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먼저 가세요
맹구가 물건을 사기 위하여 슈퍼마켓을 둘러보고 있는데 ![]() "실례해요, 내가 댁을 자꾸 쳐다본 게 신경 쓰였다면 미안하우, 댁이 최근에 세상을 떠난 내 아들놈을 닮아서 그런다우," "저런...." 안쓰러운 마음에서 맹구는 물었다. "제가 뭐 도와 드릴 일이 있나요?" 노부인이 반가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 "그렇수, 내가 나갈 때 우리 아들이 했던 것처럼 '엄마먼저 가세요'라고 말해 주겠수?" 그래 준다면 맘이 좀 편해 질 것 같은데." ![]() "그렇게 하죠." 맹구는 떠나는 노부인에게 외쳤다. "엄마 먼저 가세요." ![]() 계산대 앞으로 나간 맹구는 전부 25만 4천원의 계산이 나온 것을 보고는 깜짝놀랐다. ![]() "말도 안돼요, 난 자질구레한 것들 몇가지 샀을 뿐인데요. 25만 4천원이라니..." 하고 맹구가 항의를 하자 점원의 말, "댁의 엄마가 댁이 다 계산할 거라고 했다고요." ![]() ![]() ![]() 뇨자와 남자 값으로 치면?뇨자 가격 : 호박 1개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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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바들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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