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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좃나게 피보는사시미 漢字熟語 (조폭버젼)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2. 20.

좃나게 피보는사시미 漢字熟語 (조폭버젼)
1.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新張開業(신장개업)
2.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晝耕夜讀(주경야독)
3. 워낙 등빨이 탄탄한 눔들이니께 ...우리덜이 폼잡고 대로를 활보하믄 모두들
슬슬 피해부렀재이. - 坦坦大路(탄탄대로)
4. 더구나 나가 보스다 본께 시상 겁나능 것도 없꼬 어느 누구 하나 부러운
눔두 없어 부렀재이. - 惟我獨尊(유아독존)
5. 근디 어느 날 나의 똘마니 한눔이... "성님! 사시미파 헌티 당해부렀씀다요.
" 이러지 않겄냐? - 心地點火(심지점화)
6. 뭣여? 사시미가 겁대가리 없이 나의 작두파를 건드려 야? ..으 메.. 뒷골이 팍~
땡겨불드라고. - 天人共怒(천인공노)
7. 사시미파 보스는 소시적 나가 키운 눔인디 - 乞乳養育(걸유양육)
8. 좋은자리 안 준다구 날 배..배신 허고 딴살림 차린 눔이여.
-七去之惡(칠거지악)
9. 암튼 사시미란 눔 그동안 겁대가리 없이 커번졌구마이.
- 日就月張(일취월장)
10. 허지만 지깟눔이 커봤자 월메나 컷겄냐? - 창해일속(滄海一粟)
11. 징허게 열받은 난 도저흐 참덜 모더고 부들부들 떨면서 이렇게 열받어 부렀재이.
- 鳥足之血(조족지혈)
12. 볼 꺼 있겄냐? 그 즉시 합숙중인 아그들을 모아서 쇠빠이뿌, 야구빠따루
무장혀서 출동 시켜부렀재이 - 非常出動(비상출동)
13. 유유히 결과보고를 기다리구 있는디.... 아, 출동했던 눔들헌티 아무 소식이
없능거 아니겄냐?. - 咸興差使(함흥차사)
14. 한참만에야 나타났는디 보니께..워메..하나겉이 허벌나게 망가져
부렀드라고.- 目不忍見(목불인견)
15. 으메...나의 참을성엔 한계가 있어부러. 그 즉시 사시미눔을 아작 낼려구
벌떡 일어서 부렀재이. - 復讐血戰(복수혈전)
16. 근디 가만 생각해보니께..그동안 사시미란 눔이 겁나게 크긴 큰 모냥이여.
쪼까 껄쩍찌근 혀지드라고. - 審査熟考(심사숙고)
17. 근디 어쩐다냐? 벌써 폼잡구 일어서 부렀는디... - 落張不入(낙장불입)
18. 다행스럽게두 나의 오른팔인 만성이란 눔이 같이 가자는 거여. 으메 징한거..
- 任意同行(임의동행)
19. 사시미파 아지트에 도착혀서 만약을 대비해 만성이를 문 앞에 대기 시킨
다음... - 大器晩成(대기만성)
20. 문을 멋찌게 박차고 들어가 부렀재이. - 映畵場面(영화장면)
21. 잔챙이 눔덜이 몇눔 달려들었지만 나의 한 빤찌에 세눔이나 나가
떨어지더라고. - 一打三枚(일타삼매)
22. 내 빤찌에 겁을 먹은 모냥인지 잔챙이들이 허벌나게 내빼 불드구마이.
- 魂飛魄散(혼비백산)
23. 허지만 나가 누구여? 내빼는 눔의 뒷통수 중앙에다가 비수를 던져 정확히
명중시키지 않았겄냐. - 拾點滿點(십점만점)
24. 결국 사시미란 눔이 나타나더구마이. 그래서 나가 '맞장뜰껴' 하고 소리쳐
부렀지. - 大聲一喝(대성일갈)
25. 그랬더니 사시미란 눔 겁대가리 없이 이러드구마이.
- 魚走九里(어쭈구리)!!
26. 지는 눔이 형님이라구 부르구 이 곳을 떠나기루 약속을 허고 우린 맞짱을
뜨기 시작해부렀다. - 龍爭虎鬪(용쟁호투)
27. 시작허기가 무섭게 내 빤찌가 허공을 멋찌게 갈러 부렀지.
- 機先制壓(기선제압)
28. 어쭈라..근디 이눔이 잽싸게 피해불드라고. - 迅速回避(신속회피)
29. 난 스팀이 팍~받아부러서 후속타를 연발루 날려부렀다는 거 아니겄냐.
- 連續安打(연속안타)
30. 아, 근디 이눔이 어디서 배워와 부렀는지 내 빤찌를 귀신같이 다 피해
불드구마이. - 神出鬼沒(신출귀몰)
31. 그 순간 나는 사시미란 눔의 오른손에서 번쩍이는 뭔가를 느껴부렀어.
- 누란지위(累卵之危)
32. 그려. 그건 바루 사시미였어. 느그들두 알다시피 그건 겁나게 무서운 거
아니겄냐. - 寸鐵殺人(촌철살인)
33. 허지만 나가 이 바닥에서 이런 스포츠 한 두번 해부냐? 멋찌게 왼짝으루
피해부렀지. - 舊官名官(구관명관)
34. 아뿔사..근디 그 눔의 왼쪽손 에두 그게 들려있을 줄은 나가 꿈에두
몰라분겨.. - 計算錯誤(계산착오)
35. 그 눔의 예리한 사시미가 내 배때지에 와닿는걸 난 피부루 느껴부렀다.
- 帝王切開(제왕절개)
36. 용 빼는 재주 있겄냐? 사시미를 맞았는디...
난 사지를 부르르 떨면서 거꾸로 쳐박혀 부렀제. - 易地思之(역지사지)
37. 그걸루 게임은 끝나분겨. - 狀況終了(상황종료)
38. 사시미란 눔은 법칙대루 자기헌티 성님이라고 부르라더구마이.
- 信賞必罰(신상필벌)
39. 으메..피가 거꾸루 솟아부러...요즘사회 정말 이거이 없어진 모냥이여.
- 三綱五倫(삼강오륜)
40. 언제 그런 법칙을 정혔냐구 함 우겨봤는디... - 一口二言(일구이언)
41. 으메...머리통만 허벌나게 더 두들겨 맞어부렀다. - 雪上加霜(설상가상)
42. 할 수 없이 난 엉긍엉금 기면서 그눔 헌티 절까지 올려부러야 했당께.
- 포복절도(抱腹絶倒)
43. 암튼 기어나오긴 혔지만 덕분에 목숨만은 건졌다는거 아니겄냐.
- 感之德之(감지덕지)
44. 아 근디 문 밖에 있던 만성이란 눔이 어찌 되부렀냐구 묻는거 아니겄냐?
으메...난감한거.. - 立場難處(입장난처)
45. 난 그 순간 벌떡 일어나 문 앞에 침을 퉤 뱉으며..
" 앞으룬 조심혀라 알겄냐? " 하고 충고를 해부렀지 - 頂門一針(정문일침)
46. 그라고는 개발에 땀나도록 내빼부렀재이. - 三十六計(삼십육계)
47. 암튼 난 그날 눈물을 머금구.. 아그들을 데불구 이삿짐을 꾸릴 수 밖에
없어부렀다. - 孟母三遷(맹모삼천)
48. 느그들 잘들어 부러라. 요거이 오늘의 교훈잉께.. - 權不十年(권불십년)
49. 그나저나 느그들은 이 글의 제목을 뭐라고 부르는 거이 좋다고 생각허냐?
- 組暴怪談(조폭괴담)
50. 뭐라고 라고라? - 識字憂患(식자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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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 시바~ 그냥 나가지 말고, 추천 한번씩 누질러. 눙 ? 리 를 ㅋㅋ 화악
뽀바 ㅋㅋ 버리기전에. - 結草報恩(결초보은) ㅋㅋㅋ
조폭 앵 함 무꼬 가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들아~우린 일진회조폭 ..얼렁 타라~존나게 바가줄팅께로~뽕알이 터지도록 ㅋㅋㅋㅋ
우린 좃 폭녀~아무나 막 준다.
눈 까라라~~이 ~~잉!~콰~~~~~~~~~~~악!

요새~밥은 무꼬 댕기냐? 다바꾸 맛이 와 이리 좃 냐?
실존인물 쌍칼어른과 무빈 그리고 김두환 의 실제 사진
실존인물 쌍칼어른과 무빈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선 주먹의 황제 김두한

김두한의 가족들(가운데 따님 김을동)

김두한의 결혼식 사진

우리들의 영원한 큰 형님 김두한

민중들 앞에서 연설하는 김두한

혁명자 박정희 소장과 함께

그 당시 우미관 식구들

한때나마 김두한으로 불리었던 세 사람

졸린 눈에 팔자걸음? 이 사람이 바로 전설의 싸움꾼 시라소니

이 사람이 바로 정치 깡패 이정재 (박정희의 혁명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짐)

' "시라소니는 진짜 싸움을 잘했을까.?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조상구 역)는 '전설적인 파이터'로 등장한다.

호랑이 새끼 중 못난 놈이라는 의미의 독특한 별명을 지닌

시라소니(본명 이성순·1916∼1983).

어미가 버린 새끼 중 살아남은 시라소니는 천하무적이 된다고 한다.

시라소니의 아들 이의현씨(44·목사)는 "아버지는

주먹과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 타고난 싸움꾼이다"고 회고했다.

김두한의 평생지기 김동회옹(86)도 시라소니에 대해 비슷한 증언을 하고 있다.

김옹은 현존하는 야인 중 시라소니와 맞장을 뜬 유일한 인물이다.
김옹은 1949년 겨울쯤 서울 명동극장 인근 공터에서 시라소니와 맞장을 떴다.

당시 김옹은 김두한과 함께 명동극장 옆 맥주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김옹은 술자리에서 이북사투리가 너무 시끄럽게 들리자

시라소니 일행에게 "야! 조용히 술 마셔"라며 시비를 걸었다.

순간 시라소니가 "야, 뭐 어드레!"라며 고개를 돌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시라소니는 약자가 건드리면 싸우지 않는다고 한다. 김옹은 약자처럼 보이지 않았다.

큰 키에 딱 벌어진 어깨와 눈빛만 보아도 예사롭지 않은 싸움꾼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김두한은 두사람이 싸울 것 같아 말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김옹이 "한판 붙자"며 대결을 신청했다. 시라소니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서로를 탐색했다.

김옹은 시라소니가 뛰어난 싸움꾼으로 소문나 있어 사전에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었다.

시라소니의 주특기인 '공중걸이 박치기'만 피한다면 승산있는 싸움으로 판단했다.

반면 시라소니는 김옹의 싸움 실력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당시 두 사람의 싸움은 유도가 주특기인 김옹과

공중걸이 박치기가 주특기였던 시라소니와 싸움이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0여분 동안 한치의 양보도 없는 피말리는 결투를 벌였다.

그러나 지존을 가리지 못했다.

김두한의 중재로 싸움을 중단한 두 사람은 다시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긴 후 화해했다.

김옹은 "시라소니가 워낙 유명한 싸움꾼이어서

결투를 벌이고 싶어 일부러 시비를 걸었다"면서

"시라소니는 정말 대단한 싸움꾼이었다"고 회고했다.

김두한도 말로만 듣던 시라소니의 싸움 실력을 두 사람의 결투를 통해 본 후

시라소니를 주먹 선배로 극진히 모셨다는 후문이다.

출처 : 배움의장 쉼터
글쓴이 : 에버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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