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는 그 사람의 병력과 노화의 정도가 그대로 나타난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이다.
따라서 발의 건강이 곧 인체의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을 예쁘고 청결하게 가꾸는 것이 건강 관리의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조금만 신경 쓰면 그다지 어려운 문제도 아니다.
말하자면, <제2의 심장>이라고 일컫는 발, 건강의 수문장인 발로부터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과정을 알아 본다.
▶발의 증상으로 건강을 진단하는 방법
간 기능이 저하되면 발이 붓는다. → 피로하면 누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자고 일어나서도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신장과 간장이 약해졌을 때 발가락은 노랗게 변색한다. → 혈액 속의 여러 가지 독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여 이러한 노폐물이 발에 침전하게 된다. 이때 누런 색을 띠게 되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면 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 비만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
발이 찬 여성들은 냉증에 걸리기 쉽다. → 신체가 허약한 사람들은 대체로 발이 찬 경향이 있다. 발이 따뜻해야 오래 산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말이다.
위장에 이상이 있을 때면 둘째, 셋째 발가락에 변화가 온다. → 뒤틀리거나 굳고 통증을 동반한다.
뒤꿈치나 엄지발가락의 변화 → 우리 몸 속의 당분은 인슐린과 아드레날린의 상호 견제로 균형을 유지한다. 따라서 뒤꿈치에 이상이 생기면 아드레날린의 과잉 분비에 의한 당뇨병이고 엄지발가락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 부족에 의한 당뇨병임을 의심할 수 있다.
▶ 알아두면 좋은 발(足) 관리 토막 상식
아침에 일어날 때 효과적인 발 운동은 수면부족으로 생기는 나른함과 몽롱함을 떨칠 수 있다.
요령
1. 양다리를 가지런하게 쭉 편다.
2. 발끝을 붙이고 발목을 사용해서 좌우로 벌리는 일을 5∼6회 반복한다.. 아침에 3분만 잘 이용한다면 아무리 수면부족이라도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소변을 볼 때는 까치발을 든다. 소변을 볼 때마다 까치발을 드는 요법은 생식기능을 높여준다. 발가락 끝은 남성의 생식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생식기능이 약한 남자는 엄지발가락의 <귀두(龜頭)>를 누르면 피부가 푹 들어간 채 회복이 더딘 것이 특징이다. 이런 사람은 생식기능의 일차적인 위험신호이므로 소변을 볼 때 까치발을 드는 것을 습관화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한편, 발가락 끝의 움푹 패인 곳은 여성의 불감증 치료에도 관계가 있다.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앉을 때 발뒤축을 세우면 효과를 보게 된다.
♠ 임신 중 음주는 문제아 출산 위험 ♠ 포도주 애호가 건강, 지능 뛰어나다 ♠ 항우울제. 여성 불감증에도 효과 ♠ 노인들 장래 희망 없으면 사망률 높다 ♠ 구각염, 백내장 등에는 비타민 B₂가 좋다 ♠ 엉덩이가 넓은 여성이 장수한다 ♠ 지방의 다량섭취, 골다공증 위험 높아 ♠ 연고제 오·남용 안면홍조증 주범 ♠ 배앓이에 좋은 생강찹쌀탕, 매실장아찌 ♠ 만성통증 아파도 참고 매일 운동해야 효과 ♠ 일광욕은 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치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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