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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즐거워·´″°³оΟ♡/식재료♡정보

[스크랩] 나에게 어울리는 차는 따로 있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06. 11. 19.

깜찍한 ‘마티즈’를 좋아하든지 무지막지한 ‘하머’를 좋아하든지, 혹은 ‘BMW 세단’을 좋아하든지 ‘아우디 4륜구동’을 좋아하든지 그건 당신의 자유다. 하지만 당신의 기호와 상관없이 당신에게 정말로 어울리는 차는 따로 있다.

차와 사람도 ‘궁합’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당신에게는 어떤 차가 어울리는지 지금부터 당신의 성질을 테스트해보겠다. 미리 밝혀야 할 것은 이 테스트는 개인적인 기호나 경제적 능력과 상관없이 오로지 당신의 성질에 의거한 결과라는 것.

 

 

 

[일러두기] 이 테스트는 히포크라테스가 주창한 인간의 네 가지 기질(다혈질·담즙질·우울질·점액질) 유형을 바탕으로 플로렌스 리타우어와 프레드 리타우어가 발전시켜 ‘인격 플러스’ 세미나에서 시행한 테스트를 참고하여 변용한 것이다. 다음의 문장 가운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것에 체크한다. 오래 생각하지 말고 즉시 답할 것, 꼭 맞는 것이 없으면 비슷한 것에 체크할 것.

 

a. 충동적으로 차를 산다.

b. 남이 말려도 내가 좋은 차를 산다.

c. 오랫동안 고민해서 차를 산다.

d. 남의 조언을 참고해 차를 산다.

 

a. 끼어들기가 특기다.

b. 앞에서 얼쩡거리는 차는 두고 못 본다.

c. 추월당하면 쫓아가서 추월한다.

d. 도로에서 내가 제일 천천히 간다.

 

a. 늘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b. 절대로 사고 내지 않을 자신이 있다.

c. 마음이 차분해진다.

d. 운전이 즐겁다.

 

a. 노란불에서 대개 그냥 통과한다.

b. 누가 내 차를 쳐다봐줬으면 좋겠다.

c. 다른 차가 와서 박을까 봐 겁난다.

d. 길바닥에서 싸우는 사람이 이해가 안 된다.

 

a. 차를 자주 바꾼다.

b. 늘 타던 차종 중에서 고른다.

c. 사고도 은근히 후회한다.

d. 일단 사면 내 선택이 옳았다고 여긴다.

 

a. 운전할 때는 절대 졸리지 않다.

b. 가끔 짐승처럼 변한다.

c. 운전이 점잖다고 한다.

d. 운전자에게 잔소리가 심한 편이다.

 

a. 동승자가 즐거워한다.

b. 동승자가 가끔 비명을 지른다.

c. 언제나 바른 자세로 운전한다.

d. 애인이 타고 내릴 때 문을 열어준다.

 

a. 차만 타면 흥분된다.

b. 아줌마 운전자들이 싫다.

c. 차가 지저분한 꼴은 못 본다.

d. 내 차에 사람을 태우는 것이 좋다.

 

a. 세상에는 부러운 차가 너무 많다.

b. 보수적인 차가 좋다.

c. 컨버터블을 가지고 싶다.

d. 뭐가 됐건 내 차가 좋다.

 

a. 미끈하게 빠진 차가 좋다.

b. 시야가 탁 트인, 높은 차가 좋다.

c. 좋아하는 차가 별로 없다.

d.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

 

a. 자동차 동호회 회원이다.

b. 정비소에 가기 전에는 보닛을 열지 않는다.

c. 차에서 들리는 소음에 민감하다.

d. 차계부를 쓰지만 분석과 개선은 하지 않는다.

 

a. 딱지를 자주 끊는다.

b. 벌금보다 뇌물이 낫다고 생각한다.

c. 반드시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댄다.

d. 주차할 장소를 기막히게 찾아낸다.

 

a. 내 차선이 제일 느리다.

b. 차선을 수시로 바꾼다.

c. 한 차선만 죽어라고 지킨다.

d. 약속에 늦어 차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른다.

 

a. 남들이 차를 태워달라고 한다.

b. 남에게 운전을 맡기는 편이다.

c. 운전하면서 혼자 노래를 부른다.

d. 음악보다는 라디오나 어학 테이프를 듣는 쪽이 낫다.

 

a. 트렁크에 항상 짐이 많은 편이다.

b. 내 차에 뭐가 실렸는지 잘 모른다.

c. 차 안에 카 액세서리가 두 가지 이상 있다.

d. 항상 차가 깨끗해야 한다.

 

a. 가까운 곳에도 차를 가지고 간다.

b. 가끔은 운전이 지겹다.

c. 차 끌고 나온 걸 후회한다.

d. 계획에 없던 드라이브를 떠난다.

 

a. 차 타고 가다가 잊은 것이 생각나도 그냥 간다.

b.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시킨다.

c.  바로 되돌아가서 가져온다.

d.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간다.

 

a. 운전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b. 길이 막히면 분통이 터진다.

c. 차가 있어도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한다.

d. 차가 막혀서 늦었다는 핑계가 제일 싫다.

 

a. 어지간한 정비는 할 수 있다.

b. 달리는 데 지장 없으면 그냥 탄다.

c. 한 군데 정해놓은 정비소가 없다.

d. 단골 주유소만 이용한다.

 

a. 비 올 텐데 세차는 왜 하지?

b. 차계부 같은 건 왜 쓰는지 모르겠다.

c. 세차만 하면 비가 오네.

d. 셀프 세차장을 주로 이용한다.

 

a.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다.

b. 오프로드 주행을 즐긴다.

c. 다니던 길로만 다닌다.

d. 신호체계에 불만이 많다.

 

a. 기어 변속이 잦다.

b. 한 손으로 핸들을 잡는다.

c. 주차의 달인이다.

d. 과속은 금물이다.

 

a. 운전만 하면 평소와 다르다는 소리를 듣는다.

b. 심야의 골목에 신호등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c. 교통순경만 봐도 괜히 가슴이 뛴다.

d. 길이 막혀도 그러려니 한다.]

 

a. 유턴의 황제다.

b. 차선 양보란 없다.

c. 한 번 갔던 길은 기억한다.

d. 어느 유료 주차장이 저렴한지 유심히 살핀다.

 

a. 내 공로라는 걸 꼭 밝히고 싶다.

b. 일중독자다.

c. 원수는 꼭 갚는다.

d.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a. 말이 많다.

b. 무뚝뚝하다.

c. 외롭다.

d. 친절하다.

 

a. 화가 금방 풀어진다.

b. 삐치면 3년 간다.

c. 화를 내곤 후회한다.

d. 화해를 잘 시키는 편이다.

 

a. 계획을 수시로 바꾼다.

b. 문제의 원인은 반드시 찾아낸다.

c. 계획만 세우다 끝난다.

d. 계획에 없던 일을 잘한다.

 

a. 좋은 건 자랑하고 싶어 죽겠다.

b. 지나치게 솔직하다.

c. 섬세하다.

d. 혼자 끙끙 앓는다.

 

a. 인기가 많다.

b. 결혼식 사회를 잘 볼 수 있다.

c. 혼자서도 잘 논다.

d. 남들이 고민을 잘 털어놓는다.

 

a. 파티에 가는 게 즐겁다.

b. 내 주장은 반드시 관철시킨다.

c. 내가 손해 보고 만다.

d. 주저할 때가 많다.

 

a. 남들이 잘 따른다.

b. 지고는 못 산다.

c. 깊이 생각한다.

d. 화를 잘 참는다.

 

빠짐없이 체크했는가? 그러면 각 항목별로 숫자를 더해볼 것. a, b, c, d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쪽이 당신의 성질 유형이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100퍼센트 어느 한쪽 성질을 가진 사람은 없다는 것. 개인의 성질은 모두 네 가지 유형이 혼재되어 있고, 가장 강한 쪽의 성질이 평소에 발현되는 것이다.

 

 

[a : 말]

진단 : 당신은 말이 많고 경솔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다. 신중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일의 뒤처리도 희미한 편이다. 약속을 잘 잊어버리고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집중력과 의지가 약해 쉽게 지치고 식욕, 성욕 같은 육체적 욕망에 쉽게 무너진다. 하지만 당신은 사교적이며 정이 많은 사람이다. 명랑해서 주변을 활기차게 만들며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즐거움을 나눈다. 권태로운 것을 싫어해 이벤트를 만들어내고 속상한 일이 있어도 금방 잊으며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처방 : 당신 혈관에 흐르는 더운 피를 자극하는 차가 제격.

예를 들면, <BMW M3>, <아우디 RS6>, <벤츠 SL500>, <포르쉐 백스터S>, <사브 9-5 에어로>, <캐딜락 CTS>, <폭스바겐 투아렉>, <볼보 S60R>…….

 

[b : 사자]

진단 : 당신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화를 너무 자주 내고 분을 오래 품는다. 차갑고 무뚝뚝해서 쉽게 친해지기도 어렵다. 남을 잘 무시하고 대의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아도취가 심해 자신을 중심으로 세계가 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은 멋진 지도자이기도 하다. 리더십이 강하고 자신감과 의지가 강해 조직을 적극적으로 이끈다. 판단력이 빠르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은 과감하게 밀어붙인다. 적극적이고 끈질긴 면이 있어 어떤 일이든 성공으로 이끌어낸다.

처방 :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차를 고를 것.

예를 들면, <BMW X5>, <현대 에쿠스>,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재규어 XJ>,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링컨 에이비에이터>…….

 

[c : 원숭이]

진단 : 당신은 침울하고 답답한 사람이다. 앞에서는 말 못하면서 뒤에서 원망한다. 의심이 많고 감정이 풍부해서 남의 일에 비판을 앞세운다. 결단력이 약하고 실천력도 부족하다. 변덕이 심해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은 뒤에서 조용히 남을 위해 희생하며 일단 맡은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다. 성실하고 진실하며 어지간해서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예민한 감수성과 뛰어난 창의력을 지닌 예술가이기도 해서 모든 사물과 관계를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이기도 하다.

처방 :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차를 찾아볼 것.

예를 들면, <폭스바겐 뉴비틀>, <아우디 TT 쿠페>, <GM대우 마티즈>, <라세티 해치백>, <크라이슬러 PT크루저>, <사브 9-3 컨버터블>, <푸조 206CC>, <메르세데스 벤츠 SLK>, <렉서스 SC430>…….

 

[d : 곰]

진단 : 당신은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사람이다. 고집이 세고 이기적이기도 하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며 인색하다는 소리도 듣는다. 실행보다는 이론을 앞세우며 발전과 변화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당신은 낙천적이며 남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자상한 사람이다. 느리고 태평스러워서 다른 사람이 종종 답답해하지만 매너가 좋고 유머감각이 뛰어나 주위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 친구가 많다. 인내심도 많아 나쁜 환경에서도 묵묵히 잘 참아내며 임무를 완수한다. 약속을 잘 지키고 책임감이 강해 조직에서도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다.

처방 : 겉으로는 평범해보이지만 내적 가치가 뛰어난 차를 고를 것.

예를 들면, <폭스바겐 골프>, <렉서스 IS200>, <푸조 307SW>, <기아 뉴 스포티지>, <현대 라비타>, <볼보 S40>, <포드 이스케이프>…….

출처 : 블로그/리뷰
글쓴이 : 미녀연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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