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지에서 사진 찍어 달라고 주위사람에게 부탁한 후 현상을 하고보니 다리만 멋지게 찍혀있을때...
◈ 부모님 생신때 여행 다녀오시라고 선물한 여행권을 누나의 지갑에서 발견했을때...
◈ 정말, 빌리기 힘든 비됴를 예약까지 해서 빌렸는데.. 참말로 무지 재미없을때...
◈ 낌새가 이상한 애인의 수첩에서, 가장 친한 내친구와 단둘이 다정하게 찍힌 스티카 사진을 발견했을때...
◈ 적중! 시험문제집을 사서 독파후 그거믿고 면허필기시험을 봤는데, 딸~랑 두 문제만 나왔을때...
◈ 내일 군대간다고 술사준 후배가 한달후 핸폰을 뒷주머니에 꽂고 예비군 통지서 들고 다닐때...
◈ 무지 오랫만에 온 애인전화를 " 어제 전화한 그 애다! "라며 엄마가 전화 바꿔줄때... (그녀가 엄마 목소리를 들었을까?)
◈ 친한 직장 동료한테 몸에 이상이 생겨서 고민을 얘기했더니 담날 부장님이 " 어이! 변태.. " 라고 말하며 킥킥거릴때...
◈ 크게 한턱 쏜다며 나오라해서 친구의 생일파티에 갔더니 진짜 큰 오리발 내밀때...
◈ 영계가 어떻고, 저떻고, 미쯔꼬레아가 어떻고,저떻고 물(?) 좋다며 꼬시는 삐끼따라 갔는데, 고급정수기에서 물 뽑아 줄때...
◈ 온갖 경품준다고 해서 충동구매를 했는데 당첨자 명단에는 눈씻고 찾아봐도, 하다못해 이름비슷한 사람도 없을때...
◈ 밤늦은 시간에 깡패를 만났는데 " 돈만 내놓고 꺼져! " 이랬다고 진짜 꺼지는 애인을 볼때..
◈ 자주가는 단골술집에서 오랫만이라며 특별히 써어비스로 준다던 오징어 다리 열개가 옆테이블에는 열두개일때...
◈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더니 정작 가방끈 짧은 사람은 승진에서 제외시키는 몰지각한 사장을 볼때...
◈ 화장을 하나 안하나 똑같고 오히려 안할때가 더 이뿌다던 애인의 맨 얼굴을 드디어 보고야 말았을때...
◈ 너무너무 재밌다고 친구가 억지로 꼬셔서 바이킹을 탔는데 심장마비로 죽을뻔 했을때...
◈ 누굴 닮아서 공부를 못하느냐고 한숨지어시며 학창시절에 장학생이었다던 엄마의 성적표를 서재에서 발견했을때...
◈ 지하철 입구에서 앵벌이를 하던 사람에게 비상금 털어서 적선했는데 그 사람이 퇴근할때 고급 승용차타고 갈때...
◈ 어렸을때 동네 할머니께서 " 그놈 참 장군감이다! "란 말이 생긴게 별로라는 뜻이란걸 철들고 나서야 알았을때...
◈ 나 없이는 단 하루도 못살것 같다고 말했던 첫사랑이 반듯한 집에서, 얼라 둘 낳고 잘 살고 있을때... 미쵸!!미쵸!! ####
정말 미쳐죽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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