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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어둔 밤 공원에서 들리는 소리가~ 헉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2. 11.

 

 

 

서울 어느 

동네에 있는

공원에서 할일이 없이

매일

이 공원에 자주 나오는

유부남이 있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학생처럼 보이는 여자 아이도

공원을

배회하듯 자주 보인다.

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느 공원이나 요즘들어 많아 졌다.

그런데

어둠이 내린 어느날

도란 도란

이 유부남과 여자 아이가 저 쪽 벤치에 앉아서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시는지

음료를 하는지 나란히 앉아

진지하다?

이야기 내용을 들어 보니

이 남자가 자기 심벌을 꺼내놓고 만져 보라고 그런가 보다.

남자

"만져봐~"

"괜찮아~괜찮다니까?"

여자 아이

"싫어요?"

"그걸 어떻게 만져요?"

"징그럽게?"

"아저씨?"

"이것 만져 봐도 돼요?"

"참?"

" 이상하게도 생겼다?"

"와~나?"

"이런것 처음 만져 봐요 아저씨?"

"그런데"

"이렇게 해 주면 좋아요?"

남자

"음, 좋고 말고?"

여자 아이

"이렇게요 와 신기하다?"

남자

"응~그래 그렇게"

" 계속?"

" 응~빨리 으~응 흔들어 아~아~쉬~?"

"어어~억~크흐~"

여자 아이

"어머~"

"아저씨껀 참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일을 끝낸 이 남자가 여자 아이의 등을 두드리며

돈 만원을 손에 쥐어 주는가보다

이 어린 여자아이?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하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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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떤 아저씨는 삼만원 주던데~요?"

그러자 으아해 하는 이 남자

결국 삼만원을

쥐어 주는가 보다

이 어린 아이가 또 말을 한다.

"아저씨?"

"내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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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 짜리 입으로 해 줄께요?"

 

 

 

~지금 세상 이렇습니다~

 

 

아파트 모퉁이나 공원 으슥한 곳이면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얘들이 종이 박스 깔아 놓고 하는 짓들~

 ㅉㅉㅉ

 

~분석가~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분석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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