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드라이브 용량은 가능한 작게 하세요. - V

수시로 C 드라이브를 백업해 두세요.


C 드라이브가 충분히 작으므로 백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스트등 전용 백업 프로그램이 있지만 유료이므로 윈도우 7에 자체 내장되어 있는 백업 및 복원 기능 사용을 권장합니다.


아무 이상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을 때(즉 에러 없이 잘 사용하고 있을 때) 백업해 두세요.


우선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백업 및 복원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를 클릭하면 C 드라이브 전체가 백업됩니다.


백업중에 백업 파일을 어디에 저장할 까 묻는 대화 상자가 나옵니다. DVD로 구울 수도 있고 다른 하드 디스크에 저장할 수도 있고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다른 PC에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D 드라이브에 백업합니다. D 드라이브도 망가지면 어떻게 하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봅니다. DVD 에 백업할 경우 너무 많은 DVD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백업해 두면 필요할 경우 즉 C 드라이브가 말썽을 일으키면 D 드라이브에 백업해 놓은 이미지를 이용 C 드라이브를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던 시점으로 바로 돌릴 수 있습니다. 시간도 몇분 걸리지 않습니다.


데이터는 D에 있으므로 데이터가 날아갈 염려도 없고 C 드라이브 용량도 작게 했으므로 백업 파일 크기도 작고 백업 시간도 적게 걸립니다.


다만 백업 시점은 과거에 백업한 그 시점으로 돌아가므로 백업한 후에 C 드라이브에 새로 설치한 프로그램이라든지 설정등은 돌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백업해 두세요.


요즘 PC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과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르지만 데이터는 반드시 D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중요한 데이터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외 정말 중요한 데이터는 따로 여러곳에 별도 저장해야 합니다.

출처 : 아이나비 뉴가이드포인트

글쓴이 : 이종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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