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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의 효능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4. 15.

계란 노른자의 효능

계란은 우리가 어렸을때 도시락 속에서 계란후라이라는 추억의 음식으로 되살아나며

우리가 점심이나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는 라면을 끓일때 넣으면 맛을 더하는 음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계란을 먹으면서 제일 우려하는 것은 계란 속에 든 콜레스테롤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 때문이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막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레시틴은 비타민F라 불리는 필수지방산과 인, 콜린, 이노시톨이 결합된 복합물질로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킴으로써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 따라서 콜레스테롤치가 지나치게 높은 사람이나 심혈관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면 하루 1~2개의 달걀을 먹는 정도로 콜레스테롤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리고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 계란노른자에는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이 풍부히 들어있다. 비오틴은 비타민H로 불리우기도 하며 비타민B군 중에서 가장 최근에 발견된 것 중의 하나이다. 백발을 방지하며, 대머리의 예방 및 치료,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습진, 피부염을 경감시킨다. 주로 비오틴은 건선, 탈모증, 지루성피부염, 비듬, 아토피성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며 단단한 손톱, 건강한 모발의 유지를 도와준다.

리고 비오틴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의 치료를 도와주기도 한다 (insulin분비나 당분의 수송을 도와 혈당치를 저하시킨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비타민B 복합체와 복합비타민에는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다. 가장 일반적인 하루의 섭취량은 25~300mcg이며 비오틴의 독성은 아직까지 보고된 예는 없다.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며 항생제를 투약 받는 사람에게는 비오틴의 결핍으로 인한 피부의 이상, 탈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비오틴이 함유된 서플먼트 (적어도 25mcg이상의 비오틴이 있어야 함)와 유산균제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남성은 비오틴 서플먼트를 섭취하면 탈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오틴의 최대의 적은 안티비타민중에 하나이며 날계란의 흰자위에 함유되어있는 아비딘(Avidin)이 대표적인 적이다.

날계란의 흰자위에는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는 아비딘(Avidin)이 있기 때문에 날계란의 흰자위를 날로 지나치에 많이 섭취한다면 비오틴의 흡수부족으로 인해 비오틴 결핍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날계란을 밥에 풀어서 먹는 경우, 금방 낳은 신선한 계란을 곧 먹는다면 영양만점이지만, 시간이 경과한 계란이라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계란을 잘 먹는 외국에서는 그것을 생식하는 습관은 거의 볼 수 없다.

 

또한 계란 흰자에는 알레르기 성분이 많으므로 이유식에 계란을 쓸 경우에 노른자부터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계란을 완숙으로 삶으면 알레르기 성분이 많이 줄어든다고 한다.

닭이란 동물은 다른 동물에게 계란을 먹히지 않으려는 자기방위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우리가 계란의 노른자위나 흰자위를 깨뜨려서 잠시 놓아두면 「안티()비타민」이 생긴다. 바로 그것이 자기방위의 증거라고 간주되는 것이다.

 

또한 계란껍질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염려가 있으니, 껍질을 깰 적에 겉이 속과 접촉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식중독의 경우에는 중증이 된다. 그리고 껍질을 깬 계란은 재빨리 요리하여, 여러 시간동안 놓아두지 말아야 한다. 계란은 1주일에 34개 이하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무정란은 온갖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문제 때문에 앞으로는 생명력 넘치는 유정란의 공급이 원활해져야 한다. 한 알을 먹어도 귀한 생명력과 영양이 풍성한 계란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식품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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