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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경찰의 애원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1. 2.

경찰의 애원
 

 

 

추운 날 밤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코끼리  코끼리
사내를 난간에서 끌어내린 경관이 설득을 시작했다.

“제발 내 사정 봐줘요. 당신이 뛰어내리면

나도 뒤따라 뛰어들어야 해요.



이렇게 추운 날 밤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는

미처 구급차가 오기도 전에 얼어 죽을지도 모를 일 아닙니까?

게다가 나는 수영도 잘 못하니 빠져 죽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난 마누라와 자식 다섯이 딸린 몸이란 말이오.

그러니 제발 나를 생각해서 집에 가서 목을 매고 죽어달라는 말이오.”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콕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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