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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콜드크림 바르면 되잖아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11. 19.

    "콜드크림 바르면 되잖아?"

     

     

    어느날 고자 마누라가


    이웃집 송서방이 자기집


    담벼락에 오즘 깔기는 것을


    우연히 훔쳐 보게 되었는데


    송서방의 거시기가 어찌나


    굵고 크든지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는 저리가라 였다.


    평소 자기 서방 고자가 어쩌다가


    한번 품어 줄때도 번데가만한 것을


    가지고 문앞에서 깔짝갈짝 하다가


    내려오고 말뿐, 도무지 감질만


    나는 터라 늘 불만이었다.


    그런 고자 마누라가


    송서방의 홍두깨 거시기를 보고 나니


    어찌 회가 동 하지 않겠는가?


    고자 마누라가 엉덩이 실룩대고


    눈웃음 치고 살살꼬셔서

     


     

    송서방의 거시기를 맛보게 되었는데


    그놈이 어찌나 굵고 크든지


    옥문에 들어가잘 않더라나.


    생각타 못한 고자 마누라


    화장대에서 콜드크림을 갖고 와


    송서방 거시기에 발라주자


    "미끄덩"하고 쑤욱 들어 갔다는군.


    마누라와 송서방의 불장난을


    지켜 본 고자서방,

     


    화가 머리 끝까지 차 올랐지만


    자신이 부실해서 마누라를 만족시키지 못하니


    어찌 한당가.


    이튿날 고자서방이 1되들이 정종 1병을 들고외


    마누라에게 작은 소주병에 부어 넣으라고 일렀다.


    고자 마누라 왈,


    " 큰거 1병을 어떻게 작은 병에 담을 수 있어요?"


    하고 말 했다.


    그러자 고자서방 왈

     


    " 왜 못해? 콜드크림 바르면 되잖아?"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곰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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