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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웃으면 복이와요!`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06. 10. 29.




'웃으면 복이와요!' 도둑을 신고할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 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우띠....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 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우띠....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우띠....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우띠....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우띠....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우띠.... 돌 아이의 너스레는 여기서 끝이 났다. ㅎㅎㅎ 그러나 아주 끝 난 것은 아니다 ㅎㅎ 왜 냐면 앞으루두 돌 아이는 자꾸 태어나뉘까. ㅎㅎ 그렇다고 우리는 돌 아이보다 낳은가? 인생이란 다덜 살다보묜 돌 때도 있구, 돌 아이도 된다. ㅎㅎ 타인에게 돌 던지기 전에 나를 먼저 쥑이라!" 공자가 하고잡아도 생각이 안나서 못한 말썸덜,,,
출처 : 가난한 자입니다
글쓴이 : 지팡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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