무-가려움증,고헐압에 좋다.음이온은 10배 발생됨, |
3,직장인 스트레스 극복법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숨쉬고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살아 있다는 증거다. 스트레스는 유별나게 견디기 힘들다. 수직적 대인관계가 주를 이루는 문화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퇴근과 함께 스트레스가 종결되는 것이 미국의 형편이라면 한국 직장인은 퇴근 이후에도 지속되고 어떤 경우에는 더 상승하기도 한다.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스트레스 점수를 과감하게 줄여 나가야 한다. 의학적 스트레스 척도로 6개월 이내에 쌓인 200점을 넘는다면 아프거나 다친다는게 과학적 진실이다. 따라서 단기간 내에 해야 할 일이 많을 경우에는 일의 경중을 따져 미룰 일은 확실하게 미뤄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남이 부탁하는 일을 슬기롭게 거절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다 똑같이 몸살을 앓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기회'다,긍정적 사고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힘든 업무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 나면 상사의 인정을 받는 것은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주변의 도움은 스트레스 극복에 좋은 약이다. 가족은 물론이고 평소에 좋은 관계에 있는 친구,선배가 똣하지 않게 '해결사'역할을 하는 수가 흔히 있다. 몸을 움직여야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생긴다. 머리만 굴려서는 안된다. 테니스 탁구 같은 공격적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더욱 도움이 된다. 술,담배.외도는 금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축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술 마신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져 주지는 않는다. 속만 쓰리고 ,돈만 뿌리고 ,필름이 끊어졌다면 불안초조가 겹친다. 외도는 말할 것도 없다. 이혼 당하면 쪽박 차기 십상이니 '돈 스트레스'까지 겹친다. 스트레스는 요물이다. 잘 다루면 '성공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어설프게 다루다가는 병으로 죽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겠지 생각하다가는 뒤통수 맞는다. 스스로 부단히 노력해야 방법이 보이고 결과가 좋다.<정도언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완선, 습진연고 바르면 돼레 악화 남성들이 여름철 자주 긁어대는 부위가 있다. 바로 사타구니다.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많기 때문에 습진쯤으로 여긴다. 그래서 무심코 습진 약을 발랐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기에 처치를 잘 못하는 바람에 긁게 되고 땀을 제대로 닦지 않아 피부가 물러지면서 상쳐가 덧나는 것이다. 완선을 없애려면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면 된다. 그러나 이때 씻고 완전히 말린 뒤에 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다. 5,땀 흘린 후엔 소금물 ? -물마셔 염분 농도 낮춰야 운동 뒤 맥주도 갈증 불러- 운동을 한 뒤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는 것도 권할 만한 행동은 아니다. 맥주 등 알코올 음료는 갈증을 높이고,취기를 빨리 느끼게 한다. 왜 그럴까,알코올은 이뇨제로 수분 배설을 촉진한다. 또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히드는 몸 안의 수분을 다량 소비하는 '하마'다. 게다가 운동 뒤 술을 마시면 혈중 알코올 논도가 빠르게 올라가 금세 취하게 한다. 운동(또는 더위)으로 체온이 사응하면 우리 몸의 혈관이 확장돼 알코올 흡수가 빨라지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도가 높은 음료도 피해햐 한다. 오렌지 주스 역시 당도가 높아 체중 감량이란 운동목적에 역행한다. 6,마라톤-부작용 없는 만병통치약 최근 마라톤 열풍이 심상치 않다. 달리기를 통해 몇십 킬로그램씩 체중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된 달리기붐은 해마다 봄철만 되면 몇몇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그 열풍이 번지는 듯 하다.직장인들은 물론 정치인,기업가,학생 할 것없이 모든 계층이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불어난 살 때문에 고민이 많은 '아줌마'들도 마라톤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달리기는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평균수명을 높여주며,고혈압,동맥경화,심장병등 질병을 예방해준다. 당장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신체 변화는 심장 펌프기능이 강화됨으로써 심박수가 감소하는 것,전문가들은 심장이 약해 분당 85회 이상 맥박이 뛰는 사람이 4주만 규칙적으로 달려도 분당 맥박수가 80회 이하로 떨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달리기로 심장이 한번 펌프질하는 혈액량이 증가하면 저절로 맥박수가 감소하고 혈액순환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부하가 높아도 혈압의 변동폭이 적게 유지된다. 그리고 열량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과잉된 지방과 포도당을 연소하게 되므로 당뇨병이나 비만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달리기에는 무엇보다 신발이 중요하다. 초보자일수록 쿠션이 좋은 조깅화를 선택해야 한다. 신어서 편하고 뒤꿈치에 검지 손가락 하나가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을 정도가 좋다. 신발 위 발등 부위는 통풍이 잘 되며 신발 자체가 잘 휘어질 수 있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된 것이어야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7,정신건강에 좋은 운동-줄넘기 줄넘기는 비교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줄넘기는 체지방 감소,심폐기능 강화,협응력 강화, 면역력 강화 등 신체의 전반적인 체력증진에 좋다. 뻐나 관절의 강화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줄은 한발로 줄의 가운데 부분을 밟았을 때 줄 끝의 길이가 가슴 정도의 높이에 이르면 적당하다. 이후에 줄넘기에 숙달이 되면 점차 줄의 길이를 짧게 해서 배꼽 정도의 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손잡이는 줄과의 연결 부분이 원활하게 회전되는가가 중요하다. 줄을 넘는 자세는 달릴 때와같이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것이 좋고, 발을 뒤로 굽히거나 앞으로 뻗어 올리지 말고 수직으로 점프한다.줄을 넘을 때 손잡이의 위치는 허리 높이를 유지하고 손목으로 가볍게 돌린다. 초보자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두발을 모아서 뛰기보다 걷듯이 양발을 번갈아 뛰는 것이 무릎에 부담이 없고 더 오래할 수 있기 빼문에 좋다. 줄을 넘는 횟수는 1분에 120~140회 정도가 적당하다. 분당 80회는 리듬을 낮추기 어렵고 140회 이상은 너무 빨라서 운동효과가 떨어진다. 줄넘기는 손으로 돌리고 발로 뛰면서 하는 운동이기에 단순히 생각하면 아주 간단한 운동처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전신운동으로 짧은 시간만 뛰어도 힘들고 운동량을 크게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때문에 줄넘기 운동을 할 때 사용되어지는 허리.어깨,팔,무릎,발목,손목 등을 돌려주거나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실시해야 한다. 8.복부팽만 원인과 증상 복부팽만감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그리고 원인에 따라 복부팽만과 함께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세를 잘 살펴보고 심각한 경우 곧바로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아야한다. 1.음식을 먹거나 이야기할 때 평소보다 많은 공기를 마시면 배에 가스가 찬다. 흔히 말하는 '공기연하증'이다. 배를 두드리면 가볍게 퐁퐁 소리가 나기도 한다.보통 공기를 삼켜도 트림이나 방귀로 배출되지만 많이 삼켰을 경우에는 복부팽만이 되는 수가 있다, 배를 살살 마사지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 가스를 배출하면 낫는다. 신경질적인 사람,히스테리 티입인 사람에게 많다. 2.당분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면 식품이 발효하여 장내에 가스가 차 복부팽만이 되는 경우도 있다.식사내용을 검토하고 당분.섬유질이 많은 음식의 괴식을 피하도록 한다. 식사는 한번에 조금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도록 한다. 3.항생물질을 장기간 동안 복용하고 있을 때도 장내 세균이 변화하여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약의 복용을 중당하면 낫는다. 4.설사와 변비를 되풀이하는 과민성 대장염과 같은 경우도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복부팽만과 함께 복통이 있다. 배를 마사지하거나 배변을 보면 낫는다. 5.소화관에 병이 있을 때 소화관에 구멍이 생겨 소화관 내의 가스가 복강안으로 새어 복부팽만이 될 수도 있다. 위.십이지장궤양,궤양성대장염,크론병,대장게실염,대장암등의 병을 생각할 수 있다. 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견딜 수 없을 정도다. 즉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6.심장병이나 간장병이 있을 때는 형액의흐름이 나빠져 장벽에서 가스가 잘 흡수되지 않아 가스가 고이는 경우가 있다. 7.배를 두두렸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날 때는 배에 물이 찬 복수 때문에 배가 부른 것인 경우가 많다. 이러할 때는 중대한 병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복수가 찼을 때는 배의 피부가 팽팽해지고 광택이 난다. 복수가 생기는 병은 간경변 등의 간질환,울혈성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네프로제증후군 등의 신질환 복막염 ,진행된 복부장기의 암 등을 생각할 수 있다. 8.만성 위확장일 때도 배가 부르다.위의 모양을 밖에서도알 수 있다. 9.장폐색일 때도 배가 부르다.배를 살피면 장이 꿈틀꿈틀 앞으로 나가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보통 강한 복통과 구역질이 나타난다. 절식을 하고 고압관장 등의 치료를 하며,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 10.만성 변비로도 배가 무를 수 있다. 변비란 배변 횟수가 줄고 배변이 곤란한 상태이다. 배변 횟수는 꼭 1일 1회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3일에 1회라도 부드럽게 충분한 양이 나오면 그것이 그 사람의 배변 패턴이다. 하루에 한번 변을 보아도 뒤끝이 개운하지 않고 양도 충분치 않다면 축적되어 변비상태가 된다. 변비를 해소하려면 섬유가 많은 식품을 포함한 규형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운동을 하여 장의 기능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평상시 배면을 참지 말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등의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11.비만으로 인해 배가 부를 경우도 있다. 체중을 자주 측정해 표준체중을 넘었는지 확인한다. 12.자궁근종,난소난종 등의 부인과질환이나.장의 종양으로 복부팽만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비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진찰을 받아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월경이상이나 빈혈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9,겨울철의 불척객,건선 피부질환은 계절에 따라 발생빈도 차이가 많다.특히 건선은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자주 생기고 악화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의 하나이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건선은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때로는 저절로 조금씩 좋아졌다가 다시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많다.다행히 가려움증은 습진 등 다른 피부병에 비해 그렇게 심하지 않다. 특히 손.발톱의 건선도 무좀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여름철에 호전됐다가 겨울철에 악화된다.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다 자외선을 포함하고 있는 햇빛을 쪼일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이를 반증하듯 유럽에서는 겨울이 긴 북유럽이 지중해 연안보다 건선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다. 이 질환의 재발을 막는 완전한 치료법은 없다. 악화를 막기 위해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막고 각질층이 수분량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겨울철에는 피부 숩도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피부가 찰과상 등으로 손상되거나 심한 자극을 받을 때 건선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울 땐 외용연고를 바른다. 수개월 또는 수년씩 장긴간 발라야 하므로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전신에 건선이 생기면 온 몸에 약을 바를 수도 없다. 이때에는 광선치료를 하게 된다. 광성치료는 기계로 자외선을 일주일에 2~3회 주기적으로 쪼인다.합성 비타민 A제나 면역 치료제를 비롯한 우수한 내복약제들도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면역생물학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10.'임플란트'도 변신 잇몸 째지 않는 무통증시술 인기 '잘 먹는 것도 오복의 하나'라고 한다. 그런데 치아가 없으면 음식을 씹지 못해 제대로 먹지를 못한다.최근 들어 이처럼 치아가 상실된 곳에 새로운 치아를 심는 임플란트(보철)시술이 활발하다. 임플란트 시술은 대부분 잇몸을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부종,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잇몸을 째지 않고 시술하는 '무통증 비절개 임플란트'시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시술을 3년째 해오고 있는 예인치과(www.yeindental.co.kr)에 따르면 잇몸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이 간편하고 시간도 단축돼 환자들은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병원 관계자는 "최근까지 2000여견의 임플란트를 시술했으며 환자들로부터 호응도 좋다"고 말했다. 더구나 기존 시술법은 임플랕트를 심은 후(1차 수술)보철물을 제작해 다시 한번 잇몸을 갈라 잇몸을 만들어주는 2차수술을 해야 하므로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다.무통증 비절개 임플란트는 보철을 심은 후 곧바로 보철물 제작과정을 통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어 시간도 대폭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11.每日 1萬步면 高血壓 걱정끝 每日 萬步 以上만 걸으면 高血壓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國民高血壓事業團이 主催한 第1回 高血壓 克服手記 公募에서 걷는 것이 좋고 식이요법도 병행하면 절대 돌연사하거나 중풍으로 고생하지 않는다"며 [부산일보 2005-11-24 ] 12.잠잘때 다리 쪽 8cm 높이자 메디칼센터2005.10.14 -美동포, '중력 스트레스'이론 발표- 13.心臟痲痺가 왔을때 緊急措置 要領 심장마비는 年齡과는 關係없이 急作스럽게 탁처온다 30초내에 緊急措置 하지않으면 질식 急死한다. 14.沈默의 殺人者 高血壓 고혈압을 흔히‘침묵의 살인자’라 부른다. 혈압이 높다고 해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가. 소화가 잘 돼야 (1)위장병: 모든병의 시발, 명치와 배꼽사이 누르면 통증=약먹어도 아프다,A(任脈)8,12,16번 자극 (누르고 문지르면 통증 해소) 나. 숨을 잘 쉬어야 (1)천식,호흡곤란-A16에서 A22까지 뜸,쿠킹호일을 은단같이 잘게말아 양손 상응부위에 테이프로 붙이면 효과 다. 원기를 증진해야 (1).손발이 따뜻하면 잔병이 없고,손발이 차면 잔병이 많다. 라.기타 (1)인사불성-십선혈 사혈 (2)뒷목아픔-압봉요법 (3)요통-압통점 자 가.運動의必要性: (1).말초정맥에서 피가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 인간은 항온동물-체온유지-근육을 움직이여야 한다. 나.保溫療法 (1) 따뜻한 음식 (2)약한 땀 (3) 따시게 자라 (4) 손발을 쿠킹호일로 따뜻하게 하라 다.飮食療法(당뇨,고혈압,암,루머치스등) (1)소식; 저녁 아주 적게 먹거나 굴머라: 몸이 가벼워 진다. 17.기지개의 效果 기지개의 올바른 理解 18.전문가가 말하는 장수조건 매일 30분 운동하라전문가들이 무병장수의 첫째 조건이라고 꼽는 것은 적절한 운동이다.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노화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 유병팔 박사는 “운동이야말로 노화를 지연시키고 노화로 일어나는 각종 병들을 개선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유 박사는 자신의 나이와 신체조건에 맞는 운동이란 운동후 측정한 맥박수가 2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숫자의 70∼80%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현재 나이가 33세인 사람은 220에서 33을 뺀 187이 최고 맥박수다. 그리고 그 70∼80%인 1분당 131∼150이 적정 맥박수가 된다. 이 사람에게는 운동하고 난 직후 131∼150의 맥박수가 나오는 운동이 적합하다.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도 “적정 맥박수의 50∼70%의 운동을 노년에도 매일 30∼50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10분의 8만 먹으라 운동과 함께 장수의 덕목으로 꼽히는 것은 ‘소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스핀들러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먹이를 적게 먹인 쥐가 마음껏 먹게 한 쥐보다 수명이 1.5배 길뿐 아니라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세계적인 장수지역으로 꼽히는 일본 오키나와의 사람들이 장수할 수 있었던 데에는 ‘10분의 8만 먹는다’는 식습관이 큰 몫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들의 1일 섭취 열량은 미국인 평균(2500㎉)의 3분의 2인 1800㎉밖에 안 된다. 소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유 박사는 “성장기를 지나서는 음식 섭취량의 30% 정도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지만 운동을 병행할 경우 10% 정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박상철 교수도 “무조건 소식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적절한 양보다 많이 먹는 것은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산에서 살라 좋은 생활환경도 수명 연장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이정재 교수가 강원도를 중심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인간의 장수가 환경 및 기후와도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장수지역은 고도와 연평균 기온이 비교적 높은 중간산간지역이다. 이 교수는 “최근 들어 보건·의료 혜택이 전국적으로 평준화되면서 그동안 장수요인으로 부각됐던 사회적·경제적 요인보다는 적당한 고도와 기온이 주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문화를 바꿔라 이 교수는 “다만 고도가 높다는 것 자체가 장수에 직접 영향을 줬다기보다는 높은 고도에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형성된 운동습관과 식생활 등 생활문화적 특성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무병장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법이다.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00세 이상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커버스토리를 꾸몄다. 타임지에 따르면 인간의 장수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식생활, 거주장소, 스트레스, 외상의 유형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슈퍼푸드'' 14가지
19.飮食은 藥도 되고 毒도 된다 추위가 가고 봄이 오는 환절기.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그렇다.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자. 20.잘못 알고있는 건강상식 1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 2.감자를 먺으면 살이 빠진다 ? 유기농 감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천연 식품이다.하지만 감자가 당뇨병 환자에게 해롭다는 사실이 영국의 3.생마늘은 매일 먺어야 한다 ? 아무리 몸에 좋은 한약이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몸에 맞는 약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약도 있다.한약재로 사용하는 인삼은 열성 약재로 몸이 찬 사람에겐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먹을 경우 혈압이 오르고 얼굴이 달 아오르며 피가 끈끈해질 수있으니 절대 삼갈 것. 몸에 좋은 감초는 날것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고혈압이나 일시적 근육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5.콩은 많이 먺을수록 몸에 좋다 ?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 속에는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항암 6. 비타민의 종류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 ? 몸에 좋은 비타민도 지나치면 해로운 법. 비타민을 과잉 복용하면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하면 구토나 두통 증상이 생기고, 심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에 1.5mg만 섭취할 것. 식욕 부진과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비타민 B도 하루 1.5mg이 적당하다.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C는 과다 복용 시 괴혈병 증상이 나타나니 하루 40mg만 섭취할 것. 7. 등푸른 생선은 누구에게나 좋다 ?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이 풍부해 몸에 좋은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상황버섯. 항암 효과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상황버섯은 B형 간염 환자가 먹을 경우 증세를 악화시켜 간 수치를 오르게 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표고버섯이나 송이버섯은 B형 간염 환자에게는 약이 되는 건강 식품이지만, 상황버섯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21.체중감량을 위한 12가지방법 2006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이어트 시작하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아직은 날씨가 춥지만, 운동을 하실 계획이 있다면, 미국의 다이어트 운동 전문가인 22.응급처치 요령 새봄과 함께 날씨도 많이 변덕 스럽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유념할때라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돌연사에 대한 이야기를 흔이 듣지만 막상 응급한 상항을 내가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는 미처예비지식이 없습니다. 마침 심장마비 응급처치요령 23.올바른 걷기運動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效果 24.便泌의 食事療法 변비란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대장기능이 약해지고 배변기능이 무디어지는 것을 말한다. 변이 정체되면 아랫배가 불편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몸이 항상 무거워진다. 그러나 변비는 병이 아니고 그저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식사 요법과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로 대장운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면 간단히 치료될 수 있다. 25.오십견 豫防과 治療를 위한 體操 오십견은 50세에 많이 온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최근에는 유아부터 시작해서 20대에도 많이 오는 병이 되었다.
어깨 결림에는 하나, 국화차가 좋다. 국화꽃은 차로 마시게 되면 숙취, 두통, 어깨결림, 혈압 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 둘, 뻐근한 어깨의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갈근탕을 이용한다. 갈근탕은 갈근, 마황, 계지, 작약, 감초 등으로 이루어졌다. 셋, 잘 때 어깨를 베게를 이용해 늘 따뜻하게 감싸준다 넷, 비타민 B1과 칼슘, 단백질의 섭취를 많이 한다. 다섯,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여섯, 독서나 PC를 이용한 일을 장시간 하게 될 경우 1시간에 5분 정도 휴식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해준다. 26.藥과飮食의 最惡宮合 몸의 이상을 바로잡기 위해 먹는 것이 각종 약이나 영양제. 하지만 음식을 잘못 먹어 약효가 떨어지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27.생선은 健康한 食品이 아니다. 일본인들은 미국인들에게 흔한 질환들(심장질환, 유방암, 당뇨 등등)에 있어서 낮은 발생률을 보이며, 마른 체형을 유지하는 생선을 즐겨먹기로 28.老人性 心臟 질환 74세 노인이 심한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았다. 5년 전부터 걸을 때 숨이 차서 힘들다는 것이었다. 병원에서는 심장초 음파검사를 한 후 <노인성 퇴행성 심장판막질환>으로 진단을 내리고 심장수술을 권유했다.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어 심장에서 혈액이 전신으로 전달되지 않고 폐에 물이 차서 숨쉬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이러한 노인심장질환은 29.아파트에서 健康하게 사는 法 30.다이어트 의 病弊 <삐뚤어진 美에 대한 관점 --- 면역력 악화 초래> 31. 中風 전초 症狀 중풍이란? 중풍의 원인
32.내 몸 얼마나 늙었을까? 老化 測定法 사람이 늙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노화는 시작된다.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거역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기도 56.알레르기 질환 -천식.비염.아토피 함께 붙어 다녀,한 질환 걸리면 나머지 예방 철저히, 유전 소인 많아 자녀 동시에 앓기도 - ▣알레르기 질환 함께 관리 ▣유전 소인도 많다. ▣'알레르기 행진'을 막아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는 '선수'지만 남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면 코와 기관지의 염증을 함께 가라앉혀야 한다. 두알레르기 질환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약(실귤레아)도 나왔다.
우리 아이 편하게 숨쉬려면 57.인후염 땐 쇄골 사이 천돌에 지압을 인후염이 생겼을 때는 담배나 술,자극적인 음식을 금하고, 말을 적게 해서 목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수시로 목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천돌이라고 하는 경혈 자리를 지압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래를 하는 사람이나 판매직.상담사.교사등 말을 많이 하거나 목 사용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지압을 해주면 목의 피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길경과 감초를 같은 분량 도는 2:1비율로 넣고 물로 달여 보리차 먹듯 수시로 마시면 좋다. 길경은 소염.진통 효과와 진정작용 등이 있으며 폐경에 작용해 목 아플 때는 물론이고 기침.가래에도 효과적이다.(자생한방원장.www.jaseng.co.kr) 58.아이 영양식단 ◈아이의 성장 생리를 알자 ◈필수 영양소는 매일,적절한 양을 먹인다. 통상 어린이 빈혈이 잘 나타나는 시기는 2~3개월,9개월 전후 ,만 4~6세 및 사춘기(특히 생리를 시작한 여학생)다.따라서 우선 첫돌 이전 어린이는 분유를 먹이는 경우 반드시 철분이 강화된 것을 먹여야 한다. 그러나 생우유는 먹이지 않는 것이좋다.첫돌.이후에 철분은 평상시 고기.달걀노른자.간.녹황색 채소.건포도.밤.호두 등을 통해 섭취하면 된다. 탄수화물.지방.무기질.비타민등의 영양소는 첫돌이 지나면서부터 하루 '세끼식사+두 번의 간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섭취할 수 있다.성장.발육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지표는 체중과 신장.따라서 체중은 3개월마다 키는 6개월에 한번씩 체크해 본다. ◈아플 때 영양공급 부모가 알아야 할 어린이 발육단계별 영양공급
59."맞춤식 살빼기"(뱃살만 콕 집어 빼는 ) ◎당신은 내장비만? 피하지방형 비만? ◎내장비만,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이어져 ◎피하지방,배 마사지 스트리칭하면 효과 *비반 예방 10계명 60.호박의 효능 그리고 여성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만복감을 주며,배설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지방 축적을 막아 주고 호벅죽에 팥을 넣으면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B1의 섭취를 증가 시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임산부의 산후 조리시 호박을 삶아 먹으면 부기가 빠지고 몸이 가벼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호박음식이라고 하면 여성을 위한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61.고단백 영양식품 오리고기 식문화가 발달된 선진국에서는 고급요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한방의학과 민강요법에서 중풍,고혈압,등 여러 가지 병증의 치료와 예방에 폭넓게 활용되어 왔다.동의 보감,의학입문,등 오리에 관한 옛문헌의 기록을 종합해 보면 오리는 맛이 달고,짜며,성질은 평하며 폐경신경에 작용한다.또한 허한 것을 돕고 열을 덜어주며 장부를 편안하게 하며 갑자기 일어나는 발열과 복수가 차는 것을 막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고 골증열,기침,폐결핵을 다스린다. 그리고 오리머리를 달여서 먹으면 수강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오리피는 맛이 짜고 독이 없는데 혈을 보하고 풀어주므로 빈혈 이질 등에 쓴다.오리기름은 성질이 찬데 치질의 일종인 치핵에 바르고나 적목(결막염)초기에 놓아준다. 이밖에 오리의 뇌수속에 들어잇는 강한 해독물질은 뛰어난 해독력과 보양 효과를 나타낸다. 이렇듯 털에서부터 기름까지 어느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오리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각광 속에서 나날이 악회되는 공해독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연하고 맛이 단백하여 예로부터 '날개 달린 작은 소라'불리며 널리 애용된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콜레스테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름기는 식물성 기름처럼 수용성이어서 육류의 단점을 지니지 않고 있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요리로 평가된다.
겨울은 목에게 있어 고행의 계절입니다. 겨울 바람을 맞으며 걷는 행인들의 자세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두 손을 외투 주머니 깊숙이 찌르고, 어깨는 앞쪽으로 한껏 움츠리고, 목은 두툼하게 두른 목도리에 푹 파묻은 ‘거북이 자세’이기 마련이지요. 이런 자세를 오래 취했을 때 뒷목이나 어깨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자목은 목과 어깨의 통증이나 두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로 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자목 증상이 있는 환자의 90% 가량이 벌징 디스크(Bulging Disc), 디스크가 부어있는 초기 추간판 탈출증 증세를 보이는데요. 일자목이 목뼈와 디스크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서 목뼈와 디스크의 퇴행을 가속시키기 때문입니다. 뼈와 디스크가 노화하면서 약해지는 퇴행화 과정이 진행된 후에, 특별한 계기 없이, 혹은 조그만 사고나 충격에도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터지게 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업 부서에 근무하는 김영호 (38)씨는 얼마 전 아침에 일어나려다가 허리를 삐끗하여 응급실로 실려 가게 되었다. 디스크가 있어 평소에도 허리가 종종 아프던 그였지만, 황당하게도 아침에 일어나려다가 이런 봉변을 당한 것.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전 날 밤, 지방에서 늦게 올라와 춥다 싶어 전기 장판을 깔고 잠이 들었다가 기상 벨 소리에 갑자기 일어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이렇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김영호씨처럼 기상, 세수 등 사소한 동작으로도 허리를 삐끗하는 ‘급성요추염좌'가 많이 발생한다 요즘 같이 날씨가 추워질수록 허리를 삐끗하는 ‘급성요추염좌'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2년 11월 1일부터 2004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본 원에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22,609명을 분석한 결과 ‘급성요추염좌'로 인한 요통은 겨울철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체 요통환자를 계절별로 나누었을 때 여름철 (6∼8월) 요통 환자의 급성요추염좌의 비율은 12.14%에 불과한 반면 겨울철 (12∼2월)에는 20.28%로 약 두 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따뜻한 봄, 여름에 비해 서서히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에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성요추염좌가 발생한 원인을 살펴보면 빙판 길에서의 낙상, 교통사고, 스키 등 외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15.8%, 이사나 김장 같이 무리한 활동이 29.6%, 기상, 세수, 기침 등 일상생활에서 오는 경우가 54.6%로 의외로 사소한 동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렇게 사고나 무리한 활동보다 사소한 일상에서 허리를 삐끗하기 쉬운 것이 겨울철 요통의 특징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허리 주위의 근육이 긴장하면서 디스크 내압이 올라가 허리를 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 따뜻한 실내에서 차가운 외부로 나올 때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 등 차가운 곳으로 갑자기 이동할 때 등 바깥 날씨가 추워질수록 실내 외 온도차가 커져 허리 근육이 긴장하기 쉽습니다.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여성이나 독감이나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겠지요. 미니스커트나 얇은 속옷으로 인해 허리나 둔부에 찬 기운이 직접 노출될 경우 허리 주변 부 근육이 긴장해 디스크 내압이 올라가므로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기침을 자주 하게 되면 허리 주위의 요방형근이 급격한 수축을 하게 되는데, 이 때에도 역시 허리 내부 압력이 높아져 허리를 삘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급성요추염좌’ 로 움직이기조차 어려울 때는 본 원의 고유침법인 동작침법(MST)이 효과적입니다. 동작요법은 일반 침 요법과는 달리 침을 맞은 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움직여 응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침법으로 극심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녹용, 홍화 등 근육과 인대를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추출한 성분을 이용, 혈자리에 주사하는 약침요법, 벌의 봉독을 이용한 봉침요법도 통증을 억제시키고, 허리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침 요법입니다.
급격한 실내 외 기온 차에 허리 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외출 전에는 충분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보온에 유의합니다. 특히, 기상 후 5~10분 정도 반드시 워밍업 스트레칭을 합니다.
-뇌기능 발달 결함···생후 36개월전 발병, 조기에 발견ㆍ체계화된 특수교유이 중요, 행동 과격할땐 반드시 약물치료 받아야 - ◆생후 36개월 이전에 발병 ◆드물지만 독립적인 생활도 가능 청소년기에 증상이 개선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도 나타난다. 자위를 자주하는,성기를 노출시키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공격적 또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조기에 치료해야 효과 물론 그랜딘 교수의 경우 심각한 자폐장애는 아니었지만 자폐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임에 틀립없다. 부모도 교육을 받는 게 좋다.우선 심각한 장애가 자녀에게 있다 하더라도 부보들이 불필요한 죄의식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폐증은 부모 잘못으로 생기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음식 재료 고르기- ☆좋은 생미역 판별법 ☆속 빈 무 감별법 ☆좋은 배추를 고르려면 ☆신선한 닭고기를 고르려면 ☆좋은 고기를 사려면 ☆상한 달걀 골라내기 ☆식초 한방울이면 주름이 쫙 -다림질 이렇게 해보세요 #번들거리는 양복은 #다리미에 화학섬유가 늘어붙었을 때 67.루이보스 차 (Rooibos)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있는 현대인들에겐 한끼의 풍성한 식탁보다 하루 종일 수분을로 섭취하는 차(茶)의 음용이 더 현명한 '건강 지킴 생활수칙"이 될 수 있다.동양인들이 녹차,감잎차를 즐겨 마신다면 독일.영국등의 유럽에서는 홍차와 루이보스차를 음료수처럼 마신다. ▲유아게게 좋은 차로 알려지기 시작 ▲몸 속 유해산소 제거로 각종 질병 예방 ▲소화불량인 사람은 아침 공복에 한 컵 68.루마티즘 관절에 통증,강직,관절이 붓는 것 등을 보이며 관절기능의 상실을 가져오는 만성염증성 질환인데,이것의 증상은 서서히 발병하여 초기에 전신 권태감,피로 근육통이 나타나다가 수주~수개월 후에 관절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하는 경우는 손가락 관절 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가 6주 이상 지속되던지,두곳 이상에서 관절부종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좌우 대칭적으로 생긴 관절 부종,골다공 현상이 있을 때, 혈액검사 상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으로 나올 때 등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날씨만 안 좋으면 손발이 저리고 시려서 고통을 받는 경우,밤에 잠을 자다고 손발이 저려서 잠을 깨게되는 경우,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손발이 계속해서 저린 경우 등을 통틀어서 한의학적으로는 비증(痺證)이라고 분류합니다.간단히 몇 가지 증상을 살펴보자면. 〔통비(痛痺〕라고 하여 저린 것은 물론이고 통증이 약간 더 심하고,팔다리의 어느 한 곳이 유독 심하게 아프면서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덜해지고 춥거나 차가운 곳에 닿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몸의 어느 한 부위가 찬 것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기 쉽다. 〔착비(着痺〕는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손이나 발이 무겁고 움직임이 둔해지며 귀찮고 특히 약간 붓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의 경우 보통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항상 더부룩하며 식욕이 없고 대변도 묽으며 묵직하다. 〔열비(熱痺〕는 관절이 붓고 열나면서 만지면 통증이 심해지고 시원한 곳에서는 좀 나아지고 더운 곳에서는 증상이 심해진다. 손발이 저린 사람들은 평소 손발을 자주 비비고 주물러 주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이 같은 물리요법이나 식이요법은 일시적인 효과밖에 나타내지 못하므로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담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동인당 한방병원장 김관호) 69.과민성 방광증 ▲화장실 들려야 안심 여셩의 경우 기침이나 웃을 때,무거운 것을 들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북압성 요실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복압성 요실금은 요도의 기능 저하로 생기는 것으로 과민성 방광증과는 다른 질환이다. ▲낮아지는 발병 연령대 젊은 환자가 늘고 있는 원인은 식습관과 환경의 변화.스트레스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술과 커피,카페인 함유 제품,매운 음식,인공 감미료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이런 식품은 방광의 신경전달체계에 이상을 일으켜 요의 신호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도 한 원인,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마상열 교수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복부 비만이 생기고 이로 인해 골반과 요도 부위에 자극이 증가하면서 방광을 자극 과민성 방광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은 주의를 문제는 증상이 나타나도 적극적인 치료를 피한다는 것,특히 젊은 영성 중에는 이상 증세를 자각함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으로 조기 치료를 미루다 만성 질환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우선 자가 진단을 통해 병이 의심되면 곧바로 치료를 받는게 좋다. 치료는 우선 약물 치료부터 시작한다. 예전엔 약을 먹으면 입이 마르는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았는데 요즘은 부작용 없는 약이 개발됐다. 약물요법에 행동치료를 병행하면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행동치료에는 방광훈련과 골반근육 운동법이 있는데 방광훈련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소변을 보게 하는 훈련법으로 절박성 요의 치료에 효과적. 이 방법은 환자 본인의 의지가 필수다. 만일 배뇨간격이 1시간이라면 처음 1시간에서 1주일 단위로 배노간격을 30분씩 점차 늘려 3~4시간으로 연장한다. 골반균육 운동법은 우선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숨을 들이 마시면서 엉덩이를 천천히 들고 ,그 상태로 5초간 멈춘다.이어 어깨 등 엉덩이 순으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뺀다.이 운동을 하루 10~15회 반복한다. 급하게 소변이 마려울 때 방광근육을 수축시키면 방광수축이 억제돼 요의가 없어진다. 골반근육 운동법으로는 케겔운동법,콘을 이용한 운동법,전기자극치료법,바이오피드백,체외자기장치료법 등이 있다. 이밖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매일 적어도 6~8잔의 물을 마시면 과민성 방광증뿐만 아니라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꾸준한 운동도 중요한데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골반근육을 긴장시켜 병 예방에 좋다. 70."눈에 돌이 생겼어요" 강북 삼성병원 안과 우경인 교수는 "걸막 결석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샘이나 점막 등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이 변형돼 생긴다"며 자극이 있는 눈꺼풀을 뒤집어 보면 오톨도톨하게 튀어나온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석이 작으면 눈을 자극하거나 염증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결석이 커지면서 결막 표피를 뚫고 나오면 눈을 자극해 이물감이나 통증,충혈,염증,안구 건조증 등을 일으키므로 이럴 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방치하면 눈을 깜박거릴 때마다 각막이 결석에 의해 긁히는 등 상처가 날 수 있다. 수술은 결막을 마취한 후 가는 바늘로 결석을 긁어내면 된다. 콘텍트렌즈가 결석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니지만 렌즈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염증이 잘 생기는 만큼 결막 결석이 잘 나타나는 사람은 가급적 콘텍트 렌즈를 끼지 말아야 한다. 또 눈꺼풀 안에서 돌이 구르는 듯한 현상은 눈물이 모자라는 안구 건조증에서도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이물감이 느껴지면 안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71.무와 무건강법 무청을 말린 것이 시래기인데 반드시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강력한 기(氣)식품으로 기(氣)의 순환에 좋다. 그리고 무에는 디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한다. 무로는 흔히 김치,깍두기,단무지를 담거나 햇볕에 말려 무말랭이를 만든다. 무를 얇게 썰어서 고기를 넣고 끓이니 무국이고, 이 무국에 젓국과 고기와 고추를 썰어 넣고 끓이니 무지짐이고, 무를 채를 썰어 익혀서 먹으니 무나물이고,채 썬 것에 고춧가루 양념을 해서 먹으니 무생채다. 그 외에도 무로 만드는 음식은 무밥,부시루떡,무짠지,무장아찌,무김치나물,무김치지짐이,무죽,무청,무국,시래기국,동치미,등 무로 만든 음식은 무척 많다. 그러나 무는 우리가 의식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음식에 훨씬 많이 이용되고 있다. 생선에 들어가는 요리는 찌개나 조림을 막론하고 무가 들어단다. 회를 먹을 때도 무채 위에 생선회를 놓고,생선회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 어린 무의 싹인 무순을 넣은 간장에 찍어 먹는다. 냉면에도 무를 넣고,모밀국수를 먹을 때도 무즙을 넣는다. 조개젓을 무칠 때도 무를 잘 게 썰어 넣으면 맛이 있고, 가자미식혜도 무를 넣어야 제 맛이 난다. 음식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무를 잘 쓰고 ,도대체 음식에 무를 넣어서 실퍠하는 법은 없는 것 같다.요리를 할 때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쓰는 경우가 많은데 껍질채 가는 것이 좋다.껍질에는 속살의 2배나 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그리고 무를 갈 때 천천히 갈면 단맛이 나고, 빨리 갈면 매운맛이 난다는 사실도 알아둘만 하다. ◎ 비타민 A,B,C풍부하고 음식분해효소 가득 영양 뿌리 부분에는 녹말 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음식의 소화,흡수를 촉진한다. 무를 강판에 갈아 먹으면 속이 개운한 이유는 이 소화효소의 작용 때문이다. 식이성 섬유가 많고, 껍질에는 비타민C가 중심부보다 2배나 많다. 위가 약한 사람은 식사할 때 강판에 간 무를 곁들여서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식이성 섬유가 장을 조절하고 장 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주므로 대장암의 예방이나 부스럼 들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무즙의 소염효과를 이용하여 두통,발열,상기와 잇몸의 출혈,부기에 이용할 수 잇다. 시래기 (무청을 그늘에 말려 건조시킨 것)삶은 물에 목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 지고 냉증,신경통,요통,어깨걸림등에 효과가 있다. *고르는 법:잎이 푸르고 묵직하며 뿌리 부분이 윤기가 있고 야무진 것을 고른다. 가볍게 두들겨 많은 소리가 들리면 바람이 든 것이므로 주 의한다. 영양은 물론 이용 가치도 있으므로 무청이 달린 것을 고르도록 한다. *조리법:비타민C는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영양소를 최대한으로 살리려면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먹는데 2분 쯤 두면 비타민C가 손상되므로 먹기 바로 전에 갈도록 한다. 국을 끓일 때는 쌀뜨물에 끓이면 매운 맛과 쓴맛이 빠지고 뽀얗게 끓 여진다. 영양가가 높은 무청은 채소밥이나 볶음,조림,찌개나 국을 끓일 때 이용하면 된다. *보존:무를 한번에 다 먹기 힘들다. 이럴 때 뿌리의 순분이 흡수되지 않게 무청을 밑동에서 잘라내서 무와 무청을 각각 따로 신문지에 싸서, 온도가 5도쯤 되는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면 오래 간다. ◎소화불량엔 무즙이 최고 그런데 무는 껍질에 이런 각종 효소와 칼슘,비타민C,가 많이 들었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말고 조리하는 것이 낫다. 무를 껍질째 가늘게 썰어 졸여 먹으면 세포와 혈액,현관이 튼튼해져 고혈압,당뇨병,뇌출혈등을 예방할 수 있고,또 껍질째 도기로 만든 강판에 천천히 갈아 낸 무즙은 매운 맛이 없을 뿐 아니라 소화효소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가래가 잘 끊기지 않는 기침을 할 때도 무를 40~50cc가량 간 다음 그 즙에 꿀을 적당히 섞어 마시면 좋다. 이 밖에도 무에는 염증을 없애고 현기증을 치료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말린 무를 먹으면 변통이 원활해지고 혈액이 깨끗해져 세포가 탄력을 얻는다. 무는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갖가지 상쳐에 바르는 약으로도 씀씀이가 크다. 편도선과 충치,타박상 등에 무를 갈아 바르면 통증이 가라앉는 데 도움이 된다. 아기가 코가 막혀 쩡얼거릴 때는 액즙주입기로 무즙을 코에 몇 방울 넣어 주면 막혔던 코가 시원하게 뜷린다. ◎무잎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왕 무잎은 비타민,철,칼슘,미네랄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몸의 여러 가지 기능울 조절하고 배변을 부드럽게 하며,세포에 활력을 주는 작용도 뛰어나다.또 말린 무잎으로 좌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질뿐 아니라 독소가 없어서 몸이 가볍게 된다. ◎무를 강판에 갈 때 갈수록 매워지는 이유는? 무에서 제일 매운 것은 꽁지 부분인데 이것은 매운 맛의 근원이 되는 이소티오시네이트라고 하는 성분이 무 꽁지로 갈수록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이소티오시네이트는 세포 속의 효소의 작용으로 매워지기 때문에 세포가 파괴될수록 매운 맛이 강해진다. 무의 영양성분표(가식부 100g당)
◎무를 이용한 생활속의 건강요법 32가지 *간염이나 활달에: 순무를 달인 물은 기능을 높인다. 꽃이나 씨를 달여 마시면 간장의 활동을 돕고,간염이나 황달을 진정시켜 준다. 봄철에 딴 순무꽃을 그늘에 말린 다음 잘 게 채썰어서 사용한다. 말린 숫무꽃 10~15g에 세컵의 물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3회에 나누어 마신다. 반드시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도록 한다. *목의 염증치료에:순무즙에는 해독.소염 작용이 있어서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목이 쉰 것을 낫게해 주는 효과가 있다.또한 갈증을 달래주고 기침을 멎게 해 주는 작용도 있다. 목이 쉬었을 때는 순무즙이 효과적이다. 순무 한 개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마신다. 목이 쉬면서 통증이 있을 때는 한 두 시간마다 마시면 좋다. *소화촉진 숙취제거:무의 뿌리 부분에는 전분 분해효소(디아스타제)등의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한다. 무 간 것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것도 이 소화 효소의 작용 때문이다. 그 밖에도 트림,가슴앓이,위가 거북할 때, 위산과다,숙취등 여러 증세에 효과적이다. *장내노폐물 제거,대장암 예방:위가 약한 사람은 식사할 때 무 간 것을 곁들여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소화 효소외에 식물성 섬유가 장을 정리하고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므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고 부스럼 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소염.냉증 신경통에:무즙에는 소염.냉각 효과가 있는데,니를 이용해 두통,잇몸의 출혈,부기등에 외용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무잎을 그늘에 말렸다가 목욕할 때 넣으면 냉증,신경통,요통,어깨결림 증세에 효과적이다. *독감예방 및 치료: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하고 목도 많이 아플 때 무를 잘 게 썰어 항아리에 넣은 다음 무가 완전히 잠기도록 벌꿀을 넣고 밀봉한 뒤 시원한 그늘에 보관한다. 이렇게 사흘 가량 두면 무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꿀과 뒤섞이는데 그 물을 따라서 뜨거운 물과 섞어 먹으면 웬만큼 지독한 감기라도 다스릴 수 있다. *연탄가스 중독에:생무우즙을 만들어 먹인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이면 생강즙을 조금 넣어 먹인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통풍이 잘되는 장소로 급히 이동시키며 이불을 덮어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함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한다. *발의 악취나 낭습에 :무우를 덤승덤승하게 썰어서 물에다 끓닌 다음 소금을 타서 몇차례 씻으면 된다. *딸국질과 위산과다에:생무우의 즙과 술을 각각1컵씩 섞은 다음 여기에 생강즙을 조금 타서 식후마다 복용하면 좋으며,특히 장기적인 복용은 매우 효과가 크다. *노인의 해소나 천식 또는 소화불량에:무우씨를 볶아 노랗게 가루를 만든후에 꿀에 개어서 녹두알 크기의 환약을 빚는다.이것을 1회 30~50알씩 1일 3~5회 복용하되 입에 넣어 녹여서 넘기는 것이 가장 좋다. *당뇨병으로 갈증이 심할 경우에:생무우로 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효과가 좋다.그러나 만약 이 즙을 마신후에 위가 쓰리면 속히 밥물이나 우유를 1컵 마신다. (생즙을 먹기전 밥물이나 우유를 먼저 마셔도 좋다.) *음주로 인한 토혈:무우즙 1그릇에 소금을 약간 쳐서 마시면 즉기 멎는다. *종아리 부분의 종기에는:희 무를 껍질만 벗겨서 물에 삶아 이것을 식힌 다음 환부에 붙이는데 1일 4번정도 교환해 주면 즉시 낫는다. 종기의 증상이 심하면 1주일정도 갈아 붙인다. *월경불순:무를 잘 게 썰어서 말린 것 50g과 파씨 50g을 약간 볶아서 익힌 다음 가루내어 14등분 해 놓는다. 이것을 한 번에 한 등분씩 하루에 세 번,밥 먹기 전에 설탕과 함께 더운 물에 먹는다. *가래 기침에:무씨를 약간 볶아서 익힌다음 가루내어 한번에 10g정도씩 더운 물에 타서 하루에 세 번 먹는다. 무씨는 맵고 달면서 평하고 독이 없다.기침이 나는 것과 천식을 치료하고 담을 삭힌다. *폐결핵,해소,토혈:무우를 붕어와 함께 삶아 복용한다. *졸도할 때:더운날 졸도하여 말을 못하게 된 경우 날무우즙 한 그릇에 생강즙을 찻잔 반 잔정도 넣어서 마시면 곧 깨어난다. *두통이 심할 때:두통이 심할 때 무를 짓찧어 헝겊에 싸서 이마에 얹어 둔다. 한참만에 이마의 피부가 붉어지면 따끔따금해도 그대로 견디고 무가 마르면 새것으로 바꾸어 주되 2~3시간 되풀이 하면 두통이 사라진다. *만성중이염에:만성중이염으로 고름이 나올 때에 무즙을 짜서 탈지면에 묻혀서 귀에 넣고는 탈지면을 마개로 남긴다.몇번 되풀이 할 것. *신장병에는:무우 삶은 국물(물러지게 삶은 것)을 하루에 한 공기씩 마시면 가벼운 신장병이면 이것만으로도 쉽게 낳는다. *신경쇠약에:파를 썰어서 무즙에 섞어 간장을 넣어서 반찬으로 먹으면, 평소에도 먹으면 차도가 있다. *다이어트에:당근,무즙 각25g,물 2컵,간장 7방울을,레몬즙25㎖,켈프25g을 혼합하여 5분 정도 긇여마시면 몸에 쌓인 지방 덩어리가 제거된다. *설사에:우유 1컵,옥수수 전분 10g에 무 썰은 것을 혼합하여 마시면 설사가 멈춘다. *신장결석과 담석에:무 썰은 것 2개와 적포도주 1/2컵을 혼합하여 하루 2번씩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으며,신장결석과 담석을 제거할 수 잇다.어서 얼음과 함께 그 부위에 달라주는 것으로 통증과 감염을 방지해 준다. 여기에 아연과 비타민E를 혼합하여 발라주면 빨리 회복된다. *화상치료에:무를 썰어서 얼음과 함께 그 부위에 발라주는 것으로 통증과 감염을 방지해 준다. 여기에 아연과 비타민E를 혼합하여 발라주면 더 빨리 회복된다. *항암효과:위암,유방암에 무 주스가 효과적이라는 의학보고가 있는데 무에 있는 설파 성분이 지닌 항암효과 때문이다.또 간장병에 췌장에도 효과적이다. *식체로 헛배가 부를 때:배가 아픈 데는 무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1잔씩 먹는다. 또 무씨,사인을 각각같은 양을 불에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공복에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더위를 먹었을 때;생무를 갈아 즙을 짜먹거나 무국을 싱겁게 끓여 먹는다. 또는 무씨를 보다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2~3번 찬물에 타서 먹는다. *세균성 이질에:무말랭이 90~120g을 물에 넣고 진하게 달여 먹는다. *고혈압,동맥경화증에:무 생것을 잘 게 썰어 짓찧어 즙을 낸 다음 한번에 작은 술잔으로 1잔씩 식후에 먹는다. *뇌출혈 후에 목에서 가래가 끓고 말을 잘못할 때:무(보통크기)3개,주염나무 열매 1꼬투리를 쪼개어 함께 물에 달여서 하루 1~2번 공복에 먹는다. 주염나무 열매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2~3번 먹기도 한다. *변비에:무 생것을 씻어 체판에 쳐서 즙을 낸 다음 꿀과 2:1의 비례로 고루 섞어 하룻밤 정도 두었다가 하루 2번 아침저녁 식사 한시간전에 1컵씩 마신다. <무와 무엿 그리고 무건강법 제3의눈 편집부 편저에서) 72.입 냄새 환한 미소 뒤에 감춰진 고약한 냄새,대인관계에서 그취는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최대 약점이다.사랑하는 연인이라도 입냄새가 나면 불쾌해질 정도다. 입냄새의 원인은 무엇이며,어떻게 퇴치할 수 있을까? ◆구강질환으로 나는 냄새 풍치로 알려진 치주질환(잇몸병)도 입냄새의 주된 원인이다.고 교수는 "증상 없어 병이 진행돼 입냄새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풍치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려준다. 입속을 정화하는 침 분비가 줄어도 입냄새가 난다.아침에 일어날 때 입냄새가 나거나,술마신 후 입냄새가 심한 이유는 바로 침 분비가 줄기 때문이다.그밖에 충치나 사랑니 주위의 염증,입안에 생긴 궤양도 입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구강의 질병도 원인 ◆치료와 대책 입냄새의 예방법
'상안검 이완증'이란 상안검(윗눈꺼풀)이 처져서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50대 이상의 중년과 노년에서는 아주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우선 시야의 감소를 들 수 있는데.주로 정면보다 윗부분의 시야가 가리게 되므로 이마를 선반에 부딪치는 것과 같은 예상치 않은 추돌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눈 꼬리 부위에서 눈물이 마르지 않은 채로 머물러있어 피부가 짓무르는 현상도 나타나게 된다. '상안검 이완증'은 눈꺼풀의 처진 피부를 일부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상안검 성형술)로 교정이 가능한데,눈꺼풀이 다시 쉽게 처지지 않도록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단 이때 만드는 쌍꺼풀은 젊은 나이에 맡는 쌍꺼풀 수술과는 수술 목적이 다르므로 쌍꺼풀의 크기를 작게 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 이후에 쌍꺼풀 수술을 받은 사람 중에는 부자연스럽거나 사나운 인상을 풍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대부분 처진 피부를 너무 많이 잘라 내거나 쌍꺼풀의 크기를 너무 크게 했기 때문이다. '상안검 이완증'을 가지고 있는 분은 많지만 적극적인 수술로 이를 해결하려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아직 드문 실정이다.이는 아마도 '성형수술은 여자나 하는 것'이라는 관념과 수술 후 주위의 따가운 시선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남성이라고 해서 수술을 주저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본다. 그리고 심하게 처지게 될수록 불편함이 더 해짐은 물론이고 수술 후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되기 어려우므로 너무 늦지 않도록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74.아침 식사는 보약 '아침 식사를 거르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CBS인터넷판이 최근 발표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미국 하버드 의대 마이클 머피 교수도 아침을 먹는 학생들이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보다 숫자 암기력과 언어 구사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미국영양협회도 아침을 먹는 아이들이 아침을 굶는 아이보다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다이어트등 이런 저런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새겨 들어야 할 내용들이다.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아침 식사는 보약 사람은 잘 때 체온이 1도 정도 떨어지고 뇌활동이 둔해지는데 아침 식사를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뇌 활동도 활발해진다. 또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뇌하수체 바로 위 사상하부 속의 식욕 중추가 흥분상태가 돼 불안감,피로감,초조감을 느끼게 된다. 아침 식사는 특히 성장기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하다. 아침을 먹는 아이는 아침을 굶는 아이보다 집중력.학습 능력,창의력이 높고 결석률은 낮았다는 것이 미국영양협회(ADA)조사 결과다. ◆아침 식사량은 생활습관에 따라 조정 하지만 그는 아침 식사는 개인의 생활습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밤 늦게 또는 새벽에 일을 하고 아침을 먹는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의 경우 아침을 가볍게 먹고,저녁을 일찍 가볍게 먹는 사람은 아침에 한 끼 식사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75.심폐 소생술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소생의 사슬'이라고 불리는 4개의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빠른 119연락,빠른 심폐소생술,빠른 전기쇼크,빠른 전문소생술 시행이 바로 그것이다.이중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1차적으로 소생시키는 과정인 셈이다. 미국의 생존율이 22~43%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형편없이 낮은 수치다. 즉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직접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미 심장마비가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구조만 기다리다 환자가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 5분이상 방치되면 이후 심장마비의 원인질환을 치료한다 해도 뇌손상은 영원히 회복되기 어렵다. 황교수는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하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며,정확하게 시행된 경우에는 반대의 경우보다 생존율을 3배가량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해 의식을 잃고 호흡곤란을 겪는 환자를 반듯하게 눕힌후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우선 환자의 고개를 뒤로 젖히고 턱 끝을 들어 올려 기도를 유지시킨 후,숨은 쉬는지 가슴은 뛰고 있는지 관찰한다. 이처럼 심페소생술은 인공호흡 두 번과 가슴 압박 15번이 기본이며,1분간 지속한 후에 환자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심장 박동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야 하며, 호흡만 정지했을 때는 인공호흡만 지속하고, 둘 다 정상으로 유지되면 환자를 옆으로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도 점점 확대되고 있따.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실시하는 응급처치 교육이 관련대학 등 위탁기관에 의해 자주 실시되고 있으며,각 지역의 소방서나 응급의료센터 적십자지사,YMCA등에서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단계별 내용 #1단계:심장마비 환자 밝녀시 구조 요청 #2단계:기도 유지 및 호흡 확인 #3단계:심폐소생술-인공호흡 #4단계: 심폐소생술 -가슴 압박 #5단계:인공호흡 2회,가슴 압박 15회 후 상태확인 76."구강 작열감 증후군" 설암(舌癌)이 아닌가 걱정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현재 성인의 5%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특히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병을 고치려면 '병에 걸렸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병은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불편을 초래하지만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77.축농증 급성 축농증은 감기나 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았거나 안두염,치아감염,콧속 구조 이상이나 종양,알레르기,외상 등으로 인해 유발된다.여기에 기온과 습도 변화,대기오염,비위생적인 생활환경,비타민 A,D결핍,유전적 소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축농증이 오래되면 콧속에 물혹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 코막힘이 지속되며 집중력 감퇴 등을 호소하게 된다. 또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감기에 걸리면 누런 코가 나온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코 내시경은 원래 진단을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수술칼을 대신하는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기존에는 수술시 윗잇몸을 3cm가량 칼로 째고 광대뼈 부위의 얼굴뼈를 노출시켜 수술용 정으로 손톱만큼 뼈를 깨뜨린 후 구멍을 내고 고름과 점막을 긁어냈다. 또 증상이 약하다면 염증으로 막힌 입구를 뚫어주고 균을 제거하는 약물치료를 2~6주간 시행한다. 78.체지방 만드는 '인슐린'먹고자면 살찌는 주범 우선 식사시간에 유의하자. 이 물질은 혈당 저하를 막아서 배가 안고프도록,또 한편으론 지방을 분해하는 고마운 역할을 한다. 문제는 여기에서 비롯된다. 밤이 되면 사정이 달라지는 것이다. 79.어린이 질환 예방법 요즘 주부 김모(40)씨는 걱정이 태산이다.올해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왕따니 뭐니 하는 말 때문에 뒤숭숭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 몸이 약한 것이 문제다.잔병치레로 유치원도 다니는 둥 마는 둥 했을 정도 1,홍역등 2차예방접종 필수 2,알레르기 미리 확인 3,학교가기 겁내는지 4.혹시나 학습장애? 5.근시 방치 말아야 6.충치는 조기 치료 80.소변에서 거품이나요 나,단백뇨란 무엇일까? 다,단백뇨가 생기는 원인 1,심한 운동 후나 고열이 지속됐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일과성 단백뇨 라,무증상에서 전신증상가지 다양 마,단백뇨를 알아내는 검사 단백뇨는 만성 신질환에서 진상 기능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특히 당뇨병에서 단백뇨의 발견은 당 뇨성 신증 뿐만 아니라 다른 합병증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백뇨를 줄이는 것이 신질환의 진행을 막아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키는데 있어 매우 중효합니다. 이를 위해 신장내과 의사와 상의하여 단백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으로 혈압조절을 철저히 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단백 섭취를 조절하며,저염식이와 함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 니다. 81.질속의 분비물은? 질 속의 분비물은 깨끗하게 씻어 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렇게 질 내의 환경은 자연적으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균들이 다소간 들어오더라도 죽게 되는 일종의 방어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누나 청결제를 이용하여 날마다 질 안쪽까지 씻게 될 경우,오히려 질 내 산도가 파괴되어 나쁜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최근 비데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질 세정을 하시는 분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세균성 질염이 늘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하겠습니다. 여성들이 매일 하는 뒷물,날마다 하는 뒷물이니 만큼 무엇보다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82.충혈된 눈 눈이 충혈 됐을 때 안과 의사의 처방 없이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일시적으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그러나 안약을 넣으면 잠시 충혈을 사라지게 해 충혈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기 힘들고,적잔은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이러한 약들은 일시작으로 확장된 모세혈관을 가늘게 하는 혈관 수축제와 스테로이드 제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이에 따른 산소 공급에 장애가 초래될 수 있고,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녹내장이나 시신경 장애,백내장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말고 더 쉬운 다이어트 방법이 또 있을까?
① 발 전체에 적당량의 오일이나 크림을 바른 다음 발 전체를 쓸어주듯 ? ④ 나무봉을 이용하여 ③번의 과정을 반복한다.
반사구(反射區)란 반사 신경조직이 집중된 곳을 말한다. 인간의 손과 발에는 반사구가 있고 임상실험에
스트레칭만큼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도 없을 것이다. 매일 자기 전에 하루 10분 정도의 체조를
<이번엔 다리살을 들들 볶아 볼까> 1. 옆으로 눕는다. 상체를 들어 팔꿈치로 몸을 지탱시키고선 위쪽에 있는 다리를 2.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한쪽다리만 옆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기를 반복한다. 3. 일어나서 손을 허리에 대고 한 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다른 쪽 다리는 엉덩이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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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눈두덩 붓고 오줌에 거품 일면•••• ◆신증후군은: 신증후군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콩팥의 여과 기능이 망가지는 질환,소변에서 걸러져야할 단백질이 흡수 되면서 전신이 붓는다.혈액에선 알부민 수치가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성분이 증가한다. ◆질병 경과:면역억제제가 치료재로 사용되기 이전에는 환자의 절반이 사망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항생제,등을 사용하면서 지금은 말기신부전증으로 진행하거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5%미만이다. 재발하더라도 만성 신부전에서 말기 신부전 상태로 바뀌는 경우는 적다. 즉 몇 번 재발하더라도 그때마다 신속히 치료하면 낫는다는 것이다.따라서 아이가 갑자기 통통 붓는다고,도 치료를 열심히 했는데도 재발한다고 놀라거나 실망하지 말고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계속 치료를 받는게 중요하다. ◆채료: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투여다. 만일 스테로이드를 끊으면 곧바로 재발하거나 자주 재발할 땐 스테로이드를 좀 더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사이크로포스파마이드 같은 세포 독성 약으로 치료받는다.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을 땐 스테로이드를 다량 사용하거나 사이클로스포린,ACE등의 약을 사용한다. 면역억제제 치료와 부기를 빼기 위한 이뇨제 사용,복막염 등에 대한 항생제 치료 등의 치료를 병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황세희 전문기자.의사) ◆만성신부전으로 진행 안되게 조심 신장은 90%정도가 손상받은 후에야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침묵의 장기'다.또 현재로선 만성신부전으로 진단된 신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치료법이 없다.일단 만성신부전으로 진단 받으면 저염식 등 식이요법,빈혈.고혈압 등에 대한 약물치료 등을 해도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는 속도를 발견.조기 치료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단 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면 요독증 때문에 복막 투석.혈액투석 등 정기적인 투석을 해야만 한다. 물론 이처럼 투석을 해도 신장 기능을 되돌리거나 완저히 대신할 수 없으므로 결국엔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 90.아이들 질병 체크하자 ◆건강검진: 청소년 건강검진은 성장발육을 평가하고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해 큰 병을 미리 막자는 데 목적이 있다. 운동 부족과 과식에 의한 비만이 늘고 있어 성인병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따라서 신체측정•영양•운동능력 평가는 물론 혈압•당뇨•고지혈증 검사가 반드시 따라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는 "비만이 거나 혈압이 120/80㎜Hg이상,성인병 가족력이 있는 학생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했다. ◆이비인후과: 성적을 떨어뜨리는 질환 중에 축농증과 중이염만한 질환도 없다.만성중이염은 고막이 망가지고 중이(中耳)와 주변 귓속 뼈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홍성화 교수는 "중이염을 방치할 경우 난청이나 어지럼증.뇌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제때 치로해야 한다"며 "7~8일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겨울방학이 치료 적기"라고 말했다. ◆항문 질환: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대장질환이 변비다. 하루종일 앉아 있는 데다 섬유질이 적은 고지방식과 인스턴트식을 즐기기 때문이다.따라서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 많고 치질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대항병원 이두환 원장은 "오래 앉아 있거나 변비로 항문에 힘을 주다보면 항문의 압력이 높아져 모세혈관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성명한다. ◆치아관리: 증상이 없어 방치하다 낭패를 보는 것이 충치다. 치면열구전색(치아 표면을 불소 도포하는 치료)과 같은 간단한 처치로 충치를 예방하는 데도 시기를 놓쳐 신경치료를 받는 등 몇 배의 비용.시간을 허비하는 청소년이 많다. ◆여드름과 액취증:성적보다 피부에 더 관심을 보이는 중.고생이 많다. 얼굴에 생긴 점이나 여드름 흉터,액취증이 대표적인 고민거리들,얕은 점은 탄산가스 레이저,튀어나온 점은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한다. 여드름은 경중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다.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크리스털 필링이나 스킨 스케일링으로 얕게 박피를 하면 각질이 제거되고,모공이 열려 피지 분비가 원활해지고 이에 따라 여드름이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여드름 흉터는 스무스 빔이나 심부박피처럼 깊게 피부를 깍아야 하기 때문에 학생이 받기엔 부담스럽다.액취증도 겨울에 미리 수술 받는 것이 좋다. 롤러크램프와 리포셋 흡입술로 땀샘을 파괴하면 된다. 91.요로결석과 식이습관 ●요로결석의 발생 ●요로결걱의 제 원인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증가하였고 소변으로 칼슘,수산,요산의 배설증가로 인한 요석의 발생이 증가하였다.작업환경 및 사무환경의 변화로 사무직 ,요리사,기계식작업자,전문직,관리직의 요석발생이 증가하였다. ●요석의 예방: 식이요법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으로부터도 상당량이 대사되어 생성되므로 수산칼슘석 환자에게는 비타민-C의 복용을 금지시켜야한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생활환경 및 작업환경의 변화로 요석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비수술적인 치료법(체외충격파쇄석술)으로도 완치가 가능하게 되었다.<청주플러스비뇨기과 원장 한광희) -대변에 피가•••나도 혹시 대장암? 검은색 혈변이면 적신호- ◆직장암이란: 직장암은 대장암의 일부다.1.5㎝의 대장에서 항문으로부터 15㎝에 해당하는 부분이 직장이다. 쉽게 말해 대변을 저장하는 곳이다. 대변 속 독성물질과 오래 접촉하다 보니 암이 특히 잘생긴다. 전체 대장암의 6할은 직장에서 생긴다. 직장암은 좁은 골반에 위치하고 주위에 전럽선과 방광,항문 등 복잡한 장기가 많아 다른 대장암에 비해 치료가 어렵다. ◆왜 늘고 있나: 식생활의 서구화가 대장암 급증의 원인이다. 미국등 선진국의 경우 대장암은 폐암에 이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장에 해로운 음식은 기름진 고기다. 육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률도 높다. 육류는 가급적 비계 등 기름을 제외한 살코기 성분을 소량씩 먹는 것이 좋다.채식 등 섬유소는 예방효과를 지닌다. 채소와 과일의 섬유소가 대변의 크기를 증가시키고 대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대변을 빨리 내보내기 때문이다. ◆유전도 관여한다: 집안에 20~30대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전체 대장암의 15~20%는 유전자가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식생활에 주의해도 대장암이 생긴다. 특히 대장에 폴립이란 작은 혹이 수백개씩 생기는 가족성 용종증은 대물림하는 질환으로 장래 100% 대장암이 생긴다. 따라서 예방 목적으로 대장을 미리 절제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최근 혈액검사 등을 통해 대장암 유전자가 있는지 알 수 있으므로 집안에 대장암 환자가 많은 경우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증상이 있나: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다.복통과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체중 감소 등 증세는 대분분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 나타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증상은 대변에 미끈미끈한 점액이 섞인 검정색 혈변이 섞여나오는 것이다. ◆조기발견이 최선:채식하는 것을 제외하곤 뚜렷한 예방수단이 없다. 최선의 방법은 일찍 발견해 수술로 도려내는 것이다. 조기발견을 위해선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유된다. 관장으로 대장을 비운 뒤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의사가 눈으로 직접 대장 속을 살펴보는 것이다.위내시경보다 다소 까다롭고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시간은 10~20분남짓,통증이 우려된다면 수면내시경을 택하면 된다.40세 이상 성인 남녀는 적어도 5년에 한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만일 내시경에서 폴립이라는 양성종양이 발견되면 내시경 끝에 달린 올가미로 걸어 전류를 흘려주는 방식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이러한 방식으로 대장암직전의 폴립을 제거했다. 92-1.대장암 '씨앗' 바로 제거 (선종성 용종) ◎대장암 원인의 70~80% 차지 선종성 요종은 대장암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전문의들은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 발생 원인의 7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내시경으로 용종제거도 가능 대장 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대정 점막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다. 검사를 위해서는 먼저 설사약을 복용해 대장을 깨끗이 비워야 한다. 검사 중에는 가벼운 복통이 동반될 수 있는데 최근에는 검사 받는 사람이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마취제를 주산한 후 검사를 시행하는 '수면 내시경'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대장 내시경에는 특수한 올까미가 장챡돼 있어 용종을 제거할 수 있다. 내시경을 통해 용종이 발견되면 아래 부분을 올까미로 잡고 전류를 흘려 절단한다. 대장의 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환자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용종이 클 경우는 내시경을 이용해 제거하기가 불가능하며 복강경 수술 및 개복수술을 통해 엾애야 한다. 선종성 용종의 예방법은 아직 명확히 제시된 게 없다. 다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음주 및 흡연을 삼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권장된다. 93.상처 응급처치 요령 응급처치요령•치유과정 제대로 알자 #상처 처치 어떻게 해왔나 이들 드레싱재는 옷감이나 면화,또는 거즈 및 부직포로 만들어졌다. 특히 의학자들은 수포를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놔두었을 때에 수포를 터뜨리는 경우보다 치유가 더 빠르다는 사실도 발견했다.돼지 피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상처를 밀폐하면 상피의 재형성을 2배 더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상피 재형성은 상처 부위가 건조된 상태보다 수분을 적당히 함유하는 상태에서 40%정도 빠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했고 상처 분비물(진물),즉 삼출액이 피부 재생에 필요한 성장인자를 많이 함유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무엇이 상처치유에 관여하마 또한 상처에 남아 있는 이물질,조직 파편,생체 반응을 상실한 피부.피하조직.근육 및 기타 기피등의 괴사 조직은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고 감염의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처치에 앞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산소농도 또한 상처 치유에 관여하는 중요한 환경 인자이다. 산소 농도가 높은 경우 상피세포의 핵분열이 5~10배까지 증가하고 호기성 균의 식균 작용도 왕성해지므로 상처의 청정화.육아형성,상피세포 재생 등을 촉진시키게 된다. 따라서 상처 내 산소 농도를 높개 유지할 수 있도록 상처를 비교적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다. #상처 어떻게 처치할까? 염증기 후반에는 재생 상피세포가 상처면을 따라 덮은 후 손상 조직을 재생하는 증식기로 이어진다. 증식기로 접어들면서 많은 실핏줄이 만들어지고,조직이 밑에서부터 위로 생성되며,진물의 발생도 멈추게 되는데 대체로 3주간 이러한 과정이 지속된다. 따라서 상처가 난 초기에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상처를 습윤하게 유지해서 피부의 작용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우 있도록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며,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적절한 소독 및 항균제 처치를 해야 한다. 소독약 및 연고 등은 감염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오랫동안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소독약 및 연고가 재생세포의 작용을 저하하여 치료를 오히려 지연시키기 때문이다. ♠딱지는 상처가 치료될 때 생긴다? 94.녹차는 우리몸 '건강지킴이' 웰빙바람이 가정과 직장으로 파고들먼서 손님에게 커피 대신 녹차를 대접하는 곳이 늘었다.한 잔의 녹차가 우리 몸의 '건강 지킴이'역할을 한다면 커피 대신 녹차를 즐겨 마셔도 좋을 듯하다.사실 녹차는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강하다. 특히 식중독 균에 의한 살균력이 강력하다. 이외에도 녹차가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대단하다. 한잔의 녹차가 우리 인체에 왜,얼마나 좋은지 알아보자 녹차에는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C,그리고 카테킨류가 주로 함유돼 있다. 또한 인체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류 뿐만 아니라 플라보놀 등 대부분의 성분들이 소취작용을 하여 입 냄새를 제거한다. 녹차는 항바이러스 작용이 강해 감기 예방에도 좋다.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의 증식을 상당한 수준으로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일본의 무리마쓰 박사는 차 잎의 불소성분이 치아표면을 코팅해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폴리페놀류가 충치의 원인이 되는 치아의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연구했다.녹차는 또한 치석형성도 억제한다. 염소가 함유된 화합물을 태우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은 대기,하천,해양등을 오염시키는데 우리가 섭취하는 생선,육류,어패류 등에 농축돼 있다가 체내로 들어와 축척되면 생식기능의 식이섬유는 장에서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배출시킨다. 엽록소는 다이옥신과 결합해 흡수를 억제하므로 녹차는 현대의 가장 골칫거리 공해물질인 다이옥신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다. 이외에도녹차는 노화억제.지방간 예방,다이어트,항알레르기,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의 해독 등의 작용을 한다.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개선시켜 항병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기억력 및 판단력을 증진시키고,식이섬유소는 변비를 개선하고 방사능을 해독하는 작용도 한다. 95.피부건강 바로알기 피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많다. 이처럼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부병을 얻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피부과개원협의회(www.kdpa.or.kr)는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피부건강 바로알자'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피부 건강과 관련된 상식의 허실을 살펴본다. ◆머리카락은 과연 자주 감을수록 더 빠질까?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까,얼핏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틀렸다. 정상인의 경우 머리카락이 하루에 50~100가닥 정도가 빠진다.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빠져 나올 준비가 된 것들이다.머리를 감지 않아도 어차피 빠질 머리카락이다. 전체 모발의 약 10%가 휴지기인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머리숱이 줄어드는 까닭은 휴지기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드라이어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 끝을 갈라지게 하고, 두발을 약하게 하므로 자연 건조시키는 게 좋다. 빗도 나일론제나 금속제는 피하고 끝이 둥글고 부드러룬 제품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96.영유아 알레르기 식약청 '영유아 식품 선택 가이드'펴내 97.턱관절 장애 턱관절에 불편을 느끼면서도 질병이라고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턱관절은 아래턱뼈와 머리뼈가 만나 이루는 귀 앞부위 관저로 대화를 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턱운동을 할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관절이다.턱관절에 병이 발생한 것을 턱관절병 혹은 약관절 장애,또는 흔히 턱디스크증이라고 한다. 두통을 포함한 머리,얼굴,목부위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옆얼굴아래턱장애 또는 머리아래턱 장애라고도 한다. 증상도 딱딱 소리에서 두통까지 다양하다.마른 오징어,갈비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귀 주위나 턱관절 부위에서 소리가 나거나,점차 턱 주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입이 잘 안 벌어지는 상태가 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입을 벌렸다가 다물기가 불편할 때,음식물을 씹거나 턱을 크게 움직이면 귀 근처가 아플 때 하품을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린 귀 입이 안 다물어지는 경우 턱관절병을 의심할 수 있다.귀 앞에서 딸깍딸깍,뚝뚝,삐걱삐걱 소리가 나고 턱이 똑바로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광대뼈,볼 부위,턱 부위에 피로감과 통증이 나타나고, 근육이 오랫동안 뭉치게 되면 사각턱같이 근육이 비대해질 수 있다.심하면 턱 주위와 머리뼈가 자주 아프고 목이나 어깨가 뻣뻣하다.또 현기증,얼굴이 부은 느낌,귀가 막히고 울리는 느낌,눈과 코의 충혈,지각의 마비나 입맛의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턱관절 치료를 위해서는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부터 고쳐야한다. 턱관절병은 잠잘 때 심하게 이를 갈거나,평상시 턱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는 사람,또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생기기 쉽다.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가 턱 주위 근육을 흥분시키고 치아의 맞물림을 어긋나게 하여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일어난다. 한 통계에 따르면 입을 벌리고 턱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이 인구의 22.4%로 밝혀졌다. 이중 턱의 통증이나 턱관절의 어긋남(변이나 탈구)으로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10%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숫자와 비슷하지만 턱관절병을 그리 심각하게 생가하지 않아 더 심각하다. 충치나 풍치,교통사고,폭행,외상 등으로 치아를 뽑은 경우에는 결손된 부위에 새로 인공 이를 해서 치열이 변하거나 씹는 습관이 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치과에서는 먹저 원인이 턱관절의 이상인지 혹은 관련 근육이나 치아의 이상인지를 분석한다. 병력 조사,진찰,방사선 사진 및 기타 검사를 거쳐 턱관절병으로 진단되면 증상 정도에 따라 몇몇 치료볍을 병용한다. 무엇보다 의사의 지시 사항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일반적 치료법은 턱관절과 관련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다. 증상에 따라 잘못된 턱의 운동을 바로 잡고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입안에 장치를 장착하는 장치치료요법이 효과적이다. 최근엔 보톨스 치료법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턱관절 근육이 뭉쳐 있거나 사각턱과 같은 근육 비대로 인해 긴장성 두통이 발생했을 때 시행한다.보통 1~4주 간격으로 3~6개월 치료를 받으면 80~90%가 치료되며 이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외과적수술이 필요하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초기에 예방하거나 관리하지 못하면 어렵고 복잡한 치료가 되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100.날씬한 몸매 우선 추위는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은 항온동물이므로 추위를 견디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울 때에 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이때의 에너지원으로 체지방이 사용된다. 즉.지방을 태워서 '난방'하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겨울의 기초대사율율은 일반인의 경우 약 10%,차가운 바닷물을 견더야 하는 해녀들은 20%까지도 높아진다고 한다. 만일 같은 식사,같은 운동을 한다면 겨울에 더 많이 살이 빠지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요즘에는 '한랭다이어트'도 등장했다. 한 마디로 같은 운동이라도 추운 곳에서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분명 겨울에 더 살이 빠질 것 같은데도 실제로는 왜 잘 안 빠질까? 먼저 집 온도를 조금 낮추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요즘에는 보일러로 실내 전체가 따뜻한 집이 많지만, 예전 '아랫묵'시절을 떠올리보면 방바닥은 시커멓게 타 들어가는데도 말할 때는 입김이 나오곤 하였다. 자연스레 '한랭다이어트'가 됐던 것이다. 하지만 추위가 심한 날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추위로 인해 열량이 소모된다 해도 추운 날 바깥에 오래 나가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동의보감에도 추운 겨울에는 오래 걷지 말라고 했다. 심한 추위가 아니라면 밖으로 나가자,운동을 할 때는 너무 껴입지 말고 약간 서늘한 정도가 좋다.밖에 나가기 전에 간단한 체조로 먼저 몸을 덥혀주자, 그리고 새벽이나 밤에 운동하는 것은 피하고,햇살이 나온 후 운동을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여 나간다. 겨울철을 잘 이용하면 더 날씬해질 수 있다. 모처럼 다이어트를 도와주려 온 동장군의 성의를 거절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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