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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여자가 한이 맺히면~~~결과는?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1. 9.

"영 카폐"

 

그냥 평범한 길가에 마담 혼자서 운영하는 술집.

 

단골을 삼아 자주 드나드는 손님

 

몇명

 

그렇게

 

저렇게

 

마담은 술집을 운영하며 먹고 사는 것 같았다.

 

이 까페와 마주 보고 있는 카센타의 사장님과 술을 좋아하던 직원 한명.

 

이~두사람은 카페의 "왕" 고객이었고,

 

훗날 사장님은 마담과 작은집 작은 마누라로까지 발전 하였고,

 

사장님은 카페를 운영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사장님 행세로, 앞장서기까지 발전 되었습니다.

 

문제는,

 

술을 좋아했던 직원을 매일 까페로불러 들어 밤낮으로 카페에 매상을 올리는데,

 

동네 사람들이 너무하다 시피, 매상에 이용을 한다는 것이고요.

 

그때 그시절,

 

직원의 봉급이 백여만원 이었는데,

 

매달 직원이 먹는 한달 술값은

 

무려 이백에서 이백 오십만원으로 매달 봉급 받아 털어 주고도 외상을 

 

지게 하는 얄팍한 술수의 카센타 사장님.

 

알고 보니 

 

카페 여 종업원이 있는데, 다리가 심하게 불편한 이 사람과

 

카센타 직원간의 애인으로 소개 시켜서,

 

자주 드나들게 하며,

 

썹빼 빠지가 땀 흘려서 버는 월급을 구경도 못해보는 부족한 카센타 직원.

 

정말 카센타 사장님 한심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마담이 배가 불러 오기 시작 하믄서 동네에 소문이 나기 시작.

 

이후,

 

아들을 낳고 아예 카센타 사장님 본 집은 집어 치우고,

 

젊은 카페 마담과,

 

아예 카페에서 살림을 차리고 살아 가믄서,

 

 본 가정과 마누라와 자식을 없인 여기고,

 

자식을 키우고 먹고 살 돈도 주지 않으매, 본 부인은 죽을 지경이고

 

거기다가 마누라 카센타에 나오기라도 하믄 연장이 날라 댕기는 폭력을 행사하기 일쑤고,

 

자식하나 덜렁 낳은 카페 젊은 마담은 호의 호식하고,

 

그러던 어느날,

 

카센타 사장님 대장 암이란 죽을 병의 진단을 받자 마자,

 

카페 팔고 자식과 함께 사라져 버리고 난후,

 

한 달여쯤 뒤

 

병원 입원실 안에서 첫 부인과 두번째 부인과의 전쟁이 벌어졌고,

 

숨만 꼴딱 꼴딱 죽음을 기다리던,

 

카센타 사장님,

 

이런 난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이유인 즉슨

 

다섯살 짜리 아들을 데려와 카센타 사장님 자식이라고 두고 갈려는 마담.

 

어떤놈의 자식인지도 모르는데,

 

요런 자식을 맡아 못키우겠다는 본 부인과,

 

대 혈전극이 벌어지고.

 

그 뒤로

 

카페 마담은 결국 일층 에레베이터에서 자식을 올려 보내고 가버리면서,

 

혈투는 종결.

 

며칠있다 사장님은 세상을 떠났고 어린 자식은 고아원으로 보내졌고.

 

본 마누라는,

 

 역전의 앙 갚음은 시작의 종이 울렸습니다.

 

얼마나

 

한이 서렸으면,

 

카센타 사장님 아니 남편이 얼마나 미웠었으면, 정신적 고통을 받았었으면,

 

장례 치른지

 

일 주일만에,

 

남편의 절친한 친구와 급행으로 연인으로 발전하고,

 

남편과 살던 집에서,

 

보란듯,

 

"앙갚음으로"

 

자식들의 동의 하에,

 

"정식 부부로써 동거를 시작하고 보란듯 떳떳하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카센타 사장님의 어리석은 한순간의 쾌락으로.

 

한 가정과

 

마담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던 그 철부지 자식과,

 

본 부인과 자식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최후에는 쓸쓸히 생을 마감한

 

"카센타 사장님"

 

이승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늘에서 지켜 보고 계십니까?

 

 

~세상에는 이런일도 있습니다.~

 

 

참고로 사장님 친구인 사람은 부인이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간 홀아비입니다.

 

지금은

 

"양쪽 자녀들과 함께 행복 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카센타 직원은 예전에 올렸던 글에서

 

"한 여자가 두남자와 산다는 글의 남편 장본인입니다"

 

이 직원도 마누라의 한의 보복이 아닌가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댔가를 받는듯 해서 씁쓸 합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분석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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